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권 신산업지대.관광휴양지 균형 개발 계획
청주권에 「청주테크너빌」및 내륙컨테이너기지를 건설하는등 첨단산업기지와 물류중심지로 개발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속리산권.수안보권.단양권 등 3개권역을 각각 내륙관광거점으로 집중
-
약수 개발
연례적으로 수돗물 오염 파동을 겪고 있는 남한과는 달리 북한은 환경 오염 무풍지대라고 선전해 왔으나 최근엔 북한에서도 평양의 상수원인 대동강은 물론 두만강.압록강까지 무분별한 공장
-
설연휴 틈만 잘내면 산 역사 여행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이 찾아왔다.급속한 산업화에 싫든 좋든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이 이날만은 손에 손을 잡고 고향에 돌아가부모형제를 만나고 일가친척에 인사를 드린다. 성묘를 일찍 끝
-
조용한 연휴 휴양지만 붐벼-고속도로 정체 거의 없어
甲戌年 신정연휴는 예년에 비해 사건사고도 비교적 적었고 교통사고도 줄어든 조용한 연휴였다. 신정연휴가 끝난 2일 오후 경부.호남등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는 평소 주말과 다름없이 원활
-
망년회 過飮 크게줄어 가족동반 모임들 많아
○…호화판 연회와 과음.과소비로 얼룩졌던 망년회가 불경기와 사정한파탓에 조촐한 가족동반 모임과 영화감상,스키장.온천등 겨울휴양지로 떠나는 건전한 망년회로 탈바꿈하고 있다. 직장 단
-
스키,스피드 쾌감 엄동 녹인다-용평등 12월초 일제 개장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고 중부권에 첫눈이 내리면서 스키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올해 용평.베어스타운.무주등 5개 스키장들이 금주말부터 개장하고 12월 초순에는 대부분의 스키장들이
-
온천
북한은 온천의 보고다. 화산활동의 영향을 방아 섭씨 25도 이상의 온천이 2백50여개에 이르고 이중 50도가 넘는 열천도 52개나 된다. 특히 황해남도 옹률군 마산온천은 섭씨 1백
-
효도관광|감사의 마음 "여행"선물로
8일은 어버이날. 부모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은혜에 감사하는 날이다. 최근에는 어버이날은 물론 회갑이나 고희를 맞아서도 번거로운 잔치를 피해 간소한 행사와 함께 여행을 보
-
(65)물·모래·고분 뽐내는 3다의 고도|일본 돗토리(조취)
일본열도 혼슈의 서쪽자락에 길게 뻗은 돗토리(조취)현은 물(온천·약수), 모래(사구), 고분을 뽐내는 삼다의 고장이다. 새를 잡는다는 지명이 풍기듯 현을 남북으로 가르는 주고쿠 (
-
「황금 알 낳을〃백두·금강산
남한사람들이 그리운 금강산을 자유로이 찾을 수 있는 때는 언제쯤 올까. 앞으로 남북관계가 진전되면 이산가족의 상봉뿐만 아니라 관광교류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남한의 주요 기업
-
연말연시-화목 다지는 가족나들이
계유년이 한 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세모는 한해를 마감하고 세시는 새해를 설계하는 시기. 요즘엔 신정보다 설날이 명절분위기가 짙고 신정 휴일도 짧아졌지만 올해엔 마침 일요일이
-
윤봉길의사 배출한 사과마을/충남 예산(구경도 하고 시장도 보고)
◎달고 부드러운 과육 옛부터 명성/덕산온천∼충의사∼수덕사 가볼만 매헌 윤봉길의사를 배출한 충절의 고향 충남 예산은 군단위 사과생산량이 국내 1,2위를 다투는 사과의 고장이기도 하다
-
물시비… 길싸움… 쓰레기 다툼/지역이기주의 곳곳서 마찰
◎지자체들 서로 “네탓” 맞서/올해 분쟁 86건중 39건만 해결/조정기구 설치 시급 지방자치제 실시이후 그동안 중앙집권적 행정체제에서 무시되다시피했던 지역주민들의 욕구가 분출되면서
-
생활속에 전통-예술의 멋을…|이천 도자기 축제 "활짝"
산업화로 썩어가는 생활속에 전통과 예술의 멋과 맛을 불어넣자-. 플래스틱으로 대체된 일상 속에 다시 도자기를 보급하기 위한 도자기 축제가 도자기의 고장 이천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20·끝)
◎일본:하/“혼자가 편하다” 유료노인홈 번성/분양형맨션 인기… 레저·취미생활 소일/실버타운 열해엔 주민의 20%가 노인 『80,90세가 되어도 어제에서 오늘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
-
추석 황금연휴 가볼 만한 콘도·가족호텔 | 성묘 후 단란한 여행 즐긴다
무더위가 채 가시기전에 성급한 추석이 다가왔다. 전통명절을 맞아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동안 계속되는 연휴기간 중 귀성객들 대부분이 성묘를 떠나고 고향 찾아 친지들과 함께 한가위를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4)
◎실버산업/가전에 식품에… 건강용품 “봇물”/사회보장·국민연금 등 실시따라/2천년대 「황금시장」으로 발돋움/중저가옷·보건의료용품 각광/혈압계·보청기 등 국산 다양화 노령인구가 급격
-
(50)우크라이나 오데사
최근 흑해함대 관할권을 놓고 우크라이나와 주변국가, 특히 러시아가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이는 흑해의 전략적·경제적 중요 입지조건에서 기인한다. 흑해연안도시들은 독립국가연합(
-
가족...친구끼리 오붓한 휴식을|콘도
더위를 피해 마냥 산이나 바다로 향하던 바캉스 발길을 돌려 콘도를 찾는 피서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올 들어 한결 심해진 교통체증을 피해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안락한 휴양지에서 일상의
-
드라마 촬영
TV드라마에 좋은「화면잡기」바람이 뜨겁다. 드라마의 영상미를 한껏 살린 MBC-TV『여명의 눈동자』를 계기로 TV3사가 다투어 TV드라마의 영상미를 쫓는 양상이다. 이들 작품은 주
-
"「최고의 관광자원」찾아 활용해야죠"|온천 연구 외길 28년
현재 온양·유성·수안보·부곡·백암 등 전국의 주요 온천장을 찾는 사람은 연간 줄잡아 3천만명. 주말이나 연휴에는 온천장마다 아수라장을 이루고 있고 매일 엄청난 수량을 퍼내는 이 온
-
"잔치대신 여행을"『효도관광』부쩍 는다
8일은 어버이날. 작은 정성이나마 부모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은혜에도 감사하는 날이다. 최근에는 어버이날은 물론 회갑이나 고희연을 맞아서도 번거로운 잔치를 간소하게 줄이는
-
(106)|「공단 배후 도시」 힘찬 날개 짓|창령읍-경남
경남 창령군 창령읍이 도로망 등 지역 여건을 토대로 산업·관광·유통 기능을 살린 산업 배후 전원 도시로 개발된다. 창령군은 지난해 착공한 구마고속도로 4차선 확장 공사가 95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