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분단 일본 책임있다
한반도 분단에 대한 일본의 책임문제를 둘러싼 총리답변이 취소됐다. 이 문제를 보도한 아사히(朝日)신문은『「심정토로」가 혼란을 불렀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동시에 미국의 스미소
-
日 關西대지진-일日정부 우왕좌왕
○…간사이 지진 직후 자위대의 늑장출동 등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무라야마도미이치(村山富市)일본총리는 20일 오자토 사다토시(小里貞利)홋카이도.오키나와(北海道.沖繩)개발청장관을 「지
-
日 국토청등 3廳통합-행정개혁 검토착수
[東京=吳榮煥특파원]日 연립여당의 행정개혁 프로젝트팀은 국토청.홋카이도(北海道)개발청.오키나와(沖繩)개발청등 정부내 3청의 통합을 현 정부 최대의 과제로 삼는다는 방침을 결정,구체
-
퇴역 美 블랙버드 정찰기 4년만에 다시뜬다
전설적인 高空諜報機 SR-71(일명 블랙 버드.사진)이 해체4년만에 창고에서 나와 다시 햇빛을 보게 됐다. 日산케이(産經)신문은 27일 美의회가 北韓의 핵개발등을 둘러싼 한반도의
-
긴급 안보회의/대북경계 고삐 바짝 죄기
◎제재때 도발가능성 총체적 점검/“전쟁까지는 안갈듯” 불안감 진정 91년 1월 걸프전쟁이후 처음 소집된 8일 국가안전보장회의의 중심적인 관심은 북한의 군사도발 가능성에 대한 우리의
-
“한반도 위기조짐 없다”/한국에 추가파병 고려안해/미 정부관리들
【워싱턴=진창욱특파원】 미국정부 지도자들은 미국과 한국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할 의사가 없으며 북한도 그럴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일부의 한반도 위기설을 부인했다. 슬로컴 국
-
경쟁력 높은 양식품목-참게.자라.은어.뱀장어등
농산물 시장 개방후 늘어나게 될 자투리 논 등 휴경지와 이용되지 않는 저수지 활용방법을 찾는 일이 급하다.쌀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도록 벼농사와 병행할 수 있는 겸업농업도 함께 찾
-
미 신국방백서-한국안보 미전략 핵심으로
빌 클린턴 美國행정부는 향후 2000년까지 미국 국방력의 수준을 결정하는 새 국방백서를 발표했다. 특히 클린턴행정부는 미국이 소련의 팽창정책을 저지한다는 세계전쟁 차원의 전략개념에
-
(16) 외국 손님 예약 저조 "집안 잔치" 우려|관광 대책
내달 7일부터 11월7일까지 대전 대덕 연구 단지 도룡 지구 갑천변에서 3개월 동안 펼쳐질 대전 엑스포는「세계를 한곳에」 모아서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겠다는 표어가 시사하듯 자못
-
원본대로 검정… 사실 근접/일 내년 고교교과서 「정신대」 수록
◎인접국 요구 반영 개명·징용도 상술/「침략」을 「진출」로… 아직도 일부 문제 내년부터 사용될 「고교일본사」 교과서가 모두 현재 한일과거사 문제 해결의 초첨이 되고있는 종군위안부
-
일 오키나와현 정부 WP지 광고/“미군철수” 요구
【워싱턴 AFP=연합】 일본 오키나와(충승)현 정부는 25일 냉전 종식으로 미군이 오키나와에 주둔할 필요가 없어졌다며 철군을 요구했다. 오다 마사히데(대전창수)지사는 이날 워싱턴
-
일 경제스파이 “민·관이 한몸”/P 슈바이처저 「우호적…」 폭로
◎미야자와총리도 한때 정보수집 관여 일본 정부와 기업이 하나가 되어 미국에서 경제스파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총리도 과거 정보수집 활동에 관여했다고 최근
-
(3)「세계 원주민의 해」특별기획 시리즈|북해 도에 조선노동력 강제 이주
『이야이라 이케레.』(감사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쉽게 들어볼 수 없던 아이누 말이 이제 홋카이도(북해도)의 공용어가 되어 가고 있다. 아이누문화의 복권을 외치는 우타리 협회가
-
90∼92년 미군주둔비 분담금 백97억원/오키나와 미군에 변칙사용
◎민주 권노갑의원 폭로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 합의에 따라 우리정부가 부담중인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중 1백97억원이 최근 3년간 주한미군이 아닌 오키나와주둔 미군을 위해 변
-
종군위안소 오키나와에만 1백21개 있었다/일 민간단체 조사
【동경=이석구특파원】 제2차대전 당시 오키나와(충승)에 일본군이 운영하는 1백21개소의 종군위안소가 있었으며,이곳에 한국여인 5백90여명과 일본여성 3백여명이 끌려가 위안부 노릇을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9)
◎일본:상/80세 넘게 사는 것은 “보통”/일에 매달린 장수천국/정년 60세 이상으로 늘린 기업 76%/노인촌 오기미는 백세가까이 “일손” 「인생80」이라는 말이 이미 정착된 세계
-
TV3사 8·15특집|한일관계 재조명 노력
광복절을 맞아 방송3사는 8·15를 전후해 한일문제를 소재로 한 특집 기획 다큐멘터리들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방송공사와 문화방송은 각각2편, 서울방송은 1편의 특집을 꾸민
-
“PKO법안 통과 희망”/퀘일 미 부통령 방일앞서 회견
【동경=이석구특파원】 댄 퀘일 미국 부통령은 8일 유엔평화유지활동(PKO)협력법안이 일본 국회에서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퀘일부통령은 이날 오키나와(중승) 반환 20주년 기념
-
“6·25때 핵무기 사용 검토”/제임스 레스턴 회고록 지적
◎중국 지도부 위협… 휴전 유도 미국은 한국전이 막바지에 이른 지난 53년 종전협상을 조속히 마무리짓기 위해 중국 본토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네루 인도총리를
-
일제만행 정신대뿐만 아니다/“징용·원폭피해도 배상해야”
◎“정부는 이번에 침묵 벗어나 사죄받고 떳떳이 요구하라”/“65년 3억불은 개별배상 아니었다” 각계 지적 미야자와 일본 총리의 방한을 맞아 징병·징용·정신대 등으로 일제에 의해 강
-
「정신대 일군이 관리」 확인/미군보고서 발견… 보상 논란일듯
【동경=방인철특파원】 제2차세계대전중 한반도에서 강제징집된 정신대(종군위안부)가 일본군 관리하에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는 미군보고서가 미국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에서 발견됐다고 일본
-
정신대로 끌려가 일서 통한의 세월
◎77세로 타계한 오키나와 「봉이 할머니」의 일생 2차대전중 일본군 종군위안부(정신대원)로 끌려가 전쟁이 끝난 뒤에도 귀국하지 못하고 오키나와(충승)에서 쓸쓸하게 생을 마감한 한국
-
백30명 민간사절단 이끌고 내한|오키나와관광연 다이라 데스 전무|격전지서 관광명소로 탈바꿈|한국과 비행기 직항로도 추진
『오키나와(충승)는 일본열도 최남단에 위치해 아름다운 해변과 레저시설이 산재해있어 하와이·호주등과 함께 태평양 「황금의 삼각지대」로 꼽히고 있습니다. 더욱이 천년역사를 지닌 류큐
-
정신대 진상 규명하라
역사의 뒤안길로 묻혀져 가는 일제하 정신대문제를 오늘에 재조명, 일반의 관심을 일깨우기 위한 「정신대문제 강연회 및 시화전」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주최로 28일 오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