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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관광객 2,000여명 발묶여…전해상 폭풍 주의보
4일 오후 전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해와 남해를 중심으로 최고 4m의 파도가 일면서 화물선.예인선이 침몰해 인명피해와 기름유출이 잇따랐다. 또 제주도.울릉도 등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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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 묻어나는 '짜릿한 손맛' …피서낚시터 4선
거제의 여름은 바다에서 시작된다. 도내 (島內) 해수욕장에는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몰려든 피서객들로 붐빈다. 쪽빛 바다 거제에 배를 띄운다. 뱃전에 부딪히는 파도가 하얀 포말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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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편제' 완도군 청산도 당재언덕 (1)
잘츠부르크가 아름다운 것은 모차르트 때문만이 아니다.'사운드 오브 뮤직'은 잔잔한 감동으로 잘츠부르크를 영원히 우리 가슴속에 남게 해준다.추억의 명화나 화제의 대작등 영화의 배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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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섬 농수산물 육지로 안전운송 위한 화물여객선 첫선
섬 주민들이 수확한 농수산물을 육지로 빠르고 안전하게 실어나르기 위한 화물여객선이 첫선을 보였다. 전남도는 화물 1백과 차량 25대,승객 2백95명을 태울 수있는 2백50급 청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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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km해변 어패류 떼죽음-北제주 기름오염 현장 르로
제주도 북제주군 일대 110㎞가 전남완도군청산면 여서도 근해원목운반선에서 새어나온 벙커C유로 죽음의 해안으로 변하고 있다. 24일 오전10시 제주시에서 해안 일주도로를 따라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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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 기름오염띠 근해로 확산
지난 18일 밤 전남완도군청산면 남동쪽 9마일해상에서 필리핀선적 오션제이드호(3만5천)가 암초로 추정되는 물체에 부딪치면서 연료탱크에서 새어나온 벙커C유가 조류를 따라 제주근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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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안 기름오염 비상-좌초 원목운반船서 유출
북제주군 애월읍에서 구좌읍 행원리까지 60여㎞에 이르는 해안으로 벙커C유가 흘러들어 해안을 오염시키고 있다. 〈약도 참조〉 제주해경은 이 기름이 지난 18일 전남완도군청산면여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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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왕' 참돔 꾼 불러
참돔은 분홍색의 자태가 매우 아름다워 「바다의 여왕」으로도 불린다.멸치잡이가 한창인 7월부터 10월초순까지가 참돔 배낚시의 적기다.청산도(전남완도군청산면국화리) 앞바다에 있는 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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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 날것먹으면 위험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
[光州=具斗勳기자]올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입원 이틀만에 숨졌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생선회를 먹은뒤 구토및 호흡곤란과 함께 양다리. 가슴.복부등 전신에 자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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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여서도
전남완도군청산면 여서도는 갯바위 명소.추자.거문도와 같은 위도상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최근 들어서야 주목 받고 있다.전반적으로 바다낚시 조황이 부진한 가운데 2월 중순 들어 50㎝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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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완도군 여서도
전남완도군청산면 여서도는 완도에서 바닷길로 45㎞가량 떨어진외딴섬.감성돔을 비롯해 참돔.돌돔.벵에돔과 농어 등이 풍부하게뒤섞여 있어「고기 박물관」이라 부를 정도. 특히 감성돔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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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불볕더위 바닷속도 異變 아열대漁群 北上
사상 유례없는 무더위를 기록했던 지난 여름의 여파로 바닷속 물고기 세계에도 이변이 일어났다.남태평양의 사이판이나 일본 남단에서 서식하는 아열대어들이 난류를 따라 우리나라 연근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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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도 내연발전소 준공-전남 완도
전남완도군청산면 大茅島 內燃발전소가 지난30일 준공됨으로써 전기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던 주민들의 불편이 말끔히 해소됐다. 대모도발전소는 국고보조금 11억원과 한전부담 13억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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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검사장비 2대보강-광주시
○…광주시는 24일 음용수.하천수의 농약잔류물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키 위해 11월 1억원을 들여 검사장비 2대를 추가로 구입키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사용할「가스크로마토 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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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국교에 책 기증
◇김종수씨(월간아동문학발행인)는 최근 전남완도군청산면 국산분교, 함평군대광국교, 손불면 들꽃회 등에 동시·동화집 등 아동도서류 5백여권(1백만원상당)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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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어린이 초청견학
김철수 월간아동문학발행인은 전남 완도군 청산면 국산분교 (분교장 정영기) 전교생 19명에게 17, 18일 목포 향토문화관 등 방송국·신문사·자동차 공장 등을 견학시켜 주고 아동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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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앞바다서 화물선 침몰/선원 5명 실종
【제주=신상범기자】 1일 오후6시45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보목동앞 5백m 해상에서 부산선적화물선 국진호(2백44tㆍ선장 고응삼ㆍ59ㆍ북제주군 우도면)가 침몰,고씨 등 5명이 실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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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획물 불법반출"이란 억류|한국선원 40명 풀려나
지난 7월11일과 18일에 이란당국에 의해 반다르아바스항에 억류 중이던 부산소재 아프코산업 소속 어선인 마린 211호(선장 홍순표·36·부산 영도구 영4가)의 한국선원 40명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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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해주민들 또 "물난리"걱정
지난해 수해지구 주민들은 올해도 불안하다. 장마가 상륙하고 있는데도 지난해 여름 두차례 태풍으로 유실 또는 파손된 제방·어항·도로등의 복구공사가 지지부진, 앞닥친 올여름 장마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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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7명단 어선 심한 파도로 실종
23일 새벽 4시쯤 전남완도군청산면 자지도 등대 앞 2마일 해상에서 장어 잡이 어선인 남해선적 제308 삼풍호 (12t, 선장지양수, 35)가 선원 7명을 태운 채 심한파도에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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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 침범 일선 나포
【완도】전남 완도군은 우리나라 영해를 침범, 불법조업을 마치고 돌아가던 일본 어선 1척을 적발, 조사중이라고 21일 상오 밝혔다. 전남 완도 군청 소속 어업지도선 완도9호(단속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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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컴컴한 갑판에 검은 총부리 사막길 엿새 끌려가
폴리사리오에 피랍됐던 신다바드1호 갑판원 박병조씨(42·부산시 서구 남부민2동)는 그 동안의 억류생활이 혹서와 파리 떼에 시달린 1년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다음은 박씨가 말하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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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피납 해왕 6,7호 선원 선체 반환 북괴 중앙통신 '9일 정오 남포항 출발했다 24명중 선장은 부상 사망했다'고만|석방인원수는 안 밝혀|오늘 자정 늦게 도착, 가족들 인천서 마중
북괴에 납치됐던 우리 어선 해왕 6.7호와 선원들이 돌아온다. 북괴는 9일 지난1월 납치했던 두 배와 선원들이 9일 정오 남포항을 띠났다고 북괴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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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10명 탄 화물선 침몰위기, 구조요청
【광주】9일 하오 5시50분쯤 전남 완도군 청산면 려서도 남쪽 20「마일」 해상에서 제주선적 제2 용마호 화물선이 기상악학와 기관실침수로 침몰 직전에 있다고 목포해양경찰대에 구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