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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뮤직 源流를 찾아서] 4.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브라질을 떠나 쿠바로 향했다. 짙푸른 색의 카리브해가 눈에 들어오자 마음이 두근거린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쿠바는 전형적인 열대의 정취를 풍겼다. 아바나공항을 나서자 고온다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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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박스오피스] '헐크', 북미 극장가 강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마블 코믹스가 탄생시킨 슈퍼 히로의 또 다른 스크린 버전 블록버스터 '헐크(The Hulk)'가 3,660개 개봉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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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라피타 주연의 '브링잉 다운 하우스' 2주 연속 1위!
3월 14일부터 16일까지의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중견 백인 코메디언 스티브 마틴과 힙합 싱어 출신의 흑인 여배우 퀸 라피타가 주연한 '브링잉 다운 하우스(Bringing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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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화人生은나그네길: 43.데뷔 35주년 기념 공연
정치판 진출은 안중에 없던 1995년 초 나는 두 가지 의미있는 행사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해 1월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가수 인생 35주년 기념 콘서트와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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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월드컵, 15일 일본에서 개막
세계 정상급 프로 골퍼들이 출전해 최강국을 가리는 골프 월드컵이 일본에서 열린다. 국제프로골프투어연맹이 주관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즌 4번째 대회인 EMC월드컵(총상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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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뉴올리언즈, 미네소타 한수 지도
내년 2월 4일(이하 한국시간) 루이지애나 수퍼돔에서는 2001~02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제36회 수퍼보울이 열린다. 8일 이곳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뉴올리언스 세인츠는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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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속으로]가을밤 옥상에 올라 블루스를 듣다
가을 밤 옥상에 올라 감상하는 진한 블루스…특별하겠죠? 수요일 명동 밀리오레 18층 특설무대에선 신촌블루스와 일본 그룹 박보의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펼쳐집니다. 가수로 뮤지컬 배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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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18) - 화이티 포드
물론 그렇다. 뉴욕 양키스는 대투수들보다는 전설적인 타자들을 많이 배출한 것으로 알려진 팀이다. 일반인들에게 양키스를 대표하는 올드 스타들을 꼽으라면 누구나 쉽게 베이브 루스와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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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유럽의 도시인들 "농촌에서 살자"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한 구릉지대. 트랙터 기계음, 매미들의 합창, 암소 한두 마리의 울음소리 등 이탈리아 농촌의 전형적인 여름의 소리가 8월의 뜨거운 대기 속에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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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연휴에 볼 만한 TV 영화
▶ 수탉 (SBS 10일 밤 1시50분) 요즘 라디오 방송 진행자로 인기를 얻고 있는 최유라가 노장 배우 김인문과 공연한, 지금 시각으로 보면 대단히 이색적인 캐스팅의 한국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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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이런 영화도] SBS '도망자'外
[9월10일] *** 프로야구 선수된 침팬지 □…야구천재 에드(KBS1 오후 4시30분)〓침팬지가 프로 야구 선수로 나오는 이색 코미디다. '포레스트 검프' '스트레인지 데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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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12) - 스탠 뮤지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홈 구장인 부시 스타디움 앞에는, 거대한 동상 하나가 서 있다. 이 동상은 말할 것도 없이 카디널스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존경받는 인물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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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육에도 사이버 혁명
컴퓨터 어소시에이츠社의 니컬러스 히메네스(27)는 직업상 전근이 잦다. 입사 후 지난 5년간 3개국에서 생활했다. 현재는 브라질의 상 파울루市에서 살고 있지만 “얼마나 더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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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룹 줄라이 댄스가요에 반기…친근하고 편안한 음악 지향
"너희가 감히 비틀스를 꿈꾼다고?" 4인조 록그룹 줄라이가 '비틀스' 를 얘기할 때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했다. 테크노와 힙합 요소가 가미된 댄스가요가 맹위를 떨치는 국내 가요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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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비틀즈' 꿈꾸는 록그룹 줄라이
"너희가 감히 비틀스를 꿈꾼다고?" 4인조 록그룹 줄라이가 '비틀스'를 얘기할 때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했다. 테크노와 힙합 요소가 가미된 댄스가요가 맹위를 떨치는 국내 가요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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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毒 풀어주는 맥주 한모금-각국 맥주와 퍼브 문화
여행지에서의 시원한 맥주 한 모금은 긴장과 여독을 풀어 주는'산소'같은 존재다. 여행지에서는 다국적 맥주보다 그 지역 특유의 맥주를 마셔 보는 것이 좋다.그 지방사람들의 입맛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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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고교 아이스하키 스타들 모임 '올드 타이머'
『40대 건강엔 골프채보다 스틱이 보약이다.』 웬만한 사람들이면 찾는 골프장을 마다하고 매주말 한차례씩 빙판에서 격렬한 아이스하키로 건강을 다지는 남성들이 있다.40세 이상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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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레저 스포츠
사이판에서는 보는 것만으로는 결코 만족할 수 없다.육상은 물론 수상.수중 레포츠는 사이판을「나만의 것」으로 만들어 준다. 사이판은 스쿠버 다이빙의 천국.사이판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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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탄생2천년.예루살렘 定都3천년 성지순례 여행상품봇물
예수탄생 2천년,예루살렘 정도 3천년인 올해는 연초부터 다양한 성지여행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성지순례 상품은 유럽을 경유하거나 이집트 카이로 직항편을 이용해 카이로에서 출애급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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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 카르트" 바이올린 이츠하크 펄먼
풀 코스 정식에서 입맛에 따라 메뉴를 골라 먹는 알라 카르트(ALA CARTE)처럼 음악을 골라 들을 수 있는 음반이 나와 화제다.유대인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이츠하크 펄먼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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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독일 잘아는 김주성 월드컵 데려와야
네덜란드.영국.폴란드.터키.노르웨이가 포함되어 있었던 월드컵유럽2조 예선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 크다. 노르웨이가 예상을 뒤엎고 조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영국.네덜란드.폴란드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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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권력관계 새 판도/「강이」체제서 「강주」체제로
◎실권장악 주용기 “경제해결사”부상/경력취약… 「부패척결」 힘든 투쟁될듯 지난 3월 제8기 전인대(전국인민대표대회)이후 정착됐던 중국의 장쩌민(강택민)리펑(이붕)체제가 이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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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고 군사개입 준비/“새정부의 확고한 견해”
◎클린턴 전정치자문 넬슨교수 【노포크·팔레 UPI·AFP=연합】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내전에 대한 미국의 군사개입 전망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클린턴 차기 미 행정부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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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외제화장품|예상보다 덜 팔린다.
화장품 수입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한국화장품공업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화장품 수입실적은 66만3천4백3달러로 작년 한 햇동안의 수입액 86만1천8백3달러의 77%를 차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