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대, 종북과의 전쟁 … 정치권은 “너무 앞서간다”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원장이 23일 국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태홍 집행위원장, 강 위원장, 민병렬 집행위원장. [오종택 기자] 한상대 검찰총장의 의지냐, 의
-
종북 좌파는 진보 아니다
통합진보당 이석기 당선인은 17일 YTN과 두 개의 라디오에 출연해 “부정이 70%, 50%는 돼야 총체적 부정·부실로 표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2일 당 중앙위 폭력
-
종북 아니라면 北과 단절된 모습 보여라
관련기사 미군 철수 주장한다고 다 종북 아니다 새누리당 하태경 후보(44·부산 해운대-기장을)는 지난달 28일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후보 등 6명이 과거 북한 지하 조직과 연결됐
-
“종북 아니라면 北과 단절된 모습 보여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새누리당 하태경 후보(44·부산 해운대-기장을)는 지난달 28일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후보 등 6명이 과거 북한 지하 조직과 연결됐었다”고 말
-
‘왕재산’ 총책 김덕용 징역 9년형
북한 노동당 225국의 지령을 받고 국내에서 간첩활동을 해 온 혐의(국가보안법상 간첩, 특수잠입·탈출, 회합·통신 등)로 구속 기소된 이른바 ‘왕재산 사건’의 핵심 피고인들에게 중
-
평통사 압수수색
국가정보원은 8일 좌파 성향의 시민단체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의 서울 충정로 사무실과 인천지부 사무실, 평통사 간부 오모씨의 경기도 안양 자택 등 6곳을 압수 수
-
왕재산 총책 무기징역 구형
북한의 대남공작 부서인 노동당 225국의 지령을 받고 반국가단체를 구성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왕재산’ 사건의 총책 김덕용(49)씨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26일
-
왕재산 사건 변호인 … 국정원 검색은 정당
피의자 조사에 참여하기 위해 방문한 변호인의 소지품을 검색한 국가정보원의 조치가 정당하다는 대법원 결정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변호인에 대한 소지품 검사
-
“국내 인사 사상교육” 왕재산 보고문 압수
공안 당국이 국내 인사들을 대상으로 사상교육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왕재산’ 간첩단 보고문의 진위 파악에 나섰다. 검찰과 국가정보원 등은 21일 “지난 7월 김덕용(48·구속 기소
-
“종북 세력 는 건 처벌 어렵게 만든 국보법 개정 때문”
“요즘 종북(從北) 세력이 많아진 건 1991년 국가보안법을 개정할 때 법에 주관적 요건이 추가되면서 예견됐던 현상이다.” 국가보안법 전문가인 법무법인 태평양의 황교안(54·사법
-
‘왕재산’ 운영 보안업체, 대통령 친척 거주 아파트 주차시스템 공사 따냈다
반국가단체 구성 혐의로 기소된 일명 ‘왕재산’의 총책이 설립한 보안업체 ‘지원넷’이 일주일여 전 이명박 대통령 친척 부부가 거주하는 서울 광진구의 모 아파트 차량주차시스템 설치 계
-
91년 김일성 만난 김영환 “주체사상 시대착오 … 미래 없다”
1980~90년대 ‘주사파의 대부’로 불렸던 김영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이 26일 ‘왕재산’ 사건에 관해 말하고 있다. [이지상 기자] 김영환(48)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
-
검찰 “간첩 혐의 입증 증거물 많아”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5일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서 “혐의를 입증할 증거물이 많이 있다. 보강수사를 통해 공소 유지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
-
‘왕재산’ 총책 김덕용, 1993년 김일성 만나 지령 받았다
반국가단체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일명 ‘왕재산’의 핵심 인물 김덕용(48)씨가 1993년 김일성 당시 북한 주석을 직접 만나 간첩활동에 대한 지시를 받았다는 검찰과 국가정보원의
-
[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⑧ 7월 11일~8월 20일
이달의 글로벌 이슈는 재정위기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는 소비자들이 주택 구입에 너무 많은 지출을 했고 금융기관은 각종 상품을 만들며 이를 부추겨 파산에 이르게 한 것이었습니다
-
한상대 총장 “왕재산 사건 철저히 수사하라”
한상대(사진) 검찰총장이 종북좌익세력과의 전쟁을 선언한 데 이어 이른바 ‘왕재산’ 사건 등 주요 공안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한 총장은 토요일
-
[사설] 한상대 검찰총장의 종북 세력 척결 선언
한상대 검찰총장의 취임 일성은 ‘종북(從北) 세력과의 전쟁’이었다. 한 총장은 12일 취임식에서 부정부패, 검찰 내부의 적(敵)과 함께 종북좌익 세력에 대해 “3대 전쟁을 선포한
-
“북한 훈장 받은 5명 우선 구속”
북한 노동당 225국(옛 대외연락부)의 지령을 받아 남한에서 지하당을 구축하려 한 사건을 조사 중인 공안 당국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 관계자는 9일 “
-
간첩 혐의 임채정 비서관, 1998년 보안법 구속 전력
‘왕재산’ 간첩단 사건으로 구속된 사람 중 임채정 전 국회의장의 정무비서관을 지낸 이모씨가 국회와 정당의 동향을 ‘왕재산’에 보고해 왔다고 정부 관계자가 9일 밝혔다. 이씨는 노무
-
[문창극 칼럼] 살아있는 수정주의
문창극대기자 우리 사회가 어수선해졌다. 특히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그렇다. 부산 한진중공업의 크레인 농성장에 희망버스가 몇 차례 다녀가면서 한 사람의 시위가 전국을 시끄럽게 만들었
-
[시론] 종북은 진보가 아니다
김상겸동국대 교수·헌법학 최근 법정에서 북한의 지도자를 지지하는 구호를 외친 피고인에 관한 언론의 보도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이 사건을 국가보
-
[사설] ‘김정일 만세’ 외칠 때 판·검사는 뭐 했나
북한 체제를 찬양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이 대한민국 법정에서 “김정일 장군님 만세”를 외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6월 30일 수원지법 제410호 법정에서 40대 초반의
-
한총련 출신 여군 중위 보안법 위반 수사
군 수사 당국이 여군 중위 등 위관급 장교 2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4일 “최근 여군 중위 1명을 포함해 위관장교 2명을 국가
-
‘민족21’ 안영민 수사 … 아버지 안재구까지 번지나
명진 “부당한 수사” 월간 ‘민족21’ 발행인인 명진 스님(왼쪽·전 봉은사 주지)이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족21에 대해 부당한 수사를 계속한다면 모든 책임은 당국이 져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