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기선 차가 하늘 난다…제2 도약 시동 건 오사카 '18조원 꿈' [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이영희 도쿄특파원 “저기 원형으로 나무 기둥이 세워지고 있는 게 보이시죠? 저곳이 엑스포가 열리는 유메시마(夢洲)입니다.” 지난 12일 오전, 헬기에서 내려다본 일본 오사카(
-
망언 역공에 "유감"이 끝이었다, 한일회담 결국 파투
한ㆍ일 양국이 막판까지 압박과 버티기를 거듭한 결과는 ‘정상회담 파투’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일 오후 도쿄 올림픽을
-
[앤츠랩]메타버스로 매출 80% 벌크업…에스파 캐릭터 만든 이 회사
요즘 가장 핫한 걸그룹을 꼽으라면 에스파(aespa)가 아닐까 합니다. 에스파는 ‘Avatar X Experience’를 뜻하는 ‘æ’와 양면을 뜻하는 ‘aspect’를 합친 말
-
日 코로나 확진자 사흘째 5000명대…"올림픽 취소·재연기" 83%
마스크를 쓴 도쿄시민과 올림픽 엠블럼. EPA=연합뉴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0명을 넘어섰다. 20일 현지 공영방송
-
"도쿄올림픽 강행은 자살 행위…日 방역 정책 10점 만점에 2점"
한 남성이 일본 도쿄도 청사 앞에 걸린 도쿄올림픽 광고판을 지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본 국민 절반 이상이 오는 7월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고 반응하는 등 비관
-
日 국민 59% "도쿄올림픽 취소해야"… 46% "스가 지지 안 해"
한 남성이 일본 도쿄도 청사 앞에 걸린 도쿄올림픽 광고판을 지나고 있다. EPA=연합뉴스 도쿄올림픽 개막을 70여일 앞둔 가운데 일본 유권자 절반 이상이 대회를 취소해야 한다고
-
日 자민당 2인자 "올림픽 취소도 선택지에"…야당 "빨리 검토해야"
일본 집권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이 오는 7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취소 가능성을 언급했다가 논란이 거세지자 해명에 나섰다. 니카이 도시
-
100일 남은 도쿄올림픽 …NYT "끔찍한 타이밍" 대유행 경고
도쿄 올림픽이 14일로 딱 100일을 앞두게 됐다. 하지만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개최 강행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안팎에서 이어지
-
日 국민 72% "올림픽 취소 또는 재연기"…D-100에도 비관론 여전
한 남성이 일본 도쿄도 청사 앞에 걸린 도쿄올림픽 광고판을 지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대한 비관론이 여전한 것으로 나
-
트럼프 혼낸 16세 툰베리가 81세 다보스포럼 설립자에 쓴 편지엔…
올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연사로 초청된 청소년 환경운동 아이콘 그레타 툰베리의 강연 모습. 지난해 처음 이 포럼을 찾은 그는 포럼의 설립자 클라우스 슈밥과 특별한 편지를 주
-
日, 한국 등 외국인 입국제한 한달 더 연장…코로나 신규 확진 172명
지난 20일 오전 도쿄 시나가와역에서 출근을 서두르는 시민들.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국내 유입 대책 일환으로 시행 중인 한국인 등에 대한
-
"정상 개최는 망상, 내년도 어렵다"…日서 올림픽 비관론 확산
올 7월 개최 예정이던 도쿄올림픽이 내년 여름으로 1년 연기된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내년 개최도 어렵다’는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
[현장에서]"처칠, 루즈벨트가 되고픈 아베"…일본식 긴급선언 과연 통할까
일본 도쿄도를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선언이 발령된 뒤 하룻밤이 지난 8일 오전 8시. 7일 저녁 7시 총리관
-
日 국민 10명 중 7명 "올림픽 정상 개최 못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올림픽 취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일본 도쿄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AP=연합뉴스
-
[글로벌 아이] 영국에 퍼진 북한 비핵화 비관론
김성탁 런던특파원 “판타지”.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저녁 자리에서 보수당 마크 프랭코이스 의원은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이런 표현을 썼다. 그는 “북한이
-
[이하경 칼럼] 보수 유권자는 승리했다
이하경 주필 자유한국당이 ‘폭망’해서 보수가 궤멸했다고 한다. 동의하지 않는다. 자유한국당은 보수가 아니었고, 보수를 대변하지도 않았다. 세계사적 변화의 흐름에 눈과 귀를 막은
-
[장훈의 퍼스펙티브] “남북 대화는 이제 시작일 뿐 … 정권 바뀌어도 협력 이어가야”
━ 청년들이 말하다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라쇼몽(羅生門)’은 한 사건을 두고 여러 주인공이 전혀 다른 기억과 이야기를 지어내는 방식을 대비시킨 명작이다. 사건은
-
[월간중앙 총력특집 |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6·12 북·미 정상회담과 한반도의 미래
한반도 주변 권력 구도와 기존 질서 전면 개편할 대변혁 ‘꿈틀’ … 보수와 진보 모두 눈앞의 현실을 액면 그대로, 초당적으로 읽어야 2월 9일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한
-
단군 이래 처음 코리안이 운명의 주인 될 기회
서울시는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서울광장에 한반도 모양을 형상화한 ‘평화의 꽃밭’을 조성한다. [사진=중앙포토] 현실주의 외교의 대표적인 주창자인 존 미
-
문 대통령 “여기까지 온 건 모든 게 트럼프 대통령 덕분, 감사” … 급반전 이끈 ‘말의 정치’
━ 남북 특사부터 정상회담 성사까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가운데)이 지난 8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 후 백악관 웨스트윙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5월까지 김정은
-
[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예측불허 한반도 정세 … 문재인 정부, 호랑이 등 올라탔다
━ 포스트 평창올림픽 포스트 평창올림픽 한반도기를 앞세운 남북한 선수단이 맨 마지막 순서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내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
“부모·동네보다 교사·학교가 교육 좌우해야”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릴리홀에서 교육 불평등을 주제로 보수·진보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자들은 소득 격차가 교육 불평등으로 이어져 부의 대물림이 발생한다고 입을 모
-
[안정환 관전평] 축구의 승부는 단순하면서도 냉정하다
안정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중앙포토]기회가 왔을 때 골을 넣지 못하면 승리를 기대하기 어렵다. 축구의 승부는 단순하면서도 냉정하다.상대팀 온두라스 선수들의 '침대 축구'는 얄
-
[점점 커지는 일자리 감소 우려] 20년 안에 일자리 47% 사라진다?
과학 기술의 발달이 인간의 삶에 독(毒)이 된다? 로봇의 등장을 걱정하는 이들이 있다. 인간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갖췄으면서도 더 싼 값에 일할 수 있는 로봇이 결국 인간의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