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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는 부부애] 사랑도 리모델링 되지요, 그 출발은 스킨십
이혼위기에 처했던 신익수(왼쪽)·권순옥 부부는 노력으로 사랑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5일 하늘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부부. [오종택 기자] 결혼 30년 차인 신익수(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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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음제, 파멸의 시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뿅 가게 만드는 거 뭐 없어? 뻔해서 말이지.” 연말 모임에서 필자가 종종 듣는 질문이다. 성생활을 획기적으로 즐겁게 해줄 약이 없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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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음제, 파멸의 시작
“뿅 가게 만드는 거 뭐 없어? 뻔해서 말이지.”연말 모임에서 필자가 종종 듣는 질문이다. 성생활을 획기적으로 즐겁게 해줄 약이 없느냐는 거다. 최근 연예인의 마약사건이 또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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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가슴성형] 출산 후 아름다운 가슴과 골반 지키기
현대 사회가 30대 여성들에게 요구하는 역할은 전통사회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복잡하다. 그래서인지 현대 사회의 30대 여성들에게 출산 후 체형의 변화는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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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200자 읽기] 일본 베테랑 편집자의 독서삼매경 40년 外
일본 베테랑 편집자의 독서삼매경 40년 ◆책을 읽고 양을 잃다 (쓰루가야 신이치 지음, 최경국 옮김, 이순, 272쪽, 1만2800원)=40년 베테랑 편집자의 독서 에세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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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써니리] 중국에서 맛사지 중독
"미안해요 지금 부인이 왕징에서 발맛사지 받고 있데요. 와인 2차는 나중에 해야겠어요." 스스로 와인 '중독'에 빠졌다고 고백하는 한 한국 기업의 한 주재원의 부인은 맛사지에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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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마을 운동 ② 엄마가 주는 최고의 선물, 모유
태교를 통해 낳은 아이의 건강을 어떻게 지켜줄 수 있을까. 아기가 세상에 나와 처음 먹는 음식인 ‘모유’에 달렸다. 영아기 때의 모유 수유는 ‘완전식품’으로, 건전한 정신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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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여성 질안에 오일 넣어…인도의 아율베다식 치료법
일러스트=강일구“와! 그런 치료법도 있나요?”아율베다를 공부하러 온 동양의 산부인과 여의사에게 이마 정중앙에 빨간 점을 찍고 환하게 웃는 검은 얼굴의 Dr. Franklin,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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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남편의 외도, 원인이 당신에게 있다?
일러스트=강일구"결혼을 앞둔 젊은 여성 여러분께 가장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결혼생활중 남편을 성적으로 장기간 소외시키면 결국은 본인이 상처입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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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10’으로 건강해지는 법
유태우의 신건강인센터박민수 원장2010년이 밝았다. 10은 완성의 숫자이다. 사랑, 일, 학업 등 완성시켜야 할 것들은 무수히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을 한 가지만 꼽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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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랑하고 있나요
SG워너비의 노래 ‘사랑가’는 “사랑하는 데 무슨 이유 있나요”로 운을 떼지만, 사랑에 빠지는 이유는 복잡하긴 해도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우선 첫눈에 상대에게 빠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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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섹스, 그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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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호르몬 높을수록 쪼잔해진다
남성 호르몬이 많이 분비 될수록 관대하지 못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돼 화제다. 2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美 클레어몬트 대학 연구팀의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남성의 성격에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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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남자 상사의 뇌를 정복하라!
‘도대체 비법이 뭡니까?’ 알 듯 모를 듯, 모나리자 같은 미소를 짓는 그녀. 요모조모 아무리 뜯어봐도 조금 귀엽다는 점 말고는 팜므파탈 같은 면모를 전혀 발견할 수 없는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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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어린이 책] 미칠 것 같은 사춘기, 뇌에선 무슨 일 있기에
사랑은 뇌와 온몸 구석구석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과정이다. 도파민·노르아드레날린·옥시토신·엔도르핀 등이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한다. [비룡소 제공] 청소년을 위한 뇌과학니콜라우스 뉘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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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 싫어하는 여자 … 아이에게 젖물리는 엄마
일러스트=강일구 “1세기 전 이탈리아 여성은 아기를 보통 8명 이상 낳고, 모유를 먹였다. 이때는 유방암이 거의 없었다. 모유를 먹이는 도중 옥시토신·프로락틴 같은 호르몬이 분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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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관계'가 건강에 좋은 6가지 이유
요즘처럼 스트레스가 많은 시대엔 부부 관계가 점점 줄어들게 마련이다. 귀찮고 피곤하고 주변 상황이 허락하지 않는다는 등 다양한 이유에서다. 장기 출장을 가거나 주말 부부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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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귀차니스트, 4적을 물리쳐라
성행위는 ‘진정한 나의 반쪽’(my better half)을 찾아내 온전한 하나가 되려는 본능. 반쪽을 향한 염력(念力)인 셈이다. 건강에도 유익하다.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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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얼굴 잘 기억 못하는 여성 오르가즘도 잘 못 느껴
처음 만나 악수도 나누고 명함까지 주고받았던 사람을 다시 만났는데도 자기를 몰라 보면 무척 섭섭하다. 하지만 사람 얼굴을 유난히 잘 기억하는 사람도 있다. 남의 얼굴을 잘 기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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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원의 러브 터치] 결혼, 작정하고 사랑하기의 시작
제법 오랫동안 아름다운 가을이었다. 거리의 단풍은 붉게 그리고 노랗게 아주 선명하게 타올랐고, 가을을 선연하게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나날이 계속되었다. 이렇게 끝까지 아름다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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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주름살까지 닮은 아름다운 ‘삶의 동행’
러시아 작가 막심 고리키는 “부부란 쇠사슬에 한데 묶인 죄수와 같다”고 말했다. 평생 서로 보조를 맞추어 걸어야 하는 동반자라는 의미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길어야 3년. 도파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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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보살핌은 ‘착한 본능’사회를 묶는 따뜻한 끈
어린 시절 애정 어린 보살핌을 받은 아이는 스트레스 조절 시스템이 잘 발달한다. 질병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이다. [중앙포토] 보살핌 셀리 테일러 지음, 임지원 옮김 사이언스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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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의 혈당 조절 신비 풀었다
산모가 분만을 할 때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다량으로 필요하다. 이는 자궁에 소량으로 있던 옥시토신이 옥시토신을 재생산하도록 촉진해 순식간에 대량의 옥시토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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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의 생물학 카페] 엄마·아빠로 만드는 호르몬
TV에서 아픈 아이의 이야기가 나온다. 퀭한 눈빛의 아이와 그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먹먹한 표정이 화면에 나오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돈다. 정말로 이상한 건 이런 일은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