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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ATV 사고 3년간 사상자 1200명... 상당수 무면허에 보험도 안돼
사륜 오토바이 사고 사진. [사진 경남경찰청] 지난 1월 23일 경남 함안군 칠북면 한 농로에서 운전자 A씨(83)가 몰던 차량이 넘어지며 숨졌다. 같은 달 29일 합천군 쌍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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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음식 배달비 4000원, 그 뒤엔 비싼 오토바이 보험
치솟는 배달용 오토바이 보험료로 인해 자영업자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서울 마포 한 피자집 앞에 배달 오토바가 세워져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5월부터 인천에서 피자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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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돈”…배달의 일꾼, 3500원에 지금도 목숨 건 질주
━ 5조원 배달앱 시장의 그늘 경기도 일산의 한 교차로에서 ‘라이더’가 횡단보도를 건너 배달에 나서고 있다.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지 못한 이 라이더는 횡단보도 중간에서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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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연기자 성룡이 보험 계약을 못 하는 이유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2) 20년 경력의 현직 변호사. 억울하지 않기 위해,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내 권리는 내가 지켜야 한다. 간단한 법률상식을 모르면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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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의 축구.공.감] 박항서 매직, 그리고 하노이의 잠 못 드는 밤
스즈키컵 우승 직후 박항서 감독을 헹가래치는 베트남 선수들. [VNA=연합뉴스] 스즈키컵 우승 직후 베트남 축구팬들이 하노이 시내로 몰려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하노이=송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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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 안 뗐으면 신고도 안했어"…단속에 앙심, 경찰 무고한 버스기사
교통단속 중 ‘헬멧 미착용’으로 딱지를 뗀 경찰관을 거짓으로 무고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5일 현모(34)‧이모(34)씨 2명을 무고 및 보험사기방지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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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검찰, 김혜경씨 피의자 신분 소환…‘운명의 한 주’
━ 이재명 부인 김혜경씨가 검찰에 소환됩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 [연합뉴스] 수원지검 공안부는 오늘 오전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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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61%, “먹방이 비만 조장”
유튜브 등에서 방송되고 있는 먹방 모습.[중앙포토] 국내 성인 61%는 먹방이 비만을 조장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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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고 내고 갈거다" 수유동 난장판 만든 벤츠 폭주족 영상 보니…
지난달 25일 오전 8시 44분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20대 운전자들이 불법 경주를 벌이기 전 손을 맡잡고 있다. [사진 서울강북경찰서 제공] 서울 도심에서 고급 외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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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운전미숙 車 골라 쿵”…수억원 보험금 뜯어낸 일당
25일 운전이 미숙하거나 신호를 위반하는 차량을 골라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검거됐다. [중앙포토] 운전이 미숙한 차량 등을 골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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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민주당의 착각과 오만
최상연 논설위원 다음 주말부터 자전거 탈 땐 헬멧을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개정된 도로교통법 내용이 그렇다. 안전에 필요하다지만 반대 여론이 더 많은 뜨거운 논쟁거리다. 호주·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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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태의 퍼스펙티브] 베트남이라는 호랑이의 등에 올라타라
━ 기회의 땅 베트남 필자는 2015~16년 베트남 정부 인구·가족계획국의 초청으로 현지에서 주요 인구 정책 수립에 기여하였고, 지금도 자문을 하고 있다. 아랫글은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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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대학교 내 이동로…“56%, 안전시설 미비” 이유는?
대학교 교정을 거니는 학생들 모습.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대학교 내 이동로에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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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포트홀 사고, 관리 주체인 도로공사 책임"
포트홀(도로가 파손돼 구멍이 파인 곳) 사고에 대해 도로 관리자인 한국도로공사가 절반의 책임을 져야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6부(부장판사 김행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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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위치 확인하고 트럭 후진했는데…法 "살인 무죄"
[사진 KBS 캡처] 신호 위반으로 교통사고를 내고도 피해자를 한번 더 트럭에 치게 해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자가 살인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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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사 유영진, 오토바이 번호판 바꿔치기 쓰다 불구속 입건
가수 출신 작곡가이자 SM엔터테인먼트 이사 유영진. [일간스포츠] 가수 출신 작곡가이자 SM엔터테인먼트 이사 유영진이 오토바이 번호판을 바꿔 달고 타고다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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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현병 아들이 어머니 때려 숨지게…정신병원 입원 반발 추정
조현병 환자를 묘사한 일러스트. 자신의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 조현병 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서울 성북동의 한 빌라에서 60대 여성 허모씨를 때려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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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띄워 해발 800m 영월 천문대에 우편물 배달”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대응방안으로 2022년부터 드론 배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도서·산간지역 택배 서비스와 재해 지역 물품 배달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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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지역 드론으로 우편배달, '공시족' 전용 보험상품 만든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달 중 강원도 영월에서 드론으로 우편물을 나르는 실험에 나선다. 드론이 강원도 영월 우체국에서 2.3㎞ 떨어진 해발고도 800m의 ‘별마로 천문대’로 소포를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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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때문에…경남 함안서 이웃 트랙터로 치어 중상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중앙포토] 6·13 지방선거 다음 날인 14일 “전라도 X끼 죽여버린다”며 트랙터로 동네 이웃을 고의로 밀어버렸다는 주장이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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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건 전부 앱으로 … 동남아 ‘교통지옥’ 해결하겠다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플랫폼 ‘그랩’의 공동 창업자 탄 후이링. 그는 자전거부터 셔틀버스까지 모든 교통수단을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2012년 개발해 말레이시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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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모든 것 앱에 담다…동남아 '교통 지옥' 해결사 그랩의 미래 구상
동남아 최대 차량공유 플랫폼 '그랩'의 공동 창업자 탄 후이링. 그는 2012년 말레이시아에서 안토니 탄과 함께 그랩을 창업, 올해 추정 연 매출 10억 달러(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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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바뀌었는데 보험사 안 알리면 상해보험금 못 받을 수도
#A씨는 회사 구조조정 과정에서 사무직에서 공장 생산직으로 일이 바뀌었다. 일이 익숙지 않아서인지 작업 도중 기계에 손을 다치고 말았다. 마침 몇 달 전 친구 부탁으로 가입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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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냐, 자전거냐 기로에 놓인 ‘생활교통’ 전동킥보드
━ 서울시, 광화문광장에 퍼스널 모빌리티 공간 추진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동 한 버스회사 차고지. 일을 마친 버스기사 김지환(42)씨는 차고지에 주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