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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어, 넥타이 못 매는데…겨울양복 입고 왔어요
“솔직히 저와 (이)명주는 넥타이 매는 법을 모르거든요. 호텔 직원에게 부탁해 매고 왔어요.” 고무열(23)은 17일 아침부터 넥타이와 씨름했다. 그를 비롯한 축구대표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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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노출 의상 北미녀 가수에 김정은 기립박수
지난 6일 평양 시내 한 극장에서 열린 북한 모란봉악단의 공연에 미국 월트 디즈니의 미키마우스 캐릭터와 짧은 치마를 입거나 가슴 위가 드러난 옷을 입은 여성 연주자들이 등장했다(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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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는 차림새, 빠른 손놀림, 당찬 신세대
2011년 8월 2일 미국 LA 할리우드 볼 공연장. 분홍색 미니스커트 차림의 피아니스트가 킬 힐을 또각거리며 무대로 나왔다. 유자 왕(Yuja Wang·26·사진)이었다.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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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는 차림새 빠른 손놀림 당찬 신세대
2011년 8월 2일 미국 LA 할리우드 볼 공연장. 분홍색 미니스커트 차림의 피아니스트가 킬 힐을 또각거리며 무대로 나왔다. 유자 왕(Yuja Wang·26·사진)이었다.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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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발목에 포인트 … '패션 해방구' 해변에서 톡톡 튀네
지난 3월 초. 남반구 호주의 퀸즐랜드주(州)는 여름 무더위가 한창이었다. 아침 최저 기온 섭씨 20도, 낮 최고 기온 30도를 웃돌았다. 퀸즐랜드 동남쪽 골드코스트의 쿨랑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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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패션 ‘미스김’처럼 전투복 모드로
요즘 본방 사수하는 드라마를 꼽자면 단연 ‘직장의 신’이다. 800만 비정규직 시대에 자발적으로 계약직을 택하고, 124개라는 믿을 수 없는 숫자의 자격증을 소지하며, 점심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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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패션 ‘미스김’처럼 전투복 모드로
요즘 본방 사수하는 드라마를 꼽자면 단연 ‘직장의 신’이다. 800만 비정규직 시대에 자발적으로 계약직을 택하고, 124개라는 믿을 수 없는 숫자의 자격증을 소지하며, 점심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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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여성도 ‘박근혜 브로치’ … 올드 패션의 역습
박근혜 대통령이 달아서 인기를 끌고 있는 진주 꽃 브로치. 배병수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사리앙 브랜드 제품이다. 2005년 처음 출시했으나 박 대통령은 1~2년 전부터 착용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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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여사 "매일 아침 호텔 방으로 장미꽃을…"
아웅산 수치 여사가 지난달 30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시민청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미얀마 아닌 버마로 불러달라. 내 이름도 수치가 아닌 수지가 맞다.” 미얀마(버마)의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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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희망 주는 건 잔인한 일… 정직이 가장 중요”
아웅산 수치 여사가 지난달 30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시민청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5·18 묘지서 "용감한 이들과 하나돼 영광" 17년 된 산삼부터 초상화까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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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 높은 샌들엔 양말이 제격 … 벨트는 몸매 단점 가리는 마법 아이템
양말·벨트는 옷 입을 때 필수적인 요소지만 소홀하기 쉽다. 어떻게 하면 완벽한 스타일이 될까. 1 큰 물방울 무늬 양말과 샌들의 조합. 여성용 양말부터 살펴보자. 구두 앞쪽이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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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 우리 딸, 짙은색 트렌치 코트 어울리는 걸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의 들자(이미숙),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윤희(김남주)에겐 공통점이 있다. 이미숙·김남주의 전담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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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엄동설한에 이브닝 드레스? 한복은 어때요
몇 년 전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 적이 있다. 각자의 지인을 불러 서로 소개시켜 주자는 이벤트였다. 카페도 빌리고 음식도 준비하고 그러면서 뭔가 깨알 같은 재미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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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다코타·엘르 패닝 자매의 패션 레슨
다코타(19·왼쪽)와 엘르(15) 패닝 자매.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이 좋아하는 옷, 보석을 직접 골라 스타일을 연출했다.다코타는 빨강·초록·노랑·파랑 등 다른 색상의 유색 보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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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소매 장식 바꿔 다는 패딩 … 나 옷 부자예요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패셔니스타는 쉬지 않는다. ‘멋내다 얼어 죽겠다’는 타박을 들을지라도, 겨울이라고 멋쟁이의 본능을 억누르고 살 순 없는 법이다. 게다가 요즘 겨울옷은 멋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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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강남서 '힙합패션' 유행 할 때 강북선…
강승민 기자 영화 ‘건축학 개론’, 클럽 ‘밤과 음악 사이’, 청바지와 데님 재킷 패션…. 올 상반기 문화 트렌드에서 단연코 화제는 ‘90년대’였습니다. 풍요로웠던 90년대 전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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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이 얇아져서? PPL 약발 떨어져서? 이참에 마이웨이!
뭐가 유행인지 궁금할 땐 돌아가더라도 지하철을 오래 탄다. 승객들의 옷차림에서 뭔가 공통점을 찾기 위해서다. 지난해에도 그렇게 유행을 감지했다. 저지 소재의 일자 스커트(그것도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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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이 얇아져서? PPL 약발 떨어져서? 이참에 마이웨이!
뭐가 유행인지 궁금할 땐 돌아가더라도 지하철을 오래 탄다. 승객들의 옷차림에서 뭔가 공통점을 찾기 위해서다. 지난해에도 그렇게 유행을 감지했다. 저지 소재의 일자 스커트(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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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덮는 부분 노출 … 매끈한 다리 뽐내볼까
‘레깅스(leggings)’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몸에 꼭 맞는 ‘스키니진’이 유행하기 시작한 2000년대 중반부터 인기를 얻었으니 5년도 넘게 각광 받는 패션 소재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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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불견 공항패션 1위…저스틴 비버 패션 꼽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여행객들이 꼽은 최악의 공항패션으로 미국의 팝 스타 저스틴 비버의 패션이 선정됐다. 전 세계 여행 비교검색 사이트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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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도 내려와 인사…리설주 '파격'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 둘째)이 지난 달 25일 평양 능라인민유원지 돌고래 공연장에서 류훙차이(뒷모습) 주북 중국대사 부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정은이 계단을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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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르켈 부부, 4년 전 옷 입고 축제에 …
바이로이트 바그너 오페라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남편 요아킴 자우어. 오른쪽 사진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왼쪽 사진은 4년 전인 2008년 7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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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생각이 건강을 좀 먹는다
‘암을 이긴 의사’ 홍영재 박사는 ‘젊은 생각’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늙어서 주책없다고? 그는 내년이면 칠순인데도 엉덩이 라인이 드러나는 청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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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멀티숍 웍앤톡과 함께하는 레저 컨설팅 ①
여름휴가 컨설팅을 받고 있는 장은숙씨와 임재학씨. 김민기 매니저는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인생을 좀 더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