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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많은 가게 비밀 아닌 비밀은 아이 봐주고, 같이 수다 떨고 …
피부관리점을 운영하는 노명희씨左가 손님이 피부 관리를 받는 동안 아이를 돌봐주고 있다. 동네 사랑방이 되다시피 한 노씨의 가게는 단골이 많아 불황에도 매출이 꾸준하다. [강정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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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직무능력 업그레이드, 인적자원 개발의 든든한 후원자
2009년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노동부와 함께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해 실시하고 있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09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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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경쟁력을 말한다 ⑤ ‘해외서 한 학기 학점 따기’ 박철 한국외국어대 총장
서울 이문동 한국외국어대 본관에는 ‘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55년간 한국 외교·무역의 ‘입’과 ‘귀’가 되는 인재를 키워온 자부심을 축약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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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미국인 로펌 변호사 … 역대 최연소 서울대 교수
미국 변호사가 서울대 설립 뒤 최연소 교수가 된다. 서울대는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뉴욕에서 활동 중인 존 라이트너 변호사를 이 대학 법대 전임강사로 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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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초·중 수업 늘리려 강사 1만 명 채용
일본 정부가 내년에 초·중학교 비정규직 강사 1만 명을 채용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의 수학·과학·물리·화학 등 이과 과목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최근 국제 학력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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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겨울방학 시작…'알바' 뭐 할까
수험생과 대학생 모두에게 반가운 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아르바이트 정보가 잇따르고 있다. 14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운영하는 '알바세상'에 따르면 알리안츠생명과 한화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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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속의 중국인②] 중국어로 중국 알리는 천정후이(陳爭輝)
중국경제가 급성장하면서 세계적으로 중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과 이웃한 한국 역시 마찬가지다. 한국 대학가에서는 ‘4대 스펙’이란 말이 유행이다. 4대 스펙이란 학점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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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학평가] MBA 국제화 어디까지
출범 3년째를 맞은 한국형 MBA 대학원들은 외형적으로는 어느 정도 국제화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억원의 학비 부담을 안고 해외 MBA로 빠져나가는 학생을 붙잡기 위해 학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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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은 큰 소리로 읽는 연습, 중급은 3~5분 쭉 말하는 훈련을
삼성그룹과 LG전자 등이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활용키로 한 토익 스피킹 시험이나 오픽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아직 낯설다. 각각 2006년 12월과 지난해 2월부터 시행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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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강사가 한국에 연착륙 하려면
정부가 필리핀 영어강사를 외국인 회화 지도교사로 허용한다는 방침이 발표되면서 이들을 한국으로 공급하려는 업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필리핀에 수만 명의 원어 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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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강사가 한국에 연착륙 하려면
정부가 필리핀 영어강사를 외국인 회화 지도교사로 허용한다는 방침이 발표되면서 이들을 한국으로 공급하려는 업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필리핀에 수만 명의 원어 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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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은 뜨는데 쓸 사람 없어
SK네트웍스의 전인성(45) 전략자원팀장은 11명의 직원을 뽑을 계획이다. 팀원 12명 중 3명이 올해 해외 광산 현장에 파견되는 데다 사업도 확장하기 때문이다. 고민은 광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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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학교 원어민 교사 교포·외국학생 현지 모집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3개 초·중학교에서는 캐나다인 교사(26) 한 명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가 이곳에서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한 것은 한 달 전부터다. 워낙 벽지여서 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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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구하기 어렵고 한국인 키우기 어렵고
법무부, E2 비자 요건 강화했더니 … 허위 학력, 성범죄자 등 거르는 효과 신청자 발길 뚝 … 학원 강사료 급등 15일 오후 서울 천호동의 K학원. 이 학원 2층 강의실의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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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학원에 밀릴 수 없다” 일본 해외어학당 10배 늘려
영어와 중국어의 싸움이 갈수록 치열하게 전개될 세계의 ‘언어 표준 전쟁’에 일본도 출사표를 던졌다. 내년 세계 여러 나라 70곳에 일본어 교습소를 설치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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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스물여덟 독일 목수 다비드 한옥 타고 날다
한옥이 왜 좋으냐는 물음에 새처럼 팔을 활짝 펼쳐 보인다."지붕의 선을 보세요, 날아갈 것 같잖아요.” 파란 눈 다비드에게 한 수 배웠다. 한옥의 지붕은 새의 날갯짓과 닮았다.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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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LG전자 본사의 유일한 파란 눈
서울 여의도 트윈빌딩의 LG전자 본사. 이곳에서 일하는 300여 명의 직원 중 콜턴 크리스(26·사진)는 유일한 외국인이다. 2005년 입사해 윤리사무국에서 감사·교육 일을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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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보다 실전 영어"
업계가 ‘실전 영어’ 인력의 채용 및 양성에 부쩍 힘을 쏟기 시작했다. 신입 사원 선발 방식도 TOEIC·TOFLE 같은 4지 선다형 위주 시험 대신에 영어로 듣고 말하는 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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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똑똑한 학생 받아 일류 못키우면 범죄"
올해 우리 대학가의 최대 화제 인물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서남표(71) 총장이다. 모국에 봉사하겠다며 지난해 7월 KAIST 총장에 취임한 후 1년 동안 KAIST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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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가짜 꼼짝마” 학위 조회 서비스 등장
해외 학위의 위조 여부를 확인해 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헤드헌팅 업체인 엔터웨이파트너스는 6일 “해외대학 출신 직원의 학력을 검증해 주는 ‘백그라운드 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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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예비주자 기조연설 전문
한나라당은 8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당 지도부와 5명의 대선 예비주자, 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 분야를 주제로 한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음은 각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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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늘며 농촌사회 변화
충남 아산경찰서 외국인인권보호센터 이길수 경사가 필리핀 출신 다이얀(41.(左))씨 등에게 자동차 운전과 면허취득 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아산=김성태 프리랜서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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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이것만은 알고 결정하자!
지역 선택 등 전문가 조언 꼭 들어라 '초중고 조기유학생 숫자 2만명 돌파'가 상징하듯, 이제 조기유학은 더 이상 특정 지역이나 일부 학생에게 해당되는 전유물은 아니다. 물론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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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익부 빈익빈, 교수 연봉차이 17배
비즈니스맨·악덕 CEO로…정체성 혼란 교수 경력 22년째인 S대 L교수는 최근 일체의 사회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풍조가 교수의 권위마저 실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적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