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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단 해체부터 수상했다, 라임·옵티 캘수록 등장한 장애물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중앙포토]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 해결을 위한 중요한 포인트마다 검찰 수사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등장하는 상황을 놓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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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거짓말’도 檢 무혐의 뒤 알았다···"형사사건 공개금지 악용"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은 검찰이 "불법적인 부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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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與 "가짜"라던 옵티머스 문건, 檢공소장에 그 내용 있다
서울중앙지검이 확보한 옵티머스 내부 로비 문건의 신빙성이 논란인 가운데 문건 내용 중 일부가 지난해 검찰의 수사 결과와도 일치하는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야당은 “결국 문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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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사 단서를 ‘가짜’로 몰고 가는 여권…켕기는 게 있나
‘펀드 하자 치유’라는 이름의 문서가 있다. SBS가 옵티머스 내부 문건이라며 공개해 세상에 알려졌다. 지난 5월 옵티머스 경영진이 금융감독원 조사 대책을 정리한 것으로 추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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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윤석호, 청와대 아내 통해 사태 막겠다 했다"
1조원대 펀드 사기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 경영진이 검찰 수사에 대비한 도주 시나리오 문건을 만들기 직전인 올해 4월께 “청와대에 얘기해서 막아보겠다”는 취지의 대화를 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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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인수 위해 청와대서 자문단 명단 받았다” 녹취록
라임자산운용의 부실을 알고도 수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팔았다가 구속기소된 전 대신증권 센터장이 투자자들에게 ‘청와대 네트워크’를 거론하면서 펀드 판매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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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도주 문건 작성전 "靑 아내에게 말해 막아보겠다"
옵티머스 사건 연루 의혹 이모 전 청와대 행정관은 누구.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1조원대 펀드 사기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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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연루 의혹에…이재명 "국민의힘 음해정치 그만하라"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을 비롯한 여권 인사의 라임·옵티머스자산운용 사태 연루설을 제기하며 '권력형 게이트'라고 규정한 국민의힘을 향해 "수준 낮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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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부실수사
박진석 사회에디터 부실수사 때문에 검사들이 가장 많이 ‘다친’ 사건은 아마도 ‘이용호 게이트’일 것이다. 이용호씨의 이름은 2001년 여름 내내 서초동 법조타운의 몇몇 기자실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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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확보 문건대로…남동발전·옵티머스 사업 실제로 진행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윤 원장은 라임·옵티머스 자산운용 사건과 관련, 청와대 인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에 ’감독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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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옵티머스 수탁사 하나은행 직원 조만간 소환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펀드 수탁사인 하나은행의 직원을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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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4000억대 투자 회사 찾아가보니 사우나·오피스텔
부실업체에 투자해 5000억원대 금융 피해를 낸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의 투자금 대부분(4000억원대)이 흘러간 회사를 추적했더니 대개 설립 연한이 1년 전후로 짧았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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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구명 시나리오 7장, 수사 직전 로비·대응법 짰다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앞. 중앙포토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펀드 수탁사인 하나은행 직원을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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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옵티머스, 靑압박 묻자 금감원장 "전혀 사실 아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라임과 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에 대한 관련 검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확인된 불법조치에 대해서 엄정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투자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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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 모드로 돌아선 민주당 "무엇이 나왔기에 권력형 게이트인가"
더불어민주당이 정·관계 로비 의혹이 제기된 라임·옵티머스 사건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라임과 옵티머스 건으로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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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남동발전, 옵티머스 회동 후 5100억 태국 사업 "적격"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앞. 중앙포토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와 남동발전 관계자가 직접 만나 해외 발전 사업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했다. 남동발전은 옵티머스 대표와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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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항명과 역항명의 시대
조강수 사회에디터 지난해 9월 조국 사태의 소용돌이를 뒤로하고 해외로 떠났던 전직 검찰 간부가 최근 귀국했다. 자가격리 중인 그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10개월 만에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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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라임·옵티머스, 특검 또는 윤석열에게 맡겨라
라임·옵티머스 사건 수사는 이미 믿음의 강을 건넜다. 라임 건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청와대 수석에게 전달할 돈 5000만원 제공” 법정 진술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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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옵티머스 수사팀 대폭 늘려라”
윤석열 검찰총장이 5000억원대 투자자 피해를 초래한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사건 수사팀의 대폭 증원을 긴급 지시했다. 지난 8일 수사팀 4명 증원을 허가한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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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옵티머스 사건..윤석열에 주목한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8월 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임 검사 신고식에서 '권력형 비리에 과감히 맞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대검찰청 제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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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4명 파견" 나흘만에…윤석열 또 "옵티머스 수사팀 늘려라"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옵티머스 사건 수사팀을 대폭 증원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8일 수사팀 증원을 승인한 데 이어 나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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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옵티머스팀, 檢 4명 보강요청…이성윤 수사의지 보이나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뉴스1·연합뉴스] 옵티머스 펀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검사 4명을 충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사팀의 수사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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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與 연루되면 순한 양" 이혁진·강기정·고민정때 그랬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지난 4월26일 오후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정권 및 여권 인사들이 연루된 의혹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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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재인 산성' 쌓을수록 권력에 금가는 '정권 말기 징후' 속출
2017년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한 문재인 후보는 "(당선해 취임한 이후) 국민이 퇴진을 요구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물러나라고 한다면 광화문 광장으로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