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0년 뒤 외계인 침공, 그에 대처하는 우리 자세는
SF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휴고상을 받은 중국 작가 류츠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8부작 시리즈 ‘삼체’. ‘왕좌의 게임’ 제작진이 각색과 제작에 참여했다. [사진
-
[권석천의 컷 cut] 우린 서로에게 ‘외계인’이다
권석천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영화 ‘디스트릭트 9’(사진) 거대한 우주선이 남아공의 대도시 요하네스버그에 불시착하면서 시작된다. 우주선엔 영양실조 상태의 외계인이 가득하다. 그들
-
"외계인 우주선 회수해 역설계"…美정부 검토했던 이 프로그램
2022년 미 해군이 훈련중 포착한 UAP 이미지. A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외계인 우주선을 회수해 역설계하는 프로그램을 한때 검토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외계 생명체가 지
-
‘왕좌의 게임’ 제작진과 휴고상 수상작의 만남…SF 대작 넷플릭스 ‘삼체’
2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체'. 휴고상 수상작인 중국 작가 류츠신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왕좌의 게임' 제작진 데이비드 베니오프와 D. B 와이스가 제작을
-
[오경아의 행복한 가드닝] 봄바람이 불 때
오경아 정원 디자이너·오가든스 대표 내가 사는 속초엔 거센 봄바람이 분다. 강원도 양양에서 동해안 간성(고성지역의 옛 지명)으로 분다고 하여 ‘양간지풍(襄杆之風)’이라고 한다.
-
[삶의 향기] 오늘은 맞고 내일은 틀리다
황주리 화가 카카오 택시를 탔다. 타자마자 기사님이 꺼지라고 한숨을 쉬더니 말문을 여신다. “대파값 아는 남편 있습니까? 저도 모릅니다.” 이쯤 되면 무슨 말이 나올지 알만 하다
-
"손가락 3개, 외계인 맞다"…세계 뒤집은 '미라' 허망한 결말
지난 12일 페루 리마에서 문화부 주관으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페루 법의학 연구소 전문가들이 '외계인의 미라'라는 설이 제기됐던 물체의 엑스레이 사진 등을 토대로 해당 물체가 가짜
-
[박권의 미래를 묻다] 빛보다 빨리 갈 수 없는데 성간 여행을 할 수 있을까
박권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 중국 작가 류츠신은 소설 『삼체』를 통해 2015년 아시아 작가 최초로 SF 소설계의 최고 상인 휴고상을 수상했다. 『삼체』는 최근 넷플릭스 영화로
-
[김겨울의 행복한 북카페] “우리는 이미 자구력을 잃었다”
김겨울 작가·북 유튜버 촉망받는 과학자였고, 문화대혁명 시기 끔찍한 일들을 겪었으며, 기밀로 관리되던 연구소에서 목숨을 부지하며 연구를 이어간 여성이 있다. 예원제라는 이름을 가
-
고소공포증 고슬링…12층서 뛰어내렸다
영화 ‘스턴트맨’은 할리우드 액션 촬영장의 스턴트맨(라이언 고슬링) 고충을 코믹 액션 로맨스로 풍자했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액션 전문 배우, 스턴트 출신 감독의 웃음 사냥
-
전 부치는 재벌가 사위, 짠한데 또 웃기네
결혼 생활에 위기를 맞은 3년 차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영 4회 만에 시청률 13%를 기록했다. [사진 tvN] 제사 준비에 녹초가 된 사위들이 모여서
-
전 부치는 재벌가 사위들…'눈물의 여왕' 신데렐라 역발상 통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결혼 3년 차에 위기를 맞은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과 평범한 집안의 백현우(김수현) 부부의 이야기다. 사진 tvN 제사 준비에 녹초가 된 사위들이
-
톱스타 "강도높은 액션? 제가 다했죠"…이런 거짓말 까발린 이 영화
할리우드 액션 영화 현장의 스턴트 비하인드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 '스턴트맨'이 1일 개봉한다. 사진은 주인공 스턴트맨 콜트 역을 맡은 배우 라이언 고슬링.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
[아이랑GO] 수학 공부, 과학 공부…공부 왜 해야 할까? 동기부여 해봐요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
“손흥민이 일본인 귀화한 셈” 엘클라시코 뒤흔든 충격 사건 유료 전용
오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의 두 거함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맞붙는 통산 257번째 ‘엘클라시코(El Clasico)’가 열립니다. ‘클래식 매치’라는
-
'첫 흥행참패' 쌍천만 감독의 눈물 "외계+인 2부, 150번 봤다"
영화 '외계+인' 2부로 돌아온 최동훈 감독을 지난 5일 만난 자리에서 "이 영화를 드디어 관객들한테 보여준다는 게 신기하고 흥분된다"고 했다. 사진 CJ ENM “‘외계+인’
-
32세 손흥민 마지막 아시안컵? 외국 기자들 되묻는다 “왜요” 유료 전용
■ 「 중앙일보가 신년을 맞아 새로운 축구 기획으로 ‘레드재민의 빨간 맛 축구’를 선보입니다. 칼럼니스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필자 홍재민 기자는 축구를 들여다
-
'외계+인' 살인귀 지건우, 지난해 45세 나이로 교통사고 사망
'외계+인'의 살인귀를 연기한 배우 지건우. 연합뉴스 최동훈 감독의 SF 판타지 영화 '외계+인'에 출연한 배우 지건우가 지난해 교통사고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賞賞초월 '성난 사람들'…'미나리' 기적의 영화사가 또 일냈다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의 에미상, 골든글로브 수상 돌풍 뒤엔 투자배급사 A24가 있다. 2012년 출범한 이 독립제작사는 새로운 재능과 작품을 발굴하는 안목으로 A24를
-
최동훈 감독 “외계+인 2부, 편집본만 52개 만들었다”
최동훈 감독이 6년 동안 작업한 영화 ‘외계+인’. 2022년 개봉한 1부에 이어 2부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사진 CJ ENM] 쌍천만(‘도둑들’ ‘암살’) 감독 최동훈(5
-
간절곶에 '18m 솔라봇' 우뚝…고철 700t 1년간 망치질, 무슨 일
솔라봇 앞에 서 있는 김후철 대표. 사진 본인 간절곶에 등장한 키 18m 솔라봇. 사진 김후철씨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울산 간절곶에 키 18m에 달하는 로봇 등 고철
-
10년 7억 달러에 다저스행…메시도 뛰어넘은 오타니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9240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오타니 쇼헤이. 평균 7000만 달러의 연봉은 MLB 역사상 최고 금액이다. [사진 MLB닷컴 캡처
-
오타니 '10년 9420억' 잭팟…북미 최고 몸값 받고 다저스 간다
메이저리그(MLB)에서 투타를 겸업하는 '수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가 북미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액인 7억 달러(9240억원)에 LA 다저스행을 확정했다. 오타니의 다저스
-
"1000억엔 사나이" 오타니에 日도 들썩…요미우리는 호외 냈다
메이저리그(MLB)에서 투타를 겸업하는 '수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가 LA 다저스와 10년 7억달러(9240억원)의 초대형 계약에 합의했다. 전 세계 스포츠 역사를 새로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