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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때 2년간 급여 90% 보장, 강원도의 ‘겐트 시스템’ 실험
청년 실업률 전국 1위(2015년 말 기준 12.8%, 전국 평균은 9.2%)로 최악이고 청년 고용률도 33.8%(전국 평균은 41.5%)로 전국 최하위. 강원도 청년들이 처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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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잇단 지반침하, 하수관 정비부터
박규홍대한상하수도학회장 2011년 7월, 3일간의 집중호우로 168억원의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서울 강남 일대 침수와 서초동 우면산 산사태를 쉽게 잊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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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이재정 이번엔 '0교시 수업' 갈등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자는 의미다.”(남경필 경기도지사) “9시 등교의 근본 취지를 훼손하는 예산은 받을 수 없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여기를 누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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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개원 100일도 안 돼 의원 41명 중 38명이 ‘외유’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도의원 6명은 추석연휴가 끝난 24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다녀왔다. 또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이 일본, 환경도시위원회 의원들은 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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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4분의 1 면적에 관람석 12만 … 2500억 경제 효과 기대
국내 첫 포뮬러원(F1) 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릴 전남 영암 삼포지구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경주장이 4~5일 첫 공개됐다. 현재 공사 진척도는 90%로 F1 한국 대회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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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기념관 어떻게…]
김대중 대통령이 13일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朴전대통령 기념관 건립사업은 상당한 추진력을 갖게 될 것 같다. 사실 朴전대통령 기념관 건립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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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에 정책자금 신청 러시
경기불황에 추석까지 겹쳐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크게 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중소기업들에게 지원하는 각종 정책자금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예산을 초과하는 자금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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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예산절약해 중소기업 지원
경북도 이의근(李義根)지사는“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해 도예산 가운데 경상비의 10%인 30억원을 절약해 중소기업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李지사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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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 경기 언제 바닥일까
경기하락의 바닥은 어디인가. 또 지금보다 심한 불경기가 앞으로 수개월 계속되어 「경제위기론」으로 치달을 경우 과연 정부가 물가상승등 후유증을 이유로 경기부양책을 마다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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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예산 63조원 규모-올追更 1조8천억 편성
내년도 우리나라 살림살이는 올해보다 14.9% 정도 늘어난 63조원(일반회계 약 58조원,財特 5조원) 규모로 짜여지게 된다. 또 올해 세수(稅收)초과분으로 1조8천5백억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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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비 지원안해 차질
[江陵=洪昌業기자]강원도가 매년 일선 시.군에 지원해주던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비를 올해 도예산에 책정하지 않아 일선 시. 군이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다. 3월31일 강원도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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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 인사 앞두고 줄대기 극성-서울시
○…서울시의 1급이상 일부 간부들이 개각에 이어 차관,시.도지사급 인사가 임박하자 업무는 제쳐놓고 도지사로 진출하려고「줄대기」에 바쁘다는등 후속인사와 관련한 온갖 풍문이 무성.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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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새해예산안 쟁점 불꽃공방-SOC 투자확대엔 한목소리
새해 나라살림 규모를 짜는 국회예결위가 과거 어느때보다 바짝달아올라 있다. 民主黨이 예산안 심의와 정치특위 활동을 연계하고 있어 과연 예산안이 법정시한(12월2일)내에 처리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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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경비증가 최대한 억제/기획원/내년「표준예산」올보다 줄여 편성
경제기획원은 내년도 표준예산을 올해보다 0.17% 줄어든 5천7백49억원으로 편성키로 했다. 기획원은 13일 『내년도 재정여건은 성장둔화에 따른 세수증가율 둔화와 지방정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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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비 증액 기대 못미쳐
전국 15개 광역의회가 확정한 내년도 시·도예산은특별회계 예산이 크게 늘고 각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약간 높아졌으며, 대구시의 예산이 부산시를 앞지른 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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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예산 37.3%팽창/전북 71% 최고… 대구가 부산보다 많아
◎20조7천억 확정 30년만에 처음으로 지방의회에서 의결된 전국 15개 시·도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 본예산보다 평균 37.3% 팽창한 20조7천3백33억원으로 확정됐다. 시·도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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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예산심의 하나마나/지방의회/세입 손 못대고 세출만 삭감
◎예비비 늘려 총액규모 유지/의원들 서툴고 재량도 적어/대구·경북 2곳서만 세입조정 30년만에 부활된 지방의회가 처음으로 전국 시·도 예산을 심의·의결했으나 대부분이 세입예산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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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삭감폭이 최대관심/정기국회 쟁점은 무엇인가
◎야 “선거용 초팽창”공세예상/각당 이해걸린 선거법개정도 시각차 ◇내년도 예산안=특히 야당으로서는 물가상승과 국제수지악화등 경제난 극복이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한만큼 예산안문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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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제에 가리워진 지방사정|"특수"말 뿐…경기 "찬바람"
올림픽축제에 가러진 지방의 구석진 면은 민생치안 미흡·행정공백뿐만이 아니다. 성화봉송로 단장에 일부 시·도에서는 수십억∼1백여억원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었다. 더우기 사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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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예산 16조천억원 요구
각부처는 내년도예산을 금년보다 평균31·7% 늘려 모두 16조1천6백26억원을요구했다. 13일 경제기획원예산실이 발표한 86년도 예산요구현황에 따르면 가장 많은 예산증액을 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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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부. 수출확대 적극모색 해외시장 쟁탈가열"
미국은 전통적으로 자유무역주의원칙에 입각해 무역에대한 정부의 개입을 억제해왔으나 최근 이같은 입장을 바꾸고 적극적인 수출확대정책을 모색하고있어 일본·EC등과의 해외시장쟁탈전이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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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3개 시도예산 18%늘려 3조8천억원 확정
내무부는 30일 서울을비롯한 13개시·도의 새해예산규모를 금년보다 18%늘어난 3조8천억원선으로 정해 영세민 생활보호와 상하수도·쓰레기수거등 주민복지사업과 지방 경기회복에 중점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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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새해 방위비 7.75% 늘려|GNP대비 1%안돼
【동경=신성정특파원】일본정부는 28일새벽 당정내각연석회의에서 82년도 예산규모를 올해보다 6.2% 늘어난 49조6천8백8억엔으로 결정하는 한편 주목을 끌고 있는 방위예산도 올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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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 긴축시작
세계경제의 침체추세에 따라 소련도 긴축경제정책을 쓰기 시작했다. 지난17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소련최고회의는 올해부터 82년까지의 제11차5개년계획을 최종 확정했는데 이계획은 기본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