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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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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씹어먹은 여고생 고민시…'마녀'보다 13㎏ 뺐죠
10부작 호러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고민시는 '그린홈' 아파트의 생존자 중 고등학생 은유를 연기했다. [사진 넷플릭스] 햇살이 눈부신 옥상에서 발레 연습을 하던 여고생과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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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VMA 4관왕…뉴욕·서울 배경 '다이너마이트' 첫선
30일(현지시간)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다이너마이트'를 공개한 방탄소년단. [AP=연합뉴스] K팝 아이돌 그룹이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를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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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베스트] 현실인 듯 아닌 듯 능청·따듯한 소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최근 출간된 신간 중 여섯 권의 책을 ‘마이 베스트’로 선정했습니다. 콘텐트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 판매 부수 등을 두루 고려해 뽑은 ‘이달의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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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주지훈 연기의 '아수라장'을 맛보다
20대 풋풋했던 로맨틱 왕자님이 30대 피도 눈물도 없는 지옥의 불구덩이 한 복판에 떨어졌다. 변화는 새롭고 변신은 즐겁다. 영화 '아수라'(김성수 감독)에 '막둥이 악인'으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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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탈자’ 조정석, 1983년으로 돌아간 男
"과거도 잘 어울리는 남자, 좋지 않나요?(웃음)"배우 조정석(36)이 1983년으로 돌아갔다.13일 개봉한 영화 '시간이탈자(곽재용 감독)에서 조정석은 1983년에 살면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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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김고은 "황정민, 멋있는 선배…함께 연기 해보고 싶어"
사진 출처: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홈페이지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이 종영해 화제인 가운데, 출연하는 배우 김고은의 과거 라디오 방송 당시의 발언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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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전지현, 몸매 드러나는 타이즈 차림 ‘욕 작렬’
긴 생머리에 늘씬한 몸매. 남성들의 이상형에 가장 가깝다고 손꼽히는 배우 전지현(31)이 25일 개봉하는 영화 '도둑들'(최동훈 감독)에서 털털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드러냈다.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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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찾던 쌍대포 소금구이집 … 돼지껍데기 동났대요
모든 장소가 화려하고 특이한 건 아니다. 산중턱의 외딴 집과 허름해 보이는 동네 고깃집도 있다. 하지만 이곳엔 드라마가 주는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하다. 지난해와 올해 방영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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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조심해…우리 사무실에 미실 있다
서류 더미를 내 얼굴에 날려주시는 무능한 상사는 그나마 다루기 쉽다.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우리가 진정 두려워할 상대는 겉과 속이 다른, 뱀처럼 교활하고 주도면밀한 상사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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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피 뿐 아니라, 고뇌도 나누고 싶다
3 드라큘라의 대명사 벨라 루고시가 연기한 ‘드라큘라’(1931)2 브람 스토커 원작에 기초한 최초의 뱀파이어 영화 ‘노스페라투’(1922) 4 섹슈얼한 이미지를 강조한 크리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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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50m짜리 ‘초절약형’ 지붕 액션 세트
일제시대 배경의 탐정영화 ‘그림자 살인’. 이 영화의 백미는 탐정 황정민이 살인 용의자를 추격하는 골목신이다. 작은 상가가 다닥다닥 이어진 좁은 골목길. 황정민과 범인은 골목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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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고뇌하고 자문하는' 스파이가 온다
‘본’ 시리즈 3탄 ‘본 얼티메이텀’은 첩보물의 고전 ‘007’의 경지를 훌쩍 뛰어넘는다. 강렬한 액션이든 묵직한 메시지든 끝장을 보여주는, 궁극의 첩보영화다. 스파이 액션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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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스릴러 영화 ‘리턴’ 으로 돌아온 김·명·민
김명민(36)의 극적인 스타덤은 잘 알려진 것이다. 1996년 SBS 탤런트로 데뷔 후 유망주로 떠올랐으나 일은 잘 풀리지 않았다. 촬영 중 다치거나 영화들이 자꾸 엎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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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우리설날은집에서놀기] '공짜 영화관'
설 대목에 굳이 북적거리는 영화관에 가지 않더라도 안방에서 얼마든지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한국영화 최초로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왕의 남자'를 비롯해 30여 편의 영화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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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홍콩서 누님이 오셨다 … '조폭마누라3' 주연 맡은 수치
영화'조폭 마누라'가 돌아온다. 2001년 당시로선 파격적인 530만 관객을 동원하고 2003년 속편이 나온 이후 3년 만이다. 신은경 주연의 전편이 조직 폭력배 여두목과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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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컬트 호러물 '새벽의 저주'
여름이 다가오면 한국에서는 여고생 귀신이 판을 치고, 할리우드에서는 좀비들이 득세를 한다. 미국에서 컬트 호러물로 사랑받아온 '시체들의 새벽'(1979년작)을 리메이크한 '새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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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본 '매트릭스 2'… 23일 국내 개봉
공기 중에 물결 같은 파장을 만들며 날아드는 총알들을 네오가 춤추는 듯한 동작으로 피하는 불릿 타임(bullet time)을 기억하는지. 화려한 볼거리와 철학적인 메시지를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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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보다 댄스가 진땀"
청룽(成龍) 하면 영화팬들은 금방 '코믹 액션'을 떠올린다. 때론 바보스럽고 때론 순진하고, 그러면서 거짓말처럼 현란한 쿵후 연기를 해대는 걸 보노라면 한편의 만화를 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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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흥행]톰 행크스, 컴퓨터 생쥐에 박빙의 승리!
연이어 흥행잔치를 벌여오던 북미 박스오피스가 이번 주말에는 여름시즌임을 망각하게 할 정도로 침체된 분위기를 나타내었다. 7월 19일부터 21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극장가는, 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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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3주째 1위 수성!
전세계에서 열풍적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한니발〉이 2월 23일부터 25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흥행에서도 다시 1,577만불의 수입을 추가하며 흥행 1위를 기록해 3주 연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