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숙·안병옥 미세먼지 범국가기구 설립추진단장
김숙(左), 안병옥(右) 청와대는 김숙 전 유엔대사와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을 ‘미세먼지 해결 범국가 기구’ 구성을 위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27
-
[박현영의 글로벌 인사이트] 중국, 보잉 737 맥스 보이콧 뒤에는 C919 야심
중국이 미국 정부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을 거세게 몰아붙이고 있다. 글로벌 항공산업 주도권과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둘러싼 행보로 보인다. 중국 민항총국(CAAC)은 에티오피
-
靑, 미세먼지기구 자문위원에 김숙·안병옥 위촉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 위원장직을 수락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는 김숙 전
-
중국도 대북제재 이행 중…단둥 이어 다롄서도 北 식당 폐점
단둥 압록강 철교와 인접한 북한 유경식당. 최근 종업원 비자 발급 문제로 문을 닫았다. 신경진 특파원 중국이 취업 비자 갱신을 거부하면서 북한 노동자들의 귀국이 이어지고 있다.
-
한·일관계 최악인데 정권 핵심 “뭐가 문제냐”
━ 위기의 한국 외교 “한·일 관계에 아무 문제도 없는데 자꾸 뭐가 문제라는 거죠?” 지난해 10월 9일 도쿄에서 열린 외무성 주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
-
[시론] 인사말 실수보다 부실한 순방 콘텐트가 문제다
김이재 경인교대 교수·한국동남아연구소 연구위원장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에서 인도네시아어로 인사말을 해 외교 결례 논란을 일으켰다. 의전의 소홀함은 뼈아픈 실책이
-
“미·중 패권시대, 한·일이 보조 맞춰야 동북아 안정”
━ 위기의 한국 외교 지난해 9월 26일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가 뉴욕 파커호텔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
[이왕휘의 이코노믹스] AI 맹렬히 개발하는 중국, 미국 추월 위한 최종 승부처
━ 미·중의 인공지능 전쟁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미국·중국 사이의 인공지능(AI) 주도권 경쟁이 불꽃을 튀기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
[issue&] 베트남 부동산 개발 전문가 과정 최고 전문가가 사례 중심 강의
━ 한국직업지도진흥원 한국직업지도진흥원과 KH금융자문은 다음 달 26일부터 진행하는 베트남 부동 산 개발 전문가 과정 1기를 모집 중이다. [사진 한국직업지도진흥원] 베트
-
미세먼지 책임 없다던 中, 이번엔 "韓 가정 보일러가 원인"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12일 오전 서울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도심 일대가 뿌옇게 보인다. 아래쪽 사진은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 바라본 도심의 모습.
-
[서소문 포럼] 백년 뒤에도 ‘미세먼지 매우 나쁨’일 다섯 가지 이유
강주안 중앙일보 사회에디터. “공주님, 마스크를 쓰셔야 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1984년 작품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한 장면이다. 전쟁이 휩쓸고
-
美국무, 외교부에 던진 말 "금강산 얘기할 거면 오지 마라"
━ 위기의 한국 외교 “금강산 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재가동 문제를 언급할 거면 (워싱턴에) 오지 않았으면 한다.”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
-
“동맹을 거래로 본 트럼프, 진보적 대북관 문 대통령과 마찰”
━ 위기의 한국 외교 한·미 동맹 문제를 오랫동안 지켜봐 온 워싱턴의 ‘한국 워처(watcher)’ 8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다수(6명)가 온도 차는 있었지만 “동맹
-
북, 남측 인원 추방 안해…한·미 조치 보며 압박 강화할 듯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북측 인원 15명이 22일 철수했다. 이들은 ’상부 지시에 따라 철수한다“며 서류만 챙겨 떠났다. 사진은 지난해 9월 개소식 모습. [연합뉴스
-
[책꽂이] 미생물이 플라톤을 만났을 때 外
미생물이 플라톤을 만났을 때 미생물이 플라톤을 만났을 때(김동규·김응빈 지음, 문학동네)=철학과 생물학의 접목을 시도했다. 온라인 강좌(K-MOOC)가 책의 모태다. 몸통이 동강
-
한국 배 '루니스'도 北제재 주의···美, 文정부에 경고장
미국 정부가 불법환적 의심 선박 명단에 포함시킨 한국 선적의 '루니스'. 21일 오전 선박 정보 사이트인 '베셀 파인더(Vessel finder)'에
-
탁현민 "상대국 항의 없는데 외교결례 운운하는 게 결례"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중앙포토]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22일 최근 불거진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외교 결례 논란에 대해 “상대국가에서는 어떤 말도 없는데
-
"말레이서도 인니어 인사" 외교결례 더 불지른 김의겸
문재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현지어 인사말에서 불거진 외교 결례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KBS 보도를 인용하며 “인도네시아에서
-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직에 '한미FTA 검투사' 김종훈
김종훈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 우상조 기자 한·미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당시 한국 측 수석대표를 역임한 김종훈(67)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SK이노베이션 이사회
-
"1주년 케이크입니다""단 것 잘 못먹습니다"···文·아베 궁합 이렇다
지난해 5월 9일 도쿄의 총리 공관에서 열린 한·일 정상 오찬 때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 등장했다. 한글로 ‘문재인 대통령 취임
-
[시론] 유럽처럼 구속력있는 ‘미세먼지 협약’ 만들자
손성환 전 기후변화대사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이사장 잦은 미세먼지 때문에 숨쉬기조차 힘들 정도다. 정부의 미진한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실망을 넘어 공포와 무력감을 느끼는 국민이
-
문대통령, 말레이시아 총리 회담 때 인도네시아어 인사
지난주 아세안 3개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한 자리에서 인도네시아어로 인사하거나 시간대가 맞지 않는 인사말을 꺼내는 등 외교 결례를 범했다는 지적이 제
-
정의용 빼고 다 바뀐 안보실…김현종·최종건이 대미 담당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조직 및 인적개편을 마무리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만 남았다.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미간 긴장 상태가 높아진 상황이어서 정 실장의 거취와 새로운
-
정경두, 천안함·연평해전 설명하며 “불미스러운 충돌”
정경두. [뉴스1]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서해 수호의 날’을 “불미스러운 남북 간 충돌, 천안함 이런 것들 포함, 다 합쳐서 추모하는 날”이라고 답변해 야당 의원들의 거센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