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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폐기 첫걸음....미국으로부터 선물 약속 받은 듯
남북 정상이 지난달 27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북한의 비핵화가 첫걸음을 뗀다. 북한이 12일 밤 외무성 ‘공보’(公報)에서 함북 풍계리의 핵실험장 폐쇄 계획을 공개했다.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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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도전, 아프리카에서 결실을 보다
한때 사업 철수까지 검토했으나 현지화 전략으로 반전을 꾀했다. 죽어가던 세네갈의 참치회사는 7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고 미국·유럽·중동의 수출 전진기지로 탈바꿈 중이다. 김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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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지금 … 북한 대사관 “북·미 회담 잘될 거다, 기대해 주시라”
━ 전수진 기자 싱가포르를 가다 북·미 정상회담이 다음달 12일로 예정되자 많은 기자가 싱가포르 주재 북한대사관을 찾았다. 북한대사관의 1등 서기관(왼쪽)이 11일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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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분주한 싱가포르 北 대사관 "북미 회담 잘 될거다. 기대해달라"
━ 싱가포르 현지 르포 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주재 북한대사관. 유리문이 굳게 닫혀 있다. 북한 대사관은 단독 건물이 아니라 시내 건물 15층에 입주해 있다. 싱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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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국정농단에 피해…한국 정부 7200억 배상하라"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한 합병으로 6억7000만 달러(약 7150억원)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 사실이 확인됐다. 엘리엇로고 11일 법무부가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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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1.5트랙 접촉 많았던 싱가포르 … 양국에 중립적 공간
━ 전수진 기자, 싱가포르를 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싱가포르를 언급했다. 사진은 회담장소로 거론되는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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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개최 싱가포르로 기운 이유는
‘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리는 싱가포르가 역사적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사실상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력 후보지로 함께 거론돼 온 판문점을 제외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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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취임 후 첫 일본 방문 마치고 귀국길 올라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운데),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9일 오전 일본 도쿄 영빈관 '하고로모노마'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에 앞서 기념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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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발달장애인-비장애인 축구팀, 영국에서 친선경기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통합축구팀의 경기 모습. [사진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는 축구 팀이 축구 본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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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제통합되면···‘일자리 12만개, 성장률 연 0.81%p 추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반도 신경제비전 세미나에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참석 패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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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핵화 수위 높이자 … 김정은, 내 뒤에 중국 있다 시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비핵화 담판을 앞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3월 25일부터 나흘간 중국 베이징(北京)을 찾았던 김 위원장이 7일 다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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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43일만의 방중, 북미회담 앞두고 중국과 연결고리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비핵화 담판을 앞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3월 25일부터 나흘간 중국 베이징(北京)을 찾았던 김 위원장이 7일 다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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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관 결국 예루살렘으로 ... 중동 부글부글 끓는다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해 큰 파문을 일으킨 ‘미국 대사관 예루살렘 이전’이 코앞으로 다가와 중동에 심상치 않은 기운이 흐르고 있다. 백악관은 이스라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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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 다롄 접촉설에 靑 "상당한 무게 두고 예의주시"
북한의 고위급으로 추정되는 인사가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를 전격 방문한 정황이 포착된 것에 대해 청와대는 8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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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 이행 잰걸음, 이상조짐도…남북정상회담 그후 10일 무슨 일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판문점 선언)에 합의한 지 열흘이 넘었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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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북한은 왜 중국과 거리를 두려 하나
북·중 정상회담이 열렸지만, 양국 관계는 아직도 살얼음판이다. 회담에서는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서 중국이 소외되고 있다는 ‘차이나 패싱’ 우려와 중국이 전략적 완충지인 북한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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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한ㆍ미정상회담서 김정은 대면 경험 전수”
북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ㆍ미 정상이 22일 미국 워싱턴에서 만나 최종 전략회의를 갖는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후 네번째 한ㆍ미 정상회담이다. 이번 회담은 미국과 북한 정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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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 놓고 극적 효과 극대화 노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감세 관련 행사에서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와 날짜가 모두 정해졌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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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미회담 장소·날짜 정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와 시간이 모두 정해졌다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하지만 여전히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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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후계자 교육
선시대 왕실 교육은 일반인이 예상하는 것보다 체계적이고 강력했다. 후계자 교육이 지향하는 것은 지식교육과 더불어 통찰과 소통의 리더십이다. 순조의 장남 효명세자가 왕실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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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만날 날짜·장소 곧 발표”
트럼프(左), 김정은(右)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간의 첫 정상회담 날짜와 장소가 정해졌다. AP통신 등 외신은 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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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정상회의, 文-아베 나오는데···중국은 리커창?
오는 9일 만나는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왼쪽부터). [연합뉴스]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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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과 산림협력부터...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 첫 회의
남북 정상회담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가 3일 첫 회의를 열고 남북관계발전 분과 아래에 산림협력 연구 태스크포스(TF)를 두기로 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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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베트남 선생님께 엄마 나라 배워요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울산 울주군 언양초등학교 2학년 4반 교실. 베트남인 교사 남티 응옥 흐엉(40)과 응우이엔 티 탄투(25)가 베트남 수도를 묻자 여기저기서 “하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