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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그리 키울 일 아니었다…2016년은 정말 되는 게 없었다 [박근혜 회고록 20 - 당청관계(하)] 유료 전용
유승민 원내대표가 물러난 이후엔 헝클어진 당·청 관계를 정상화하는 게 급선무였다. 2015년 7월 16일 나는 청와대에서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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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이재명, 공천권 내놓는다 선언하면 총선서 민주 승리"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경록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천권을 내려놓는다면 스스로 사법 리스크에서 탈출하는 한편 민주당이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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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vs비윤, 무계파 승부수…조경태 "3폐 개혁 외치니 기립박수"[3·8 국민의힘 전당대회]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표 선거에 출마한 조경태 의원(5선·부산 사하을)은 ‘3폐 정치개혁’을 핵심 공약으로 밀고 있다. ▶국회의원 비례대표제 ▶국회의원 면책·불체포 특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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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이재명 공천권 안 한다면, 국민들 굉장히 감동할 것”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1월 17일 서울 서강대학교에서 '디지털 대전환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마스터 콜로키움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 박영선 전 장관 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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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로 정의화 "세계 대혼돈, 우리 정치만 딴세상서 헤매"
정의화(왼쪽) 전 국회의장이 지난 5월 2일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사단법인 새한국의비전 주최로 열린 '새 정부에 바란다' 제2차 토크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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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팬덤 갑질정치' 중독된 민주당...'6·1 패배' 예정된 결과다 [조기숙이 고발한다]
팬덤 정치에 대한 반성을 했던 박지현 전 민주당 비대위원장. 배경은 강경 지지자들의 '조국 수호' 집회 모습. 그래픽=김경진 기자 대한민국 국민의 선택은 냉철했다. 더불어민주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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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초대석 | ‘정치 원로’ 한광옥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언(苦言)
“만델라처럼 크게 포용하고 어미 닭이 병아리 품듯 국민 품으시라” ‘내로남불’은 신뢰 상실의 근원, 자신에게 엄격해야 어떤 일 결정할 때 국민 입장 고민했던 3金 배워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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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의 시시각각]홍준표가 뜬다는데…
최근 야권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약진이 화제다. 지난 21~22일 실시한 JTBC-리얼미터 조사에서 ‘보수 야권의 대선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냐’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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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심 맞추려다 본선 망치는 딜레마…박영선도 도리 없었다
YTN 의뢰 리얼미터 여론조사(4월 5~9일)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3.4%였다. 2017년 5월 취임 이후 최저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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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오세훈 맥주회동…후보등록 전 단일화 합의
안철수 국민의당·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왼쪽부터)가 8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113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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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 맥주 회동했다지만…갈길 먼 안철수ㆍ오세훈의 단일화
야권 서울시장 후보인 안철수‧오세훈 후보가 7일 밤 처음 만나 맥주잔을 기울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이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만남을 제안하면서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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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부산 경선에 "서울에 도움줘야"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부산을 찾아 “출마 후보를 어떻게 정할지 룰을 정하고 있는데 아마 이번 주 안으로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6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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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킹 메이커’ 자임하는 김무성(전 새누리당 대표)의 정권 탈환론(論)
■“국민의힘 울타리 없애고 완전국민경선제 도입하라” ■“서울시장 선거? 안철수 우리 당 후보로 나가면 이겨” ■“탄핵 논쟁 벗어나서 중도는 물론 시민사회단체 품어야” ■“권력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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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일호 전 부총리 재보선 대책위원장 내정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 전략을 총괄할 재보선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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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미스터 트롯 방식이면 산다
최상연 논설위원 중국에서 사회주의 하는 것과 한국에서 자본주의 하는 건 세계사의 양대 불가사의란 우스갯말이 있다. 아주 작은 이익에도 물러설 줄 모르는 중국 사람들과 달리 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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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황교안, 종로서 이낙연과 맞붙어도 절대 지지 않을 것”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황교안 대표와의 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7일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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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경선 때 시각장애 당원 투표참여 도움 요청 거절한 건 차별”
지난 2017년 4월 국민의당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합동연설회. 경선후보들이 연설을 마친 뒤 연단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2017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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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낡은 당파싸움 vs 촛불 2주년
장훈 본사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2년의 시간은 한국 정치에선 꽤 긴 시간이다. 2년 전 늦가을 시민들은 광장에 모여 민주정치가 시민들에게 응답하라고 외쳤었다. 그 이후 우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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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트럼프 포퓰리즘이 한국당에 보내는 경고
장훈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한반도 평화를 향해 미소 짓던 그의 표정은 돌연 사나워지고 있다. 중국에 큼지막한 관세 폭탄을 연일 날리는 중이고, 우방국인 북대서양조약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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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안철수가 달라졌다…목소리 높히고 주먹 불끈
안철수 후보가 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4일 당의 제19대 대통령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안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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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문재인의 시간은 가고 있다.미래 여는 첫 대통령 되겠다"
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안철수 후보가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 4일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로 최종 선출된 안철수 후보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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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이재명 "수도권은 해볼만"…실제 민심 살펴보니
2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충청 경선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47.8%의 득표율로 1위에 오르며 소위 '대세론'을 굳히는 모양새다. 문 후보는 현재까지 누적 득표율이 과반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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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TONG역기] 시끄러운 대선후보 경선… 오픈 프라이머리가 뭐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들의 토론회가 21일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재명 성남시장, 문재인 전 대표, 사회자, 안희정 충남지사, 최성 고양시장. [사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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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호남발 안철수 돌풍, 대선 새 변수 되는가
대선후보 경선에 돌입한 국민의당이 지난 주말 첫 경선지인 호남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25일 광주·전남과 제주에서 홍보 부족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6만2000여 명이 투표해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