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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을 펼치리라…죽음의 레이스 뛰어든 그들
임진희·이소미·성유진·홍정민(왼쪽부터)은 LPGA 투어 Q-시리즈를 치르고 있다. 이 대회를 수석으로 통과한 한국 선수는 지난 1997년 박세리 이후 총 7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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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무명 선수…‘KLPGA 여왕’ 됐다
임진희가 12일 올 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KLPGA 투어 다승왕(4승)에 올랐다. 대회 종료 직후 우승 트로피를 들어 보이는 임진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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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 4승 달성…단독 다승왕 등극
임진희. KLPGA 임진희(25)가 생애 처음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 최종전 우승을 통해 홀로 4승 고지를 점령했다. 임진희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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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골프 ‘금’ 조우영·장유빈 오늘 프로 정복 나선다
지난 1일 중국 항저우 서호 국제 골프코스에서 벌어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최종라운드에서 샷을 하고 있는 조우영과 장유빈(아래 사진). 두 선수는 금메달을 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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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김한별도 반성케했다…가장 잔혹한 골프대회 ‘Q스쿨’ 유료 전용
철새들이 차가운 북풍을 타고 새만금 간척지를 넘어 남쪽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전남 함평에서 온 정종오(60)씨는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농부인데 마을에 골프학교가 생겨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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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티켓 쥐었다…꿈 이룬 스무살 김주형
김주형 큰 대회를 여는 명문 프라이빗 골프 클럽 중에선 간판을 달지 않는 코스가 꽤 있다. 외부인의 출입을 꺼리는 데다, 으리으리한 간판을 다는 게 촌스럽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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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수순...PGA 투어-DP 월드 투어 반 사우디 동맹 강화
지난해 두바이에서 열린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 [AFP=연합뉴스]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 투어(전 유러피언 투어)가 반사우디 동맹을 강화했다.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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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홀 4퍼트 하고도…셰플러, 마스터스 제패
스코티 셰플러가 11일(한국시각)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마스터스 우승을 확정한 뒤 양팔을 뻗으며 기뻐했다. 혜성처럼 등장한 셰플러는 최근 두 달 사이에 생애 첫 메이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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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는 시작일 뿐, 내 꿈은 명예의 전당
━ 안나린 안나린 선수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2022년 가장 촉망받는 프로골퍼 중 한 명은 안나린(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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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퍼 통산 상금 3위 김시우
“(최경주)프로님 업적이 워낙에 대단하기 때문에, 저는 거기까지는 아직 생각 못 하고 있어요.” 김시우(26)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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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워리어’ 임성재, 마스터스 준우승…아시아인 최고 기록
임성재가 16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 17번 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임성재(22)가 16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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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할 땐 슈퍼맨 같은 능력 발휘하는 22세의 PGA 우승자 임성재
임성재. [AFP=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한 임성재(22)는 지난해 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다. 우승 없는 신인왕이 옥에 티였는데 이 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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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8개월16일 우승’ 박희영 잔치는 계속된다
LPGA 투어 빅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박희영이 우승을 확정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Golf Australia] 9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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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지막 홀…그래도 잘했어, 예리미 노
예리미 노는 나이가 어려 지난해 LPGA Q시리즈에 나가지 못해 출전권이 없다. 월요예선을 통해 이번 대회에 나와 우승경쟁을 했다. 우승 했다면 LPGA 투어 역대 3번째 월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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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예리미 노 “내년엔 LPGA 샷 기대하세요”
LPGA투어 손베리 크릭 클래식 공동 6위에 오른 예리미 노. [사진 하나금융그룹] 재미동포 예리미 노(18·한국이름 노예림).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주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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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발랄 화보 촬영' 노예림 "샷도, 마음도 올라오고 있어요"
여자 골프 기대주 노예림. [사진 하나금융그룹]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데, 지난번에 왔을 때 먹었던 수플레가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어요." 올해 초 프로로 전향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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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보면 그대로 따라 한다…신통방통한 골프천재 임성재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PGA 투어 신인왕을 노리는 새내기 임성재. [로이터=연합뉴스] 임성재(21)는 현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이다. 올 시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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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메이저퀸 이정은의 US 오픈 마지막 날…도전ㆍ긴장 그리고 눈물의 우승
‘메이지 퀸’을 향한 ‘이정은호'는 15번 홀까지 순항 중이었다. 3타차 선두. 남은 홀은 3개 홀. 어려운 17번, 18번 홀이 포함돼 여유가 있어 보였다. 하지만 이정은은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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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커쇼도 류현진 보고 배울 것…배짱 대단해”
박찬호, 김영웅이 11일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대회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대회가 열린 인천드림파크컨트리클럽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양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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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양용은-김미진 전 아나운서, 내년 1월 하와이서 결혼
프로골퍼 양용은와 김미진 전 아나운서. [사진 KPGA 제공] 프로골퍼 양용은과 김미진 전 아나운서가 내년 1월 중순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양용은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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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지나면… LPGA 전쟁 본격 '스타트'
박인비(왼쪽)와 박성현. [중앙포토] 설 연휴가 지나면 2019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주요 한국 선수들의 행보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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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이준석 “체벌보다 인종차별이 견딜 만했다”
이준석. [우상조 기자] 그때 참았다면 아마 지금도 스케이트를 타고 있었을 것이다. 태극마크를 달고 쇼트트랙 금메달을 땄을지도 모를 일이다. 팀 내 집단따돌림 사건 같은 일에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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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지옥의 레이스' LPGA Q시리즈 수석합격
우승 확정 후 마지막 홀에서 사진을 찍는 이정은. [사진=크라우닝] 이정은이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우승, 내년 LPGA 투어 카드를 수석으로 얻었다. 이정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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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랭커 둘과 맞붙고 상복 터지고... '골프 기대주' 임성재의 특별했던 하루
18일 제주도에 위치한 클럽 나인브릿지(제주)에서 열린 더 CJ컵 @ 나인브릿지 1라운드 12번홀에서 임성재가 캐디와 상의를 하고 있다. [사진 JNA GOLF]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