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야구 전력 거의 평준화
군산상의 감격적인 첫패귄 장악으로 끝난 제10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 야구대회 (중앙일보·동양방직 주최)는 박진감과「드릴」로 고교야구의 진미를 만끽케 한 대회였다. 지난 13일부
-
(4)제10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선수들 오늘은 대노개급으로
대통령배대회가 10년의 나이테를 아로새겨 가는 동안 「그라운드」를 열기로 몰아넣었던 「스타」들도 허다했다. 대통령배 대회는「시즌·오픈」대회여서「스타」 탄생의 첫 무대. 이 「스타」
-
「프로」화위한 실업야구연맹전 지방분산경기계획 난항
내년부터 국내야구를「프로」로 만들기위해 올해의 실업야구10개「팀」을 지방에 분산, 거행키로 한 실업연맹전은 각「팀」의 반발과 체육회측의 반대에 부닥쳐「시즌·오픈」을 앞두고 난항을
-
방송통신대학의 조용한 혁명
우리 나라 고등교육의 판도 안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진「조용한 혁명」을 아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은 것 같다. 재수생의 문제, 엄청난 교육비부담의 문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에워싼
-
엉성하게 끝난 회장기빙상 장소멀고 운영미숙
○…빙상인구 저변학대를 위해 지방으로 장소를 옮겨 벌인 제6회 회장기쟁탈남녀빙상대회는 그 근본취지는 좋았으나 대회장소가 시내에서 8km나 떨어진데다 대회운영이 미숙하고 기록마저 극
-
금년 3대회 패자 난립
제29회 황금사자기쟁탈 전국지구별 초청고교야구대회가 23일 부산상고의 첫패권 쟁취로 폐막, 금년도 대통령배대회·청룡기대회등 고교야구3개 대회마다 패자가 바뀌는 심한 판도변화를 나타
-
고교야구판도 호남으로|본사주최 고교야구 총평
제9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광주일고의 첫 패권 쟁취로 한국고교 야구사의 새로운 장을 펼쳤다. 1949년 이후 26년만에 다시 고교야구 정장에 오른 광주일고의 영광은 말로
-
각인각색…각국 원수들의 여가
다음은 기행으로 유명한「우간다」의「아민」대통령을 비롯하여「포드」미국대통령·「윌슨」영국수상·「프랑스」의「지스카르-데스텡」대통령·소련공산당서기장「브레즈네프」등 세계각국의 지도자들이 그
-
실업야구 홈런 러쉬|26게임에 34개 난비
실업야구 하계연맹전에서 「홈·런」이 만발하고있다. 「팬」들의 냉대를 받고있는 실업야구에서 전래없는 「홈·런」 「러쉬」는 무슨 연유일까. 그동안 패기없는 경기운용과 지리한 「풀·리그
-
평준화속에 이변·진기록 속출-제8회 대통령배고교야구 총평
지난18일부러 27일까지 10일동안 화제를 모았던 대통령배쟁탈 제8화 전국고교야구대회는 대구세의 압도속에 경북고의 우승으로 끝났다. 전국고교야구의「시즌·오픈」대회로 대회 사상 가장
-
대통령배 고교야구가 배출한 「스타·플레이어」들의 오늘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시즌·오픈」전이라는 점에서「스타」탄생의 등용문이기도 하다. 여덟해를 맞는동안 숱한 화제를 뿌렸던 「스타·플레이어」도 많았고 「그라운드」에서 기린아를
-
일프로야구 휩쓰는 교포선수들
일본「프로」야구의 백인천·장훈·「가네다」(김전)형제등 한국인선수들은 4월초에 시작된 금년 「시즌·오픈」부터 활기찬 「스타트」를 보이고있다. 일본 「햄」에서 활약중인 백인천은 18일
-
철도청·한전 승리
【부산=안진고 기자】28일 이곳 구덕야구장에서 실업야구 「시즌·오픈」전으로 거행된 제1회 부산시장기 쟁탈 실업야구 대회에서 철도청·한전·기은이 각각 승리했다. 이날 공군 강병구와
-
상혼에 이용당하는 「아론」
미「프로」야구 신화의 창조자로 탄생하려는 「홈·런」「행크·아론」을 4월초「시즌·오픈」이 첫3「게임」에 고의로 결장시킨다하여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불멸의 야구왕인 「베이
-
한국 남자배구|대일 전이 남긴 교훈
국내에서 처음 열렸던 한일 남자배구 대표「팀」의 대결은 『한국배구가 한계점에 다다랐다』는 절박한 현실을 통감케 했다. 남자대표「팀」은 작년 4월 구성된 이래 그 동안 「하드·트레이
-
철도청 첫 승리
철도청은 19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열린 실업야구 연맹전 1차 리그 12일째 경기에서 남궁택경이 투·타에서 활약하여 해병대를 4-1로 격파, 시즌·오픈이래 첫 승리를 거뒀다. 이날
-
중국세 압도로 끝난 아주 서키트·골프
70년도 아시아·서키트·골프대회는 2월19일부터 4월19일까지 9개국의 수도를 돌면서 60일간의 롱·런을 마쳤다. 아홉번째로 맞은 이 대회는 올해부터 한국의 서울과 인도의 캘커타가
-
다가온「빅·이벤트」
제9회「아시아·서키트·골프」대회 제8차전을 겸한 한국「오픈·골프」선수권 대회가 4월 9일로 박두했다. 2월19일「마닐라」에서「스타트」한 이「서키트·골프」는 그동안「마닐라」「싱가포르
-
(4)망령중인「우·누」와「코이랄라」를 만나고|성야방수특별기고
필자는 작년 11월말「아프리카」를 떠나 인도의「뉴델리」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나는「코이랄라」씨가 석방되어 국왕으로부터 협력해 줄 것을 요청 받았으나 협력의 조건으로 민주주의에 바탕
-
일·중선수 각축 예상
70년도 아시아서키트·골프대회가 19일 마닐라의 와크와크·컨트리·클럽에서 11개국의 1백5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54일동안 9개국을 순방하는 롱·런에 들어갔다. 올해로 9회째인
-
④아주개발은
「아시아」각국의 지역적 경제협력을 위해 설립된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ement Bank)이 비판을 받고있다. 여신업무를 제대로 취급하지 못하고 전형적「뱅킹·시스
-
홈런개인기록세운 김태석군
4월에 「시즌·오픈」된 금년도 한국야구의 지금까지의 「홈런」개인기록은 올해 19세인 고교선수에의해 세워졌다. 선린상고3학년에 재학중인 김태석군은 13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
「프로」 야구의 숨은 「플레이」-보수 작전
미국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의 각 구단은 현재 「스프링·캠프」에 들어가 다가올 「페넌트·레이스」에 대비, 맹렬한 「트레이닝」을 전개하고 있다. 멀지 않아 「오픈」전도
-
멕시코 올림픽|「아즈택」왕국유산도 찬연히 준비에 바쁜 현지를 「노크」한다
68년 10월 제19회「올림픽 대회」를 개최하는「멕시코」시는 그 구체적인 세부계획 마련으로 한창 바쁘다. 「아메리칸·인디」의 고대 「마야」문화와 「아즈택」왕국의 웅장한 유적을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