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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안양-전남,포항-울산 FA컵 준결승 열려
'정규리그 우승은 놓쳤지만 왕중왕은 우리차지다' . 프로.아마추어를 총망라해 국내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3회 삼보체인지업 FA (축구협회) 컵 축구대회 준결승전 두 경기가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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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亞게임선수단의 '추운 겨울'
D - 15.대회 개막 보름을 앞둔 아시안게임 대표선수단이 '격려금 추위' 에 떨고 있다. 태릉선수촌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은 격려금 품귀현상으로 선수단의 사기진작에 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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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유망주]12.골프 장정
국가대표골퍼 장정 (18.유성여고3) 의 별명은 '완두콩' 이다. '땅콩' 김미현보다도 무려 4㎝가 작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그러나 키 1m53㎝ 단신인 그녀에게서 뿜어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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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프리재즈 강태환 절판된'코리안…' CD 재출반
밀물처럼 밀려들 일본대중문화. 그에 맞설 '우리 것' 찾기에 관심이 높다. 일본인과 유럽인들이 더 알아주는 '프리뮤직' 의 대가 강태환은 그 한 해답이 될 인물. 절판됐던 그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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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식품진흥기금 업소 서비스개선에 사용키로
식품접객업소에서 거둬들인 과징금이 업소에 돌려진다. 부산시는 19일 2002년 아시안게임에 대비, 업소의 서비스 개선에 나서기로 하고 여기에 식품진흥기금을 사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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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11월 20일
의외로 평온한 이라크 하마터면 무차별 공격이 퍼부어졌을 이라크. 그러나 그곳 주민들은 끔찍스런 위험의 순간이 있었는지 조차 모른 채 평온하기만 하다. 최근 방문한 사람들이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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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유망주]11.사격 박병택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금메달이다. " 방콕아시안게임 개막을 2주일여 앞둔 요즘 사격 센터파이어권총의 박병택 (32.한국통신) 은 자신의 감정조절에 가장 신경을 쓴다.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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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백의 설원'이 부른다…스키장 이번 주말부터 개장
스키시즌이 돌아왔다. 은백의 설원을 질주하는 스키는 겨울레포츠의 꽃. 벌써 스키매니어들의 마음은 설원을 가로지르고 있다. 전국에는 현재 12개의 스키장이 있다. 이번 주말부터 용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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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유망주]10.레슬링 김인섭.정섭
"함께 훈련하니까 힘이 두 배로 솟습니다. " 국내 레슬링 사상 최초로 함께 대표선수로 선발된 김인섭 (26.삼성생명).정섭 (24.상무) 형제는 태릉선수촌에서 서로를 거울삼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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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시와 경남도 내년예산 17∼24% 줄어
부산.울산시와 경남도의 내년도 예산이 17~24%나 줄어들었다. 이들 시.도가 예산을 줄여 편성한 것은 처음이다. 부산시의 경우 예산규모가 94년 수준으로 되돌아 갔다. 이같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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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카리브해 올스타팀과 평가전
"카리브해의 검은 파도를 뚫어라. "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투톱 최용수 (상무).이동국 (포항)에게 허정무 감독의 특명이 내렸다. 허정무 감독은 11일 오후 7시 동대문운동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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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장정.조경희,칠레아마선수권골프 대표출전
재미골퍼 박지은 (19.애리조나주립대) 과 '토종' 강호 장정 (18.유성여고3) 이 세계정상 정복을 위해 손을 잡았다. 다음달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뛰게 될 두 선수는 국가대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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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유망주]2.마라톤 이봉주
"히로시마의 영광을 방콕에서 다시 이루겠습니다. " 아시안게임에서의 우승을 다짐하는 한국 마라톤의 기수 이봉주 (28.코오롱) 의 목소리에 자신감이 차있다. 그의 표정에는 어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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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유망주]1.역도 김태현
'국경을 초월한 우정 (Friendship beyond frontiers)' 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13회 방콕아시안게임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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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IMF한파…쓸쓸한 선수촌
방콕아시안게임을 30일 앞두고 활기가 넘쳐야 할 태릉선수촌이 적막속에 빠져 있다. 예년 같으면 저명인사들의 방문 일정을 조정하고 방문객을 안내하느라 정신없이 분주했던 선수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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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여중.여고팀 속속 창단…활성화 기대
여자 레슬러들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부산 동래여상은 지난달 30일 86년 아시안게임 그레코로만형 48㎏ 금메달리스트인 김영구 코치를 영입, 19명으로 구성된 레슬링팀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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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금의환향 '아시안게임 꼭 우승'
"최선을 다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고야 말겠습니다. " '코리안 특급' 박찬호 (25.LA다저스)가 금의환향했다. 박은 25일 오후 6시30분 열렬한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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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돌아온 '코리안특급' 박찬호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에 좋은 성적을 내고 귀국해 국민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영광입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 (25.LA 다저스)가 금의환향했다. 박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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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패했지만 빛난 삼성 강동우 '투혼'
프로는 아름답다. 그러나 '아름다운 청년' 강동우 (24.삼성) 를 더 이상 플레이오프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삼성의 톱타자 겸 중견수 강동우는 LG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2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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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박세리 이달말 25·28일 각각 귀국
박찬호 (25.LA 다저스) 와 박세리 (21.아스트라)가 이달 말 귀국한다. 방콕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된 박찬호는 25일, 박세리는 27일 각각 귀국해 고국 팬들과 만날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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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범시민 애향운동 펴기로
전국 최고의 실업률.부도율, 극심한 교통난.환경오염, 대도시 최하위의 삶의 질 지표…. 이를 떨쳐내고 생활의욕을 되살리기 위한 범시민 운동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내사랑 부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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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5승 메이저특급 박찬호 인터뷰]
"올해 플레이오프는 보지말고 직접 뛰자고 선수들끼리 다짐했었는데 이렇게 지켜보고만 있자니 역시 팀성적이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 LA 다저스의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팀의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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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수영 이보은 통산 최다 금메달 눈앞
79년 전국체전 역사에 통산 최다 금메달의 주인이 바뀐다. '한국판 미셸 스미스' (아일랜드) 를 꿈꾸는 이보은 (22.부산 경성대4) 이 30일 수영 여자일반 자유형 1백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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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스타플레이어]주부선수들 유도매트 장악
"결혼하고 나니 유도가 더 잘 보여요. " 유도장에 공포의 아줌마부대 (?)가 등장했다. 29일 제주체전 유도 여대.일반부 경기가 벌어진 제주 남녕고 체육관에는 조민선 (27.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