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도 입고 아바타도 입고’…홈쇼핑에도 가상의류 나왔다
롯데홈쇼핑의 가상인간 모델 '루시'가 '러브에프'를 입은 모습.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국내 홈쇼핑 업계 최초로 가상 의류를 출시한다. 쇼핑의 기반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
이제 돈은 '취향공동체'로 흐른다…매출 1조 넘긴 쇼핑몰 전략
직장인 주희진(30·서울 공릉동)씨는 옷을 살 때 온라인 패션 편집숍인 ‘W컨셉’을 자주 이용한다. 상의·하의·겉옷 등 종류별로 다양한 브랜드의 옷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실제
-
"가상운동화 팔지 마" 화난 나이키…불붙는 NFT 저작권 분쟁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로 향하는 패션 및 소매업계의 발걸음이 바빠지는 가운데 기존 브랜드의 상표권과 패션 NFT(대체불가능 토큰) 상품 간의 갈등이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고
-
"샤넬로는 부티가 안나요" 찐부자들이 탐내는 '진짜 럭셔리'
지난해 12월 서울 시내 한 백화점에 들어가기 위해 고객들이 줄 서 있는 모습. 뉴시스 “혹시 노숙런(매장 앞 밤샘 대기) 했니?” 직장인 박모(32)씨는 결혼을 앞두고 예
-
여기 서면 매출 34% 확 뛰었다, 콧대 높은 명품들 줄서는 곳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새해 첫 팝업스토어로 루이비통의 2022년 봄·여름 남성 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진 신세계백화점] 국내 명품 열풍에 힘입어 백화점들이 새해부터 경쟁적으로 명
-
온라인서 구찌 쿠션-에르메스 그릇 산다…명품 플랫폼의 진화
온라인 명품 시장이 뜨겁다. 과거 고가 제품은 직접 눈으로 보고 사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 온라인이 주는 편리함에 명품도 예외가 아니게 됐다. 신종 코로
-
美유명 캐피털, GD누나 회사에 1000억 베팅...이젠 K패션이다
K-패션의 지명도가 올라가고 있다.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와 협업 대상이 되고, 명품 브랜드로부터 지원받는 젊은 디자이너도 등장했다. ━ H&M·자라, 한국 브랜드와 협
-
신상 아닌데 웃돈 준다…롯데·신세계·손정의까지 참전한 시장
신세계그룹은 11일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번개장터가 지난해 11월 문을 연 중고 명품 오프라인 매장 '브그즈트 컬렉션'. [사진 번개장터] 한국
-
누군 '엄마 옷' 입고 누군 '명품 플렉스'…20대 옷장 열어보니 [패션, 지구촌 재앙 됐다]
Z세대(1995~201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의 패션 소비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한편에선 이들 덕에 패션이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변할 것이라고 하고, 반대편에선 이들 탓에
-
[라이프 트렌드&]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 10에 진입…‘K-어묵의 세계화’에 앞장
삼진어묵, 설 앞두고 어묵 선물세트 리뉴얼 삼진어묵이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어묵 선물세트를 리뉴얼 출시했다. 위쪽부터 차례로 이금복명품세트, 삼진프리미엄세트, 이금복명품세트
-
이 10%가 지구 멸망 부추긴다, 멋지게 입은 더러운 이 산업 [패션, 지구촌 재앙 됐다]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헌옷수출업체 유창트레이딩. 하루 중고 옷 28t이 분류돼 새 삶을 얻는다. 장진영 기자 지난달 21일 경기도 광주의
-
'명품 대신 가계부 언박싱'…구독 33만명 '김짠부' 채널의 비결은?
■ Editor's Note 「 자신만의 노하우·경험을 담은 콘텐트로 수많은 팔로워를 이끄는 ‘구독인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잘나가는 '구독인간'들은 어떻게 팔로워를 모으고
-
'압구정·부자·40대' 공식 없다 …新명품족 키워드는 ‘페르소나'
글로벌 개인 명품 시장은 지난해 약 381조원을 기록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약 380조원)을 이미 넘어섰다. 업계에선 그동안 주요 고객이 아니었던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
온라인쇼핑 첫 17조 돌파, 명품열풍에 가방·자동차 판매 급증
온라인 쇼핑 월 거래액이 처음 17조원을 넘어섰다. 명품 열풍은 온라인 쇼핑 판도를 바꿨다. 온라인을 통한 가방과 자동차 판매가 크게 늘었다. 4일 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온
-
빨라야 산다…뉴노멀 된 ‘총알배송’
총알배송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의 ‘빠른 배송’ 경쟁이 전통 유통업체를 넘어 화장품과 패션업계 등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당일 및 새벽 배송을 제공하는 업체도 늘며
-
초밥에 빵, 화장품, 명품까지…뉴노멀 된 총알배송
롯데그룹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이 30일부터 회와 초밥 바로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 롯데온]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들의 ‘빠른 배송’ 경쟁이 전통 유통업체를 넘어 화
-
[2021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중고명품시계 다양한 라인업 갖춰
타임스미스 타임스미스는 다각도 정밀 감정을 통해 시세를 책정한다. 타임스미스가 ‘2021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에서 중고명품시계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
-
코로나에 집콕족 됐어도…홈파티·연말 세일 풍성
유통업계가 연말 시즌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마켓컬리에서 크리스마스 홈파티로 판매량이 늘어난 슈톨렌. [사진 컬리]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
하늘길 막힌 면세품, 온라인·편의점·카톡선물하기 입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2일부터 편의점 CU에서 면세품 판매에 나선다. [사진 현대백화점면세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늘길이 막힌 후 절벽으로 내몰린 국내 면
-
43년만에 구매 빗장 풀린 면세점…배달‧편의점 판매 “내국인 잡아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늘길이 막힌 후 절벽으로 내몰린 국내 면세점 업계가 돌파구를 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쏟고 있다. 정부도 43년간 걸어 잠갔던 면세점
-
명품도 스포츠에 빠졌다...베이징 올림픽 큰 그림?
디올의 짐볼, 프라다의 스키복, 루이비통의 사이클 바지. 럭셔리 패션 브랜드가 운동복 분야로 돌진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각종 제한이 길어지면서 야외 활동에 대한 욕구가 커
-
백화점 명품관 ‘오픈런’ 행진…중저가는 매출 수백억씩 감소
━ [SPECIAL REPORT] 코로나 블루, 마음도 위중하다 지난달 2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명품관 개장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장사진을 쳤다. [뉴스1] 지난 1
-
까르띠에가 던진 가치는 여성…“양성평등, 남녀가 공감해야”
지난 2년, 코로나19는 질주하던 현대 사회에 제동을 걸고 우리 삶에 있어 정말 중요한 게 뭔지 돌아보게 했다. 건강·가족·배려·공존·사랑…. 인류의 역사는 돈과 물질만으로 여기
-
대한항공 뒤집은 속옷女 환복 영상...방통위 "음란물 아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승무원 룩북' 영상은 둔부나 다리 등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강조해 표현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속옷차림의 여성이 등장한다. 여성 뒤 옷걸이엔 한 항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