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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노원구 세 모녀 살해’ 20대 피의자 집 압수수색
지난 25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가 살해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현장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자 대문과 창문에 경찰이 부착한 출입금지 테이프가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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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지우는 봄 햇볕···서울 하늘이 다시 맑아졌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남산타워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 맑고 따뜻한 날씨에 대기가 활발히 뒤섞이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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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381명… 어제보다 41명늘어 내일 400명대 예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연일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벚꽃이 만개한 28일 대전 서구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의료진의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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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로 불태워진 미얀마 시민…軍 수뇌부는 호화 파티
미얀마에서 하루 114명이 숨진 ‘피의 토요일’ 다음 날에도 군경의 유혈진압과 시민들의 희생이 이어졌다. 지난 주말 희생자를 추모하는 장례식에는 총알이 날아들었고, 상처를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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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흥업소 발(發) 감염 급증…29일 27명 등 총 83명으로 늘어
지난해 8월 부산 동구 한 실내포장마차 입구에 붙은 집합금지명령 안내문. 송봉근 기자 부산에서 유흥업소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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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값도 못버는데 지원 없다…캠퍼스내 '서러운 무인도'
서울 광진구 건국대 캠퍼스의 한 구두방이 평일에도 문을 닫고 있다.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하면서 대학 내 소상공인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곽민재 인턴기자 서울 광진구 건국대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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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오후 9시까지 340명, 어제보다 116명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이 실시된 23일 대전 유성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방문한 접종 대상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신중히 접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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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 또 음주운전…지하주차장 100m 달리다 적발
배우 박중훈. 일간스포츠 배우 박중훈씨가 만취 상태로 지하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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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녀 살해' 피의자 회복중…"신상공개하라" 분노의 청원
지난 25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가 살해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가람 기자 28일 오후 2시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기자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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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로 세계의 농심으로 키워라” 신춘호의 마지막 당부
“거짓 없는 최고의 품질로 세계 속의 농심을 키워라.” 지난 27일 별세한 고(故) 신춘호 농심 회장은 유족에게 “가족 간에 우애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는 또 회사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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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취재 | 수백 억 연봉, 大入 온라인 '1타 강사'들의 세상
年 수십 억 조교 인건비·개발비 감당 못 하면 곧바로 ‘퇴물’ 4위권 밖 강사는 이름만 걸어두고 지방 현장강의 전전하기도 한 인터넷강의 강사가 지난해 5월 고3 대상 입시설명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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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LP바에서 매년 3월 '목마와 숙녀'가 울려퍼지는 이유
지난 19일 황성우씨가 운영하는 LP바를 방문한 단골손님들. 권혜림 기자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지난 19일 일산의 한 LP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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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냄새다" 고고학자들 탄성···나란히 발견된 임진왜란 두 마님
문화재청은 조선 시대 중기 여성의 복식 문화와 상·장례 풍습을 파악할 수 있는 '오산 구성이씨·여흥이씨 묘 출토복식'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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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참사’로 막 내린 한일전, 시청률 8.9%
한일전 종료 직후 극명하게 분위기가 갈린 양국 대표팀의 모습. [연합뉴스] 통산 80번째 축구대표팀 한일전 생중계가 8%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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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코로나 확진자 최소 432명…26일 400명대 중후반될 듯
대전 유성구보건소를 찾은 접종 대상자들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5일에도 전국적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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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액체테러' 용의자 검거...자전거 타고 다닌 30대 남성
'액체테러' 관련 게시글. 페이스북 캡쳐 경남 창원에서 야간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20대 여성들에게 커피 등 액체를 뿌리고 달아난 ‘액체 테러’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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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침대 없는 침대광고, 시몬스의 또 다른 시도...이번엔 가상여행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외관. 전시 ‘Virtual Jetty: 버추얼 제티’가 열리면서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시몬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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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 도발에 "깊은 우려"…北 노린 450km엔 美 사드 기지
청와대는 25일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기를 발사한 데 대해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가 진행되는 가운데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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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北미사일, 日보다 굼떴던 韓···발표는 16분, NSC는 1시간 늦었다
북한이 25일 7시 6분과 7시 25분쯤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 사실을 가장 먼저 발표한 곳은 일본이었다. 이에 스가 요시히데(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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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美 대북정책 검토중에 北 미사일 발사…깊은 우려"
지난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25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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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한 발사체 관련 NSC상임위 긴급회의 오전 9시 개최"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는 25일 북한의 발사체와 관련해 오전 9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어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개최되는 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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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누적 확진자 3000만명 넘어…11명중 1명 감염 경력
미국 일리노이주의 리버 그로브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3일(현지시간) 주 방위군 부사관이 주민의 팔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미국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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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오후 9시까지 387명…24일 400명대 초중반 예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속에 대전 유성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방문한 시민들을 분주히 검사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3일에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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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해태공장 '초코동'서 불…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영상]
23일 오후 8시13분쯤 충남 천안시 성거읍 해태제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3일 오후 8시13분쯤 충남 천안시 성거읍 해태제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