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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고 26일까지 원서접수
서울시내 전기남녀고등학교 입학원서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각 학교별로 접수된다. 전기고등학교는 남자45개교 여자35개교인데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동계무시험진학 특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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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동의 축구 스카우트|금융·실업·대학의 3파전
축구의 스카우트는 작년에 비해 신생 금융 팀이 많지 않아 혼란과 격동이 그리 심한 편이 아니지만 선수 수의 절대 부족, 스타·플레이어의 기근 상태는 여전해 유망주를 둘러싼 경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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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선발전
「아시아」청소년 축구대회의 선발전이 올해는 일찍이 6월에 시작돼 12월부터 합숙훈련에 들어간다. 협회는 내년의 일본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예년보다 5개월 앞당겨 6월의 대통령금배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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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들여 체육시설
문교부는 15일 오는 72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모두 20억원을 들여 각급 학교의 체육기본시설을 마련키로했다. 문교부는 우선 올해안에 2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전국 5천7백4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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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도 실망도 숙제로|69년 한국체육을 회고한다
64년전의 해외국제경기에 6백96명이란 많은 임원 선수들이 진출했던 69년의「스포츠」 해외원정성과는 아직도 국민들의 귀에 승전고가 남아있듯이 제5회 「아시아」선수권대회서농구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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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한국」의 내일은 밝다
푸른 잔디, 높푸른 가을하늘에 그려지는 흑백구의 포물선이 마냥 경쾌하다. 중학입시의 굴레에서 벗어난 어린이들의 표정, 또한 즐겁기만 하다. 가을 하늘, 질펀한 「론·그라운드」에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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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연패
제2회 경·부 대항고교 축구대회는 서울이 4숭4무1패로 우승, 서울의 대신고가 2승1무로 다승교의 영예를 차지한 가운데 15일하오 효창구장에서 열전4일동안의 막을 내렸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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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교축구 12일개막
국내 고교축구의쌍벽을 이루고있는서울·부산대항 제2회 축구 대회가12일하오5시 서울운동장에서 열린다. 고교축구계의 정상을 판가름하는 이대회에는 서울대표로 중앙고·대신고·중동고,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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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의 기치든 성하의 구연
중앙일보사는 한국 중·고 축구연맹과 함께 작년 8월에 대회를 마련, 부산의 「팬」들을 열광시킨 경-부 대항 고교축구와 제2회 대회를 12일부터 4일 동안 서울운동장 및 효창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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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전국 중·고축구연맹전
중앙일보사는 전국 중·고축구연맹과 공동으로 69년도 춘계전국 중·고축구연맹전을 4월3일부터 13일까지 서울효창구장에서 열기로 했읍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대회는 본사의 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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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건에 8백34명
대한체육회는 68년 한햇동안 총93건의 체육인및 체육단체 해외파견을 문교부에 추천했는데 그중 85건8백34명이 승인되고 8건이 부결됐다. 문교부에서 부결된 8건은 모두 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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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튈 명문의 대결|연·고전기상도
우리나라 사학의 명문 연세대와 고려대의 정기전인 금년도 연·고전이 27·28이틀 동안 축구·「럭비」·농구·야구·아이스하키등 5개종목에 걸쳐 벌어진다. 한국대학 「아마· 스포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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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부대항고교축구대회|정상 판가름하는「빅·이벤트」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은 우리나라 축구의 저변확대와 고교선수들의 기술향상을 위해 경·부고교대항 축구대회를 마련, 30일부터 9월1일까지 부산공설운동장에서 첫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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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의"계절풍"|과열스카우트전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에 몰아치는 「스카우트」열풍은 올해에도 예외는 없었다. 「스타·플레이어」의 등장이 없어 비교적 조용히 진행되는 듯했으나 대학입시를 계기로 뒤에서만 오고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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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새 얼굴
예년과 다름없이 선수층의 신진대사는 조용하게 이루어졌다. 67년을 계기로 화려했던 선수생활을 끝낸 스타·플레이어들은 그들의 자리를 이어줄 만한 새로운 「별」들의 등장을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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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 첫 개가|보성고에 4대0 승
전국 중·고 축구연맹과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춘계 전국 중·고 축구「리그」전이 중학부 11, 고등부 12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17일 상오 효창구장에서 열렸다.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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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체육 장학생 36명 선발
대한체육회 장학운영 위원회는 28일 67년도 체육 장학생 36명을 선발했다. 국민학교 1명, 중학교 5명, 고등학교 19명, 대학교 11명, 도합 36명으로 된 금년도 체육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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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선수가 어디로 갔나|치열했던 「스카우트」전 뒷이야기
「시즌·오프」가 되기 무섭게 체육계를 휩쓰는 것은 「스카우트」 선풍- 「스카우트」 가 치열하면 그 만큼 「스포츠·붐」이 일어난다는 것이 체육계의 공식. 따라서 미국, 일본 등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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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스포츠
11월은 금년「스포츠」를 결산하는달-. 제5회「아시아」대회파견 선수선발도 매듭지은 이달의「스포츠」는 다소 허전한감이 있으나 23개경기단체에서 32개종목의 경기를벌여 바쁜「스캐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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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종목 백44명을 파견|8월6일 청삼등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게 된 제1회 한·일 남녀 고교 교환경기는 오는 8월6일부터 일본 청삼현을 중심으로 동경등지에서 축구(남자) 농구(남·녀) 배구(남·녀) 탁구(남·녀)「하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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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최 춘계 대학축구 리그 출전 팀 프로필
공사를 흔히 정병의 「팀」이라 부른다. 선수가 겨우 13명밖에 안되고 「스타·플레이어」도 없는데 좀처럼 패배를 모르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각 대학에서는 하나의 불가사의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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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금년 여자 농구가 치열한 「스카우트」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과는 지극히 대조적으로 남자 농구는 조용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여자의 경우 고교출신선수가 곧장 실업「팀」「베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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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열풍|축구
>「스타·플레이어」의 수요공급이 균형을 잃은 올해의 축구「스카우트」전선은 어느 해보다 심각하다. 내년 봄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선수는 축구협회에 등록 된 수만도 2백92명. 그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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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영광 한 몸에|훈련상황
해방되면서 줄곧 종합우승을 독차지해온 서울「팀」은 올해 광주 국체에서도 종합우승이 무난할 듯. 축구·야구·농구·배구·탁구등 대부분의 구기와 육상·「테니스」·「복싱」등 개인경기종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