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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법학 박사가 수익률 337% 인생이 되기까지
[포브스] ‘펀드공장장’ 곽태선 베어링자산운용 대표의 투자철학은 선한 투자 원칙을 지키고,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투자다. 그는 1억7천만원을 들고 창업, 세 번의 M&A를 통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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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지분 7.1% 가진 미국 헤지펀드, 합병 반대나선 까닭
제일모직-삼성물산의 합병에 돌발 변수가 생겼다. 삼성물산 지분을 매수한 미국계 헤지펀드 운용사가 합병에 반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자산운용사인 엘리엇 어소시에이츠(Elliot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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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신흥국서 수익 낼 것 … 분산 투자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시장이 위험한 게 아니라 그 시장에 올인하는 투자 행태가 위험한 겁니다.” 배인수(사진) 베어링자산운용 영업 대표는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펀드 투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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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회사 1곳도 없는 63층 부산 국제금융센터
부산 국제금융센터지난 8월 문을 연 부산시 남구 문현동 국제금융센터(BIFC). 이름에 걸맞지 않게 현재 이 건물은 한국거래소를 비롯해 6개 공공기관이 전체 63층의 3분의 2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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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배당 쏠쏠하네요 … 해외시장의 손짓
중국 국영기업인 상하이자동차는 지난해 이익의 절반 이상을 배당으로 주주들에게 돌려줬다. 주당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배당수익률은 8.5%였다. 1만원 짜리 주식을 들고 있으면 연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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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자 찾기, 임대료 관리, 건물 매입·매각 대행 … 자산운용사보다 더 바쁜 자산관리사
부동산펀드와 리츠시장 활기에 힙입어 자산운용사는 물론 자산관리 관련 업계도 화색이다.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이 많아질 수록 일감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부동산 자산운용시장의 업무영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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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쇼크에도 주가 뛰는 까닭은
“내년부터 주주환원을 고려하고 있다. 그 결과는 4분기 실적발표 때 이야기하겠다. (이명진 삼성전자 IR팀장)” 지난달 30일 삼성전자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이날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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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혜택, 기업 승계 … 배당주 호재 이어져 펀드 신설 운용사 늘어
고배당주 펀드 규모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우선 고령화와 연기금 비중 확대로 대박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정부 역시 세제혜택을 ‘당근’으로 제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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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수족관·발전소 … 주인이 펀드네요
#동양 최대인 1만700t급 수족관을 갖춘 아쿠아플라넷 제주. 제주도가 건립을 주도한 이 시설의 주인은 제주도가 아니라 한화생명 등 보험사와 은행 3곳이다. 2010년 이들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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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오르면 뭐하나 … 환노출 펀드 울상
4년차 직장인 강모(31)씨는 올해 초 중국본토 펀드에 500만원을 투자했다. 일부러 환율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환노출형 펀드를 골랐다. “위안화가 올해 강세를 보일 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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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아비바·골드먼삭스 … 외국 보험·운용사도 철수·감원
외국계 금융사의 철수는 비은행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보험사만 해도 네덜란드 ING그룹이 지난 연말 한국ING생명을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매각하고 국내 시장에서 철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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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커진 롱숏펀드, 해외로 판 키운다
‘중위험·중수익’ 상품의 대표주자로 떠오른 롱숏펀드가 영토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펀드 수와 규모도 늘고 있지만 운용의 무대도 국내 증시를 넘어 아시아로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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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삼성전자 실적도 예측도 다 빗나갔다
“어닝 쇼크(Earning shock)다.” 7일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하자 나온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반응이다. 영업이익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적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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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서 성과 내는 미래에셋
국내 자산운용사로는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해외진출 10년째를 맞았다. 미래에셋운용의 해외진출은 2003년 홍콩법인 설립으로 시작됐다. 홍콩법인을 통해 미래에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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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이직 잦을수록 펀드 수익률 떨어졌다
펀드매니저들의 이동이 잦은 운용사일수록 펀드 수익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금융투자협회에 등록된 54개 자산운용사들이 공시한 펀드매니저 근속기간과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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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시중은행 임원도, 금융사 CEO도 … 여성은 1명뿐
‘여성의 사회 진출’은 오래된 화두지만 여성 임원 비율은 여전히 ‘유리천장’을 넘지 못하는 모습이다. 미국 기업지배구조 분석기관 GMI레이팅스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한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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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거래일째 펀드 환매, 우린 몰라요
코스피 2050선에서 지수의 발목을 단단히 잡고 있는 게 하나 있다. 41거래일째 계속되는 투자자들의 ‘펀드 환매’다. 이 기간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선 6조원 가까이 자금이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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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 많은 펀드' 고수익으로 간다
‘분업의 효율성’이 빛을 발할까, ‘사공이 많은 배’는 결국 산으로 갈까. 최근 금융투자업계에선 펀드매니저 ‘분업’ 바람이 불고 있다. 한 펀드에 가치주·성장주 등 각 분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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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고유재산 54% 현금·예치금 등 안전자산
자산운용사 고유재산 중 현금·예치금의 비중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시장 불안이 이어지면서 안전자산 위주의 운용에 치중한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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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
헤지펀드는 일반 펀드와 달리 구조가 복잡하고 운용방법도 특이하다. 투기상품이란 부정적 이미지도 있어 외국계 자산운용사나 거액 자산가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다. 헤지펀드가 주로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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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채권 펀드 투자 전략
올 들어 세계적으로 금융완화 분위기가 자리를 잡으면서 해외채권 펀드가 각광을 받고있다. 저금리·저성장 상황에서 주식상품보다는 안정성이 낫고 자본이득 가능성이 커진 해외채권 펀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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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거래량 24%가 공매도 … 외국계 헤지펀드가 주도한 듯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문제 제기한 공매도는 헤지펀드들이 사용하는 투자기법이다.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 팔고 나중에 주가가 떨어지면 사서 수익을 올린다.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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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보다 40% 싸거나 M&A·구조조정 등 특수상황 땐 더 눈독
이재원 대표 업종은 투자자문사. 현재 운용자산은 2100억원. 성적은 기복 없이 꾸준했다. 올 3월 말을 기준으로 1년 수익률이 23.4%, 3년은 69.7%였다. 펀드·자문사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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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한국투자공사, 자금 운용 잘못 1287억 손실”
감사원은 3일 한국투자공사(KIC)가 절반에 가까운 투자금을 날린 외국계 자산운용사에 또다시 자금을 위탁해 1300억원에 달하는 투자 손실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이날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