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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도미 한 마리가 통째로! 비주얼 끝판왕 안주
나카가와 히데코 요리 선생님이 운영하는 연희동 요리 교실 ‘구르메레브쿠헨’엔 다양한 커리큘럼이 있지만 이 중에서도 ‘술안주 클래스는 단연 인기다. 실제로, 술을 너무도 좋아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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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추락한 천사
하현옥 복지행정팀장 ‘낯선 여자에게서 그의 향기를 느꼈다.’ 배우 김선아가 출연한 한 남성 화장품 CF의 유명한 카피다. 지하도를 걸어가던 한 여성이 자신을 스쳐 지나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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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LGBT 영화의 전설 브라이언 로빈슨이 말하는 '사회를 바꾸는 영화제'
브라이언 로빈슨 수석 프로그래머 / 사진=라희찬(STUDIO 706) [매거진M] 올해는 영국의 ‘동성애 처벌법’이 폐지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2017 서울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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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빠진 중국 젊은층
━ 외국인의 눈 ‘인민의 이름으로(人民的名義)’, 지난달 28일 시작한 중국 인기 드라마의 이름이다. 중국 6개 동영상 플랫폼에서 모두 이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으며 아이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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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자들의 음악
영화 ‘춘광사설해피투게더’의 OST 음반. 커밍아웃을 해야겠다. 나는 ‘중고성애자’다. 낡은 오디오를 좋아하고, 헌 책과 오래된 음반을 사랑한다. 부산의 관광명소가 된 보수동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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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기술로 우뚝 선 맥라렌… 시속 100㎞까지 가속 단 2.9초에
675LT [사진 맥라렌] 관련기사 두 창업주의 악연과 자존심 싸움 … 수퍼카 역사를 쓰다 수퍼카의 명가는 영국에도 있다. 바로 맥라렌이다. 1963년 뉴질랜드 출신 브루스 맥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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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홍대]인디·언더 문화의 성지, 홍대 앞
홍대 골목 벽화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끈하게 개성을 드러낸 클러버가 골목마다 흘러넘친다. 담벼락엔 젊은 아티스트들의 자유분방한 벽화가 빼곡하다. 거리를 걷다 이름 모를 가수의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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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행복드림사업’ 호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아산시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달 19일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한 17개 관계기관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분야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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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나침반] '앞집 여자'를 위한 변명
여기 한 남자가 있다. 그는 '보통 남자'가 아니다. 마음에 드는 여자라면 누구와도 잠자리를 같이할 수 있다. 공인된 아내가 있는 이 남자의 '외도'에 주변인들도 별다른 이의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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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끝.영화
세계 영화사에서 가장 지루한 영화를 만드는 감독을 꼽으라면 단연 타르코프스키다.그의 유작『희생』이 올봄 코아아트홀에서 개봉됐을 때 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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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위 "중경삼림" 히트타고 인기 상한가
영화 『중경삼림』의 히트로 비디오 시장에도 왕가위(37)바람이 불고 있다. 『중경삼림』을 보고 왕가위에 매료된 관객들이 다른 작품을 보기 위해 줄줄이 비디오 숍으로 몰려 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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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비폭력만이 분쟁 해결/티베트승왕 달라이라마(일요인터뷰)
◎자유에의 열망 막을길 없다/불교에는 인간의 품성 지키는 방법 내재 북미주사암연합회장 표도철스님(뉴저지성불사주지)이 지난 3월17일 인도 다람살라 티베트승왕청에서 지난해 노벨평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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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사인 시대」
『홈런』 『호움런-.』 경기장이 떠나갈 듯한 관중들의 함성과 박수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굿바이 홈런을 때린 H선수는 사방에서 사인공세를 받는다. 『H오빠.』『H형』『H선수』『H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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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국적 없으나 80%가 일에 집결
생산현장에서 땀방울 흘리지 않으면서 쉴새없이 일하고 있는「기계 팔」로보트 들에게는 국적이 없다. 앞으로 언어를 알아듣고 말해야 하는 특수지능 로보트가 생산되면 결국 언어권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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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신문 그 현황
편집자주=다음은 본사 해외주재특파원 및 통신원들이 보내온 주재국의 신문 현황이다. 불란서의 3대신문중 「르·몽드」지는 청년들이, 「르·피가로」는 중년신사들이, 그리고 노동자는 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