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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악몽' 재현 막아야…일찌감치 태풍 '카눈' 대비나선 포항
지난해 9월 6일 태풍 '힌남노'에 직격탄을 맞은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된 모습. 이 지하주차장에서 7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지난해 태풍 ‘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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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허무하게 갔다" 해병대원 영정 앞 오열…尹도 조화 보냈다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 발견된 고 채수근 상병 빈소가 포항 해병대 1사단에 마련됐다. 20일 오후 3시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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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비 총 7802억원 확정
지난달 15일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인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냉천에서 포항시와 국토부, 해병대, 해군 등이 중장비를 투입, 유실된 제방을 새로 쌓고 하천에 쌓인 토사를 준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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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피해액만 1683억원"...경북, 힌남노 피해 규모 갈수록 증가
━ "시설피해액만 1683억원"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경북 포항에 큰 피해가 난 가운데 13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 한 사찰에서 해병대원들이 집기를 치우고 있다. 이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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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할퀸뒤 쓰레기 1만t 쌓였다…"악몽 같다" 포항마을 눈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물난리가 난 경북 포항 대송면 제내리. 생활쓰레기가 길에 쌓여 있다. 포항=백경서 기자 포항 주민 "이런 물난리 평생 처음" “집안에 진흙을 모두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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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찰과상 외 외상없다, 곧 집으로"…기적의 포항 생존자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6일 오후 소방당국이 경북 포항시 오천읍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여성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해 나오고 있다. 뉴스1 생존자 2명, 찰과상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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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에 물 찬 지하주차장 비극…경찰 68명 수사팀 꾸렸다
━ 지하주차장 영상 확보, 수사전담팀 꾸려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직격탄을 맞은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침수로 인한 실종자 7명이 발생했다. 사진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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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몰 지하주차장서 ‘기적의 생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폭우를 퍼붓고 물러난 6일 경북 포항과 경주에서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포항시 남구 인덕동 한 아파트에서 침수된 지하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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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잠긴 포항…7명 실종 이어 또다른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제11호 태풍 '힌남노' 상륙에 따른 폭우로 지하주차장에 차를 옮기러 간 여성이 실종됐다가 6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60대 아파트 주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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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던 건물이 물폭탄에 '기우뚱'…힌남노 할퀸 포항 충격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하천이 범람, 지반이 침하하면서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건물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산사태로 주민 대피…지하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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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대피소 가다 급류 휩쓸려 숨졌다…70대女 '힌남노 비극'
태풍 힌남노로 많은 비가 내린 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청림동 일대에서 해병대 1사단이 소방관을 태운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2대를 출동시켜 고립이 예상되는 주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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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굳은 표정으로 해병대 입대
15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가수 로이킴이 입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로이킴(27·본명 김상우)이 15일 해병대에 입영했다. 로이킴은 이날 오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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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이어 해병대서도 코로나 확진…31번 환자 연관성
경북 포항 해병대 군수단 독립 부대 안에서 공사하던 민간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로 밝혀지고 이 민간인과 접촉한 군인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3일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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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中쑤저우 여행한 병장, 신종코로나 '음성' 판정
중국을 여행한 군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세를 보여 군 당국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지난달 30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대 1사단 앞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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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마스크 '급한 불 끄기'…연말 물량 당겨 확보하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군 당국이 올 한해 순차적으로 조달받기로 한 방역 마스크를 연초에 모두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병사들이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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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만에 하나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에 대비하는 정부의 자세
지난주 지진이 발생한 포항에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한 정부의 대비가 주목받고 있다. [뉴시스, 연합뉴스] 지난 15일 오후 2시 29분 규모 5.4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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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회관 생활 끝’ 어머니 손난로에 눈 감는 울릉고 수험생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있는 수능 시험장인 포흔중학교에서 어머니가 울릉고등학교 수험생 유동규 군의 볼을 어루만지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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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내세요"…사진으로 다시보는 포항지진 현장의 온정
지진 발생 사흘째인 17일 포항시 흥해읍 흥해 실내체육관에서 밤을 지샌 한 시민이 머리에 문구가 적힌 종이를 붙이고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지진 피해를 입은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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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분양가 안심보장제 등 혜택…포항 신문덕 코아루
한국토지신탁이 경북 포항시 오천읍 일대에 신문덕 코아루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69~106㎡ 745가구 규모다. 주변에 포항철강산업단지·포항일반산업단지·포스코포항제철소·광명일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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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블루밸리 국가산단 출퇴근 수월
한국토지신탁이 경북 포항시 오천읍 일대에 신문덕 코아루(투시도)를 분양하고 있다.지하 2층~최고 30층 8개 동에 전용면적 69~106㎡ 74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633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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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해병대 자주포 뒤집혀 2명 사망, 5명 부상 25일 오전 10시15분쯤
25일 오전 10시15분쯤 경북 포항시 오천읍 길등재에서 야외전술 훈련을 위해 훈련장으로 이동 중이던 해병대 소속 K55 자주포가 굽은 도로에서 방향을 꺾지 못한 채 3m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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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병대 K-55 전복 2명 사망 5명 중경상
야외전술 훈련을 위해 훈련장으로 이동 중이던 경북 포항의 해병대 소속 K55 자주포가 언덕 아래로 굴러 전복되면서 해병대원 두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25일 오전 10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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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해병대서 K2 소총 탄환 폭발
해병대에서 K2 소총탄이 갑자기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해병대 부사관이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5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다.24일 해병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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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수류탄 폭발로 1명 사망·2명 부상, 군부대 사고 끊이지 않아…원인은?
[사진 KBS1 방송 캡처] 해병대 수류탄 폭발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원인 규명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 20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