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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353회, 청소년 쉼터 운영…약자 손 잡아준 공무원들
━ 행정자치부·중앙일보 공동 주최 40회 청백봉사상 오늘 시상식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가 매년 전국의 모범 청백리들에게 수여하는 ‘제40회 청백봉사상’ 수상자가 6일 확정됐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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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대한민국 아름다운 자전거길 7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다. 자전거는 가을 정취를 누리는 가장 역동적이고도 낭만적인 방법이다. 강변을 따라, 시골길을 따라 신나게 달리다 보면 절로 가슴이 뻥 뚫린다. 이 계절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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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2000마리 떼죽음 미스터리…독살 가능성
충북 옥천 기러기 농장에서 발생한 기러기 떼죽음 사건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옥천군 조사 결과 전염병 가능성이 낮다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이다.옥천군은 지난 23일 오전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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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I love you 하면 기운 나요”
“홀로 누워계신 할머니를 보면 ‘얼마나 친구분들이 보고 싶으실까’ 싶어서 안쓰러움이 앞서요. 저도 친구들과 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할머니를 보살펴 드리기 위해 곧장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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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된 주민 손발 돼준 ‘메르스 머슴’ 옥천 공무원 160명
김영만 옥천군수가 주민인 정병곤 할머니를 등에 업고 환하게 웃고 있다. 왼쪽부터 이문성 팀장, 정 할머니, 김 군수, 임순혁 옥천군보건소장, 이경숙 옥천군보건소 팀장.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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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속 섬마을’17년 만에 땅길 열렸다
호수와 산에 막혀 겨울철마다 고립됐던 충북 옥천 오대마을에 땅길이 생겼다. 옥천군은 15일 옥천읍 오대리 마을회관에서 안내면 인포리까지 13.46㎞의 임도(林道)를 연결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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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뭄으로 배 못 떠 … 대청호에 공기부양정
대청호 가운데 섬마을인 충북 옥천군 옥천읍 오대리 주민들이 가뭄으로 수심이 얕아져 대청호에 배가 다닐 수 없게 되자 21일 공기부양정을 타고 바깥 나들이를 하고 있다.프리랜서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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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양우내안애 분양 계약조건 완화
양우건설이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 분양한 옥천 양우내안애(조감도)의 계약조건을 바꿨다. 기존 조건(중도금후불제와 계약금 10%)이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정액제로 변경됐다. 수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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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머슴’ 자청한 옥천군 160명
10m쯤 물러나 전화기를 꺼내 들었다. 연락을 받고 나온 70대 메르스 자가격리자(사진 가운데)는 손을 흔들어 고마움을 전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17일 옥천군청 공무원들이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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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서 70대 아버지 아들 살해 후 숨진 채 발견
70대 아버지가 아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오전 7시30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 사는 오모(44)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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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앞둔 분양시장 '후끈'…21곳서 청약 접수
[황의영기자] 다음 주 분양시장의 열기도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상당수 건설업체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일 어린이날까지 휴무에 들어가면서 연휴를 피해 미리 분양하려는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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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줄기가 둘러싼 땅…돈 쓸 일이 없어요
옥천 대청댐 언저리 막지리·오대리 충북 옥천군 오대리와 막지리. 금강 물줄기가 대청호에 물을 풀기 직전 산비탈에 두 마을이 차례로 얹혀 있다. 막지리가 오대리보다 하류에 있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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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오지마을에 공기부양정 운행
공기부양정 겨울철만 되면 뱃길이 끊기곤 했던 충북 옥천의 대청호 오지마을에 수륙양용 공기부양정이 운행된다. 30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날 옥천읍 오대리~동낙정, 군북면 막지리~용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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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영동고속도, 원주~강릉 철도 본격화 … 강원도 국비 6조 확보, 올림픽 준비 탄력
2018평창겨울올림픽 준비와 강원도 숙원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또 서해선 복선전철 등 충청권 핵심 인프라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2일 국회를 통과한 2015년도 정부예산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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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규제 완화, 관광산업 꿈 편다
500만 충청의 젖줄인 대청호 주변에 연수원과 리조트 건설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 지역 규제가 25년 만에 풀리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최근 대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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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양만점 블랙초크베리 아시나요
충북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의 백춘기·진순자씨 부부가 블랙초크베리를 수확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블랙초크베리는 항산화물질과 비타민 A·B·D 등이 풍부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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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객 줄 이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찾은 관광객들이 전시품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에 있는 이 생가는 2002년 4월 충북기념물 제123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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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친 박정희 고향 주민들 “박근혜” 연호하며 마을잔치
19일 밤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선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주민들이 모여 환호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19일 오후 9시 경북 구미시 상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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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맞아 방문한 친정집, 부모 대신 시신이…
13일 낮 12시 10분께 충북 옥천군 이원면 손모(78)씨 집 방안에서 손씨와 부인 박모(75)씨가 숨져 있는 것을 딸(53)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딸 손씨는 "여름 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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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달맞이 명당은 어디
정월 대보름(6일)을 맞아 대전과 충청, 강원지역에서 무병장수와 마을 안녕을 빌고 액을 쫓는 행사가 곳곳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충남 태안군 고남면 조개부리 마을에서는 마을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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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군침 도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야산서 농민들이 새콤달콤한 산딸기 수확하고 있다. 비타민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 이 지역 산딸기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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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렁이는 친환경 농사꾼”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에서 농부들이 모내기한 논에 왕우렁이 종패를 넣고 있다. 왕우렁이는 논바닥을 헤집고 다니면서 잡초를 먹어치우는 ‘친환경 농사꾼’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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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는 관사 개방하는데 충남도는 신도시에 ‘내년 착공’
자치단체마다 단체장의 관사 활용법이 제 각각 이다. 상당수 단체장은 “권위주의의 상징인 관사는 필요 없다”며 주민에 돌려 주고 있다. 반면 도청이전 신도시에까지 도지사 관사를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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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99칸 고 육영수 여사 생가 복원
11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에서 고 육영수 여사의 99칸 전통 한옥 생가가 복원돼 일반에 공개됐다. 2004년부터 3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채와 사랑채, 중문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