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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통화 유출보다 더 한심한 외교부 '황당 징계'
한미정상 간 통화내용을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에게 유출한 의혹을 받는 주미대사관 외교관 K씨가 2019년 5월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보안심사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외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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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강효상 행위 용납 어려워” 장제원 “임종석도 국가기밀 유출한 거냐”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미 정상 간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데 대해 “한미 외교 관계는 물론 전 세계적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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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 압박 본격화하는 여당…법안 발의하고, 윤리위 제소도 검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가 2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최 '긴급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한ㆍ미 정상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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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외교상기밀누설 혐의’ 강효상 의원 검찰 고발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에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 누출 논란을 빚고 있는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을 고발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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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기밀 유출 공방…윤상현 “당파 이익이 국익 해쳐선 안돼”
주미 한국대사관 직원 K씨(54)가 한·미 정상간 통화(지난 7일)내용을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 유출한 사건이 23일 정치권 논쟁으로 번졌다. 범여권은 “K씨를 처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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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강효상 사태…"기밀누설 엄벌" vs "불법감찰 고발"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후 35분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북한이 지난 4일 쏘아올린 발사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이후 한반도 비핵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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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의 한미정상 통화내용 공개···후배가 카톡으로 보냈다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지난 5월 7일 한·미 정상 간의 통화 내용을 야당 의원에게 유출한 주미 한국 대사관 직원 K(54)씨를 청와대와 외교부가 합동 감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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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 강효상 고교 후배·주미대사관 직원이 유출"
지난 5월 7일 한ㆍ미 정상 간의 통화 내용을 야당 의원에게 유출한 주미 한국 대사관 직원 K(54)씨를 청와대와 외교부가 합동 감찰을 통해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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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트럼프 통화 공개한 강효상…고교 후배 외교관이 정보 넘겼다”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 강효상 의원 페이스북]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개한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의 정보 출처가 강 의원의 고등학교 후배인 현직 외교관인 것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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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월호] 박근혜의 운명 그는 어떤 길을 걸을까
━ 호위 정치세력 규합, 연정 국면에서 특별사면 노린다 2011년 9월 5일 홍대 앞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 처음으로 찍은박근혜 전 대통령의 뒷모습이다. 얼굴에 있는 흉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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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문고리’ 정호성 붙잡은 검찰…최씨에게 대통령 보고자료 줬나 조사
지난 3일 긴급체포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4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 김성룡 기자]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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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세종시 수정안 반대는 결단" … 회고록 정면 반박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30일 오전 예고 없이 춘추관(기자실)에 나타났다. 아침 시간에 기자실을 찾은 건 뭔가 할 말이 있다는 거였다. 기자들과의 대화는 관례대로 “익명으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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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지침」폭로 3명 無罪선고
5共의 언론통제 실상을 지난86년 월간「말」誌 특집호에 폭로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외교상 기밀누설 및 국가보안법 위반죄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金泰弘(50.당시 민주언론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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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誌 보도지침 폭로 3명에 무죄선고
서울형사지법 항소심 5共의 언론통제 수단이었던「보도지침」을 86년『말』誌 특집호를 통해 폭로했다가 구속기소돼 1심에서 각각 유죄를 선고받고 항소한 金泰弘(52.당시 民言協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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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크기·취급방법까지 간섭"|국회 「언론청문회」지상중계
5공화국 기간 중 언기법 제정 및 보도 지침 등 광범위한 언론정책전반에 관해 질문 공세를 편 12일의 국회문공위 청문회는『말』지를 발간, 보도지침에 관한 내용을 처음으로 공개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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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지 내용 어떻게 미리 알았나
국회 문공·법사위 질의 답변 ▲이웅희군공장관보고=이번 신동아·월간조선문제는 국가이익과 언론자유의 조화에 관한 하나의 시련이자 논쟁이었다. 이러한 시련들을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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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장의 심경토로
『판결이유 설명에 앞서 검찰·변호인·방청인 모두가 끝까지 진지하게 공판에 임해주신 것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임했으나 능력부족으로 뜻대로 안된 것을 널리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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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지 사건 3명 석방
서울형사지법 박태범판사는 3일 「말」지 사건의 김태홍피고인(45·민주언논협의회 사무국장)에게 외교상기밀누설·국가모독죄등을 적용, 징역8월·집행유예 2년, 김주언피고인(3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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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등 3명기소
서울지검 공안부는 27일「말」 특집호 사건과 관련, 민언협사무국장 김태홍(44) 두레출판사대표 신홍범(45) 김주언(33·모신문사기자)씨등 3명을 국가보안법위반·형법의 외교상기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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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누설원칙 암송하게
○…선거철도아닌데 야당과 문화단체가 정면으로 싸움을 벌이고 있다. 발단은 신민당이 당보를 통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해낭)를 공화당의 앞잡이라고 비난한데서. 예총은 신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