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企 보호 위해 대기업 진출 막았더니 외국산만 늘었다"
# 3D프린터는 2018년 ‘중소기업간 경쟁품목’으로 지정됐다. 중견·대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참여가 제한됐다. 2년 후인 2020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한국의 3D프린터 기술
-
서른살 한컴, 금·마스크도 팔고 노인요양원도 운영하는 까닭
2394년. 서울이 대한민국 수도가 된 지 1000년째를 기념해 1994년 남산골 한옥마을에 묻은 타임캡슐이 열린다. 그 속엔 1990년대를 상징하는 무선 전화기와 삐삐, 김건모
-
온라인 교육 실험, 문제는 강의 품질
━ 초유의 온라인 개학 실험 지난달 20일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온라인 개학을 하면서 540만 명의 초·중·고 학생이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고 있다. 대학생 267만 명을
-
VR·AR·AI·빅데이터 융합한 ‘에듀테크’ 시장, 5년 뒤 3420억 달러
━ 초유의 온라인 개학 실험 VR(가상현실) 기기를 이용한 학습을 체험 중인 모습. [사진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불러온 사상
-
초등생 딴짓, 중·고생 하품, 교사는 허둥…강의 질 따라 ‘교육 격차’ 벌어져
━ 초유의 온라인 개학 실험 대학들이 온라인으로 강의를 대체하자 학생들은 ’수업의 질이 떨어진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서울의 한 대학교 강의실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고
-
원격수업서 쓰는 SW 70%가량이 외국산…데이터 주권 차원 국내 에듀테크 키울 때
━ 초유의 온라인 개학 실험 코로나19 사태로 시작된 사상 초유의 전국 초·중·고등학교 온라인 개학에 원격교육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여전히 갈 길은 멀다. 특히
-
"국민은행 의도적으로 국산SW 배제"···갑에 반기든 을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SW) 업체인 티맥스소프트가 KB국민은행의 '더 케이 프로젝트' 입찰이 불공정하게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국내 업체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외국 업체를 선
-
“30년째 푸대접, 소프트웨어산업은 4D”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프트웨어(SW) 산업은 지난해 175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국내 산업의 10분의 1을 차지했다. 고용 창출 효과는 제조업보다 1.7배 높다. 4차 산업혁명
-
[비즈 칼럼] 신기술 성장하려면 인증 제도 바꿔야
조풍연 한국SW·ICT 총연합회 회장 4차 산업혁명의 혁신 과제는 무엇인가. 단기적으로는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이해 관계자 간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
[2016 퍼스트펭귄] 150억 날렸다뇨, 전투기를 날게 했지요
2016 퍼스트펭귄 ①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대표 2016 퍼스트펭귄 시작합니다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한컴타워에 있는 MDS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이상헌 대표가 모형 전투
-
[2016 퍼스트펭귄] 150억 날렸다뇨, 전투기를 날게 했지요
2016 퍼스트펭귄 ①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대표 2016 퍼스트펭귄 시작합니다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한컴타워에 있는 MDS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이상헌 대표가 모형 전투
-
프랑스어 대화 1만 개 담은 DB 국내 첫 구축
프랑스어 대화체 문장 10만 개를 담은 데이터베이스(DB)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진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 해외DB의 10% 이하 가격에 중소기업 등에 제공될 예정
-
스마트폰 춘추전국시대 아이폰 잡아라, 토종들의 분전기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기술과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서비스,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결정체인 갤럭시S가 예상을 웃도는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갤럭시S 내수 판매 50만
-
[취재일기] ‘소프트웨어의 꿈’ 되살려주는 앱센터
기조연설이나 주제발표가 끝나면 사람들이 하나둘 자리를 뜨는 행사가 많다. 중간 휴식 시간이 지나면 절반 정도가 남기 일쑤다. 하지만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앱센터 콘퍼런스’
-
파이팅 강소기업 ⑪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사장
베이징 올림픽 메인스타디움, 세계 최고층인 버즈두바이타워, 세계 최장 사장교인 중국의 수퉁대교,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이들은 현대의 기념비적 건축물이라는 공통점 외에 일반
-
“관련 부처 간 입장 달라 협력 잘 안 돼 획일적 규제하면 창의적 SW 안 나와”
안문환(41·사진) ESL에듀 대표는 9년째 교육용 SW·콘텐트 개발 사업을 해왔다. 직원 40명이면 그리 큰 회사가 아닌데 이 업계가 워낙 영세한 터라 ‘대표 기업’ 소리를 듣
-
[IT] 무료 프로그램, 유료 뺨치는군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무선통신 관련 제품 개발자인 김현중(38)씨는 최근 집에서 쓰는 컴퓨터를 바꾸면서 ‘오피스’와 ‘포토샵’을 깔지 않았다. 회
-
휴대폰 시장 개방 … 아이폰·구글폰 상륙 눈앞
국내에 유통되는 이동통신 단말기에는 국산 모바일 플랫폼(SW)을 반드시 탑재해야 한다. 이른바 ‘위피(WIPI)’ 규제인데 내년 상반기에 사라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
-
지식 도둑 판치는 대한민국 “PC 1500만 대에 깔린 V3 절반이 불법 복제”
지난달 29일 서울 개포동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의 소프트웨어(SW) 부정복제물신고센터. 현영민 팀장 등 온라인 모니터링 직원 5명이 사이버 공간에서 찾아낸 불법 SW 유통 건수는
-
[취재일기] 허약한 'IT 코리아'
정보기술(IT)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도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 기반이 이렇게 허약한 줄은 몰랐다. 우리나라가 휴대전화.TV를 잘 만들어 세계시장을 호령하고 있지만 정작 수출
-
결함있는 SW 리콜비용 더 들어
소프트웨어(SW)는 컴퓨터만 돌리지 않는다. 각종 기기가 전자화되면서 SW는 이젠 반도체에 버금가는 '산업의 쌀'이 됐다. 휴대전화.TV.자동차를 작동하는 것은 물론, 공장.물류
-
[CoverStory] 'IT 한국' 발목잡는 부실 SW
D보험사는 지난해 말 수천여 명의 고객에게 약정된 보험료보다 더 많은 돈을 청구했다. 이 회사 금융전산망에 실린 소프트웨어(SW)가 말썽을 부려 빚어진 일이다. D사는 이 사실을
-
[피플@비즈] "빨간 모자 파란모자 번갈아 써야죠"
유병창(57.사진) 신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의 역량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1일 밝혔다. 그는 지난달 말 2년 임기의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유 회
-
[IT] 실속파는 안다! 알짜 기능 공짜 SW
여름 휴가철도 막바지다. 여행길에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을 즐기고 집에 돌아온 뒤 추억을 정리하는 데 100% 활용할 수 있는 무료 소프트웨어들이 적지 않다. 음악감상,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