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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추사 김정희는 어떻게 조선의 '르네상스 맨' 됐을까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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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ention!] 50년 수묵화 거장이 사랑한 ‘서예의 꽃’ 초서
중국 서성(書聖)으로 꼽히는 왕희지의 ‘난정서’ 초서를 임서한 문봉선 작가의 작품. [사진 문매헌] 50여 년간 수묵화와 함께 서예를 병행해 작업해온 문봉선 작가가 ‘붓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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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노력형 천재란?' 세한도·추사체 만든 김정희 보면 알 수 있죠
영어 표현 중 '르네상스 맨(Renaissance man)'이라는 말이 있어요. 문학·회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 다재다능한 사람을 이르는 표현인데요. 르네상스 시기 회화·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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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백성의 마음 담은 글씨/ 서예가 여태명의 '민체'
권혁재의 사람사진/ 여태명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이 기념 표지석 가림천의 끈을 당겼다. '평화와 번영을 심다'라는 문구가 드러났다. 효봉 여태명이 쓴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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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희지·김정희…명필들의 필체를 관통하는 비법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사무실에서 만난 미술품 감정가 이동천씨. 그는 최근 서예 비법을 담은 책 『신(神) 서예』를 펴냈다. 강정현 기자 왕희지·저수량·김정희 등 시대와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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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출세 꿈꾸던 선비·이몽룡이 과거시험 치른 창덕궁 '춘당대'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57) 창덕궁 후원의 첫 번째 영역 부용지에 당도하면 시원하게 확 트이는 연못 남쪽의 부용정, 북쪽 언덕에 이층집 주합루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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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잇고자 했던 소지도인, 마지막 작품은 ‘아름다울 미’
2012년 LA자택에서 본지가 만난 소지도인. 1970년대 이민 간 선생은 세속을 멀리하며 일생 붓글씨에 전념했다. [중앙포토] “온전히 글씨를 배워옴이 이미 70여년, 비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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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가 품격이다
━ 예술의전당, 태광그룹과 함께『한국서예명적』 법첩 15권 완간 강원도 청평산 문수원을 중수한 내력을 고려 승려 탄연(坦然·1070~1159)의 글씨로 적은 ‘청평산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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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그렇다. 전해지는 것은 사유뿐이다”
승효상 건축가·이로재 대표·동아대 석좌교수 7월 초, 어느 강좌 모임의 동학들과 유럽 수도원 기행을 꾸려 다녀왔다. 대부분 내게 익숙한 곳들로 일정을 짰지만, 이 기행에 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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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가는대로 쓰니 글씨가 뛰어놀더라
초서와 전서를 조화시킨 '초전체'로 쓴 황진이의 시 옆에 선 권창륜씨는 ’새해 기 받으러 오시라“ 했다. 뺨을 감싼 흰 수염이 도인의 풍모다. 초정(艸丁) 권창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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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인듯 그림인듯 옛것 바탕한 새로움
‘楨祥(정상), 國家將興必有楨祥 (국가장흥필유정상·나라가 흥하려면 반드시 좋은 징조가 있다)’. 『중용』 구절. 64×64㎝ . [사진 인천문화예술회관] 고희를 맞은 서예가 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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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인듯 그림인듯...옛것에 바탕한 새로움
심은 전정우, 樂觀(낙관), 34x34cm, 2017 고희를 맞은 서예가 심은(沁隱) 전정우의 개인전이 인천광역시 등의 주최로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25~3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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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를 음악·무용·패션·심리치료와 결합하면 무한 응용 가능"
'2017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은 김병기(63) 전북대 중어중문과 교수. [프리랜서 장정필] "거만할 오(傲)에 놀 유(遊)예요. 정말 거만하게 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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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난 대통령이 강력한 영향력 행사한 정부 한번도 없었다
서실(書室)에 들어선 느낌이다. 국회 의원회관 1016호실. 정종섭(59) 의원 방에는 벽마다 다른 느낌의 글씨가 걸려 있다. 책상과 회의용 테이블 사이에는 병풍까지 놓였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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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붓글씨의 전설로 남은 왕희지, 1700여 년 전 ‘서성’을 만나다
왕희지 평전궈롄푸 지음홍상훈 옮김, 연암서가536쪽, 2만5000원중국인이 허풍이 세다지만 이 사람에 대한 과찬은 그럴 만하다고 고개가 끄덕여진다. 글씨를 얼마나 잘 썼기에 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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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백 모아 쓰고 또 쓰면 누구나 서예의 제왕”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의 특별전인 ‘명사 서예전’에는 음악인 장사익, 중앙일보·JTBC 홍석현 회장 등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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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묶은 시대별 명품 글씨
엄정하고 단아한 퇴계 이황의 서체(왼쪽)와 개성있는 이암의 글씨. 고대 서예미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고구려 광개토대왕비의 글씨, 도학자의 단아함이 돋보이는 퇴계(退溪) 이황의 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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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기로 돈 번 이영개의 컬렉션, 일본 제과 가문이 인수
일본 최초의 수도이자 8세기 일본 초기불교의 본산인 1300년 고도(古都) 나라(奈良). 이 도시 한복판엔 불교 전통과는 사뭇 다른 르네상스식 서양 건물이 세워져 있다. 샛노란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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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말 그림, 이세돌 10번기 바둑판, 서현 목베개 … 19일 광화문 나눔장터로 오세요
‘더워지는 지구, 나눔으로 시원하게’ 올해로 10년을 맞은 위아자 나눔장터의 캐치프레이즈다. 19일 열리는 행사를 앞두고 명사들의 ‘나눔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박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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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기부, 아이스버킷챌린지 대신…아름다운 미모만큼 착한 마음
배우 김태희(34)가 최근 유행하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하는 대신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태희는 손글씨로 'ALS 환우 여러분 그리고 가족 분들과 다른 모든 난치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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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기부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 대신…외모만큼 예쁜 마음씨
배우 김태희(34)가 최근 유행하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하는 대신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태희는 손글씨로 'ALS 환우 여러분 그리고 가족 분들과 다른 모든 난치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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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누구 지목 받았나 보니 '깜짝'
‘김태희 기부’. [사진 김태희 인스타그램] 배우 김태희(34)가 최근 유행하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하는 대신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태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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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아이스 버킷 챌린지 기부 참여…얼음물 샤워는?
[사진 김태희 인스타그램] 배우 김태희(34)가 최근 유행하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하는 대신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태희는 손글씨로 'ALS 환우 여러분 그리고 가족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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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누구에게 지목 받았나 보니 '깜짝'
‘김태희’. [사진 김태희 인스타그램] 배우 김태희(34)가 최근 유행하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하는 대신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태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