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92만 뷰 영상 속 그곳…수문장 교대의식, 외국인들 '엄지척'
24일 오전 서울시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민욱 기자 지난 24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 ‘둥! 둥! 둥!’
-
[단독] 잼버리 절반만 치른 새만금…205억 예산 중 3억만 남긴다
반쪽 대회로 끝난 전북 부안 새만금 잼버리의 조직위원회가 ‘새만금에서 전국으로 흩어지게 되면서 생겨난 불용액(不用額)’이 전체 사업비의 1.7%라고 밝혔다. 대원들의 조기 퇴소로
-
단체관광 문 열려도 안 갔다…예전같지 않은 '유커 파워' 왜
지난 2월 7일 태국 방콕을 찾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왕궁을 관람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중국 해외여행객의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딘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에 앞서 지난 2월 중
-
[김봉렬의 공간과 공감] 천상의 궁전, 스리랑카 시기리야
김봉렬 건축가·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사자의 바위산’이라는 시기리야는 자연 바위이자 요새이며 고대의 궁전이었다. 고대 스리랑카의 왕자 카샤파는 부왕을 죽이고 477년 왕위에
-
'김구 시간대별 행적' 남긴 프랑스에 충격…세계 10년 떠돌았다
뉴욕, 파리, 카이로, 타슈켄트, 룽징, 멕시코시티, 서울…. 이원혁(64) 항일영상역사재단 이사장이 독립운동 유적지와 애국지사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기록하기 위해 지난 1
-
강부자·패티김의 그 아파트, 한강변 최초 68층 올라가나 유료 전용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은 ‘최초’라는 단어에 익숙합니다. 우선 국내 최초의 ‘맨션(mansion·저택)’ 아파트입니다. 국내 최초로 ‘선(先)’분양을 시도했으며, 준공
-
세계 청소년 4만명, 12일간 야영 동지
1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대회장에 모인 스카우트 대원들. [뉴스1] ‘청소년 문화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1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개막했다. 오는
-
尹 "전폭 지지" 약속 새만금 잼버리, 첫날에만 온열환자 11명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막을 하루 앞둔 7월 31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부지에서 스웨덴·독일·네덜란드·일본에서 온 참가자들이 텐트를 치고 있다. [뉴스1
-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한국에 온 ‘인디아나 존스’, 고려왕궁 만월대 지켜
━ 미국 고고학자 랭던 워너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할리우드 어드벤처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마지막 편이 최근 개봉했다. 인디아나 존스는 가장 대중적인 고고학자이지만
-
경주 신라월성연구센터 개관, 왕경 복원사업 속도낸다
경주시가 신라월성연구센터에서 12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문화재청 이경훈 차장, 김연수 국립문화재연구원장, 국립문화재연구소 황인호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숭문대’ 개관식을
-
네덜란드 역대 최장수 총리 "새 연정 출범시 정계 떠날 것"
마르크 뤼터(56) 네덜란드 총리가 8일(현지시간) 국왕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후 왕궁을 떠나고 있다. AP=연합뉴스 13년간 네덜란드 연립정부를 이끈 마르크 뤼터(56) 총리
-
‘난민 수용정책 갈등’ 네덜란드 연정 붕괴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8일(현지시간) 사퇴서를 제출한 후 왕궁을 떠나고 있다. [EPA=연합뉴스] 네덜란드 최장수 총리(2010~2023) 마르크 뤼터(56)가 이끄는 연립정부가
-
고종·순종실록, 1만여 종 공문서 자료 빼 일제 통치 정당화
━ [근현대사 특강] 일제 식민주의가 남긴 멍에 〈하〉 고종 시대사는 서로 다른 견해가 엇갈리고 대립하기도 하여 혼란스럽다. 필자처럼 긍정적으로 보려는 연구자가 있는가 하
-
'롤스로이스 팬텀V'서 내린 신부…요르단 왕세자, 처가 덕 보나 [세계 한잔]
■ 「 ※[세계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 1일(현지시
-
트럼프 1년 묵은 노림수…바이든 자존심 구기게 한 깜짝 합병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지난달 영국 스코틀랜드 서부 턴베리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PIF)의
-
펄펄 끓는 베트남, 초여름에 44.2도 사상 최고…여행의 달 동남아 울상
8일 태국 수도 방콕의 왕궁에서 폭염을 피하려고 긴 옷을 걸치고 사진을 찍는 여성. 최근 태국·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기온은 4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를 보이고 있다. [EPA=연합
-
왕관 대신 헬멧 쓴다…맨션 사는 앙투아네트 혈족 25세 왕자님
페르디난트 합스부르크-로트링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통치한 왕조의 후손이자 카레이서다. [Ferdinand Habsburg-Lothringen Instagram 캡처]
-
[포토타임]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구간 중 동탄터널 서울 방향 개통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3.24 오후 4:30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구간 중 동탄터널
-
전북, 쿠팡 이어 코스트코까지…‘유통공룡’ 입점 무산에 비상
지난해 완주 쿠팡 물류센터에 이어 최근 익산 코스트코까지 ‘유통 공룡(대기업)’ 입점이 무산돼 전북도에 비상이 걸렸다. 대기업 계열사 5개 유치는 김관영 전북지사 공약이다.
-
쿠팡 이어 코스트코까지…전북 '유통 공룡' 입점 무산에 비상
미국계 회원제 대형마트 코스트코 김해점이 지난해 8월 25일 경남 김해시 주촌면에 문을 열자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코스트코, 익산
-
155년 전 천황제 파시즘, 한·일 파트너십에 아직도 걸림돌
━ 이태진의 근현대사 특강 〈2〉 요시다 쇼인의 초상화. [사진 이태진] 임진왜란 때 뒷정리가 되지 않아 300년 뒤 청일전쟁이 일어났다는 말이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
폴란드 방문 바이든 “푸틴, 뉴스타트 참여 중단선언 큰 잘못”
B9 정상회의 참석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미국과의 핵무기 통제 조약인) 신전
-
바이든 폴란드에서 "러시아, 절대 승리 못해…우리는 지치지 않을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
-
[속보] 바이든 "러시아, 우크라전쟁서 결코 승리할 수 없을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회담한 후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