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7)튼튼한 신장에 건강이 깃들인다

    일반적으로 위장을 비롯해서 심장, 허파(폐), 간 등에 대해서는 건강법이나 주의사항이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들 장기의 병적 상태가 어떻게 건강을 해치는지에 대해서도 비교적 널

    중앙일보

    1973.12.22 00:00

  • (882)제32화 골동품비화 40년

    처음 철사며 진사에 대해 대강 알게되고 나면서부터 골동상에 가면 진사만 무조건 달랬다. 골동을 시작한 아주 초기에 한 일본인 골동가게에서 진사병을 하나 사왔다. 그것도 무턱대고

    중앙일보

    1973.10.25 00:00

  • (880)제32화 골동품비화 40년(21)

    흔히 골동상의 진열대에 죽 늘어놓은 것 가운데 가짜가 태반이라는 얘기도 있다. 실상 골동가를 돌아다니며 보면 진짜와 똑같아서 아주 구별하기가 힘든 그럴싸한 가짜가 수두룩하다. 또

    중앙일보

    1973.10.23 00:00

  • 오줌(요)도 수출한다

    사람의 오줌(요)이 새로운 수출상품으로 개발되어 10월 하순부터 일본에 수출된다. 제품이름은「유로키나제」, 오줌에서「카이네이스」란 효소를 뽑아 만든 혈전증 치료제다. 우리나라에서는

    중앙일보

    1973.09.28 00:00

  • (5)|홍재휴 교수(대구교대) 교주|제자의 뒷배경 글씨는 『임진록』 원본의 일부(7)

    판관실내의 애걸하는 말에 예(왜)도 매우 불쌍하게 여겼던지 오래 서서 지껄이더니 웃으며 흩어져 갔다. 그때 이진사가 손에 들었던 활을 재빨리 놓았기 망정이지 만약 활을 예에게 보이

    중앙일보

    1973.03.13 00:00

  • 아버지는 제천홍씨로 밝혀져

    26일 상오서울영등포교도소에서 출감, 두 부모가 나타났던 전과 12범 홍만선군(26일자 중앙일보「주사위」난 보도)의 진짜 아버지는 충북제천에서 상경한 홍사필씨(50)로 밝혀졌다.

    중앙일보

    1973.02.27 00:00

  • (4)감전사고

    편리한 전기도 자칫 소홀히 다루면 목숨을 앗아간다. 감전은 무지와 부주의로 빚어지는 가장 무서우면서도 흔한 전기사고. 한국전력 집계에 따르면 감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70년 85명

    중앙일보

    1973.02.12 00:00

  • 오줌으로 뇌혈전증 특효약

    한국녹십자 제약회사는 뇌혈전등의 특효약인「우로키나게」를 오줌으로 생산, 올해안에 50만「달러」어치를 일본 녹십자제약에 수출키로 2일 계약했다.「우로키나게」는 지난 57년 미국「플로

    중앙일보

    1973.02.03 00:00

  • 태국선수「와일드·차징」에 부상 정규풍 선수 입원

    【방콕 27일 합동】제5회「킹즈·컵」축구대회 예선「리그」최종일인 26일 태국과의 경기에서 고의적인 「와일드·차징」으로 부상한 정규풍 선수는 국립병원에 입원 가료 중이나 27일 정오

    중앙일보

    1972.11.28 00:00

  • 어린이의 8.4%가 문제아|연세대 부설 허약아 연구소 조사

    우리 나라 어린이의 8.4%가「문제아」라는 첫 추정 보고가 나왔다. 연세대 부설 허약 아동 연구소(소장 윤덕광)는 문교부의 연구비로 71년8월부터 금년8월까지 1년 동안 사회·경제

    중앙일보

    1972.10.21 00:00

  • 처음엔 감기증세 열나고 출혈반점

    처음 감기 같은 증세를 보이면서 열이 섭씨 40도 이상으로 올라간다. 3∼4일 뒤 팔꿈치·발뒤꿈치·겨드랑이등에 출혈성반점이 생긴다. 발열 기는 7∼10일. 이어 혈압이 떨어지고

    중앙일보

    1972.10.13 00:00

  • 북한 파견 7백리|이광표특파원 평양 왕래기|「단 하나」로 집약된 사회

    그렇게도 철저하게 『단 하나』를 위해 모든 것을 집약시킬 수가 있을까? 차라리 『순간적』이었다고 할 『북한의 4박5일』은 집체조직과 김일성에 대한 유일사상의 홍수였다. 집체조직은

    중앙일보

    1972.09.04 00:00

  • 견공사용 변소마련-리베리아 휴양지에

    【파리 AFP동화】「프랑스」「리베리아」해안 휴양지「니스」에서는 개들이 아무데나 오줌을 싸 인도를 더럽히는 것을 막기 위해 개이용 변소를 마련. 약50개의 개 전용 화장실이 유명한

    중앙일보

    1972.08.17 00:00

  • 갈증 풀 날은?

    요 며칠 사이에 우리 마을에는 새로운 아침인사가 등장했다. 『물 나와요?』『물 많이 있어요?』다. 얼마나 주부들이 식수에 신경을 쓰고 있는지 가히 짐작할 수 있으리라. 더위에 시달

    중앙일보

    1972.08.16 00:00

  • (64) 수박

    무더운 여름밤 온 가족이 평상에 올라앉아 모기불 날리며 수박을 먹는 모습은 우리 나라 농촌의 특유한 멋이다. 성하의 계절에 무더위를 잊게 하는 과일은 여러 가지 있으나 그 중에서도

    중앙일보

    1972.07.08 00:00

  • 『암의 날』 25일은 대한 암 협회 발족 5주|"속히 알면 낫는 암도 늦어지면 못 고친다"

    25일은 사단법인 대한 암 협회가 제정한 「암의 날」이 다섯 번째가 되는 날. 인류최고의 질병의 하나로 기록에 남아있는 암은 현대의학이 고도로 발달한 오늘날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

    중앙일보

    1972.05.25 00:00

  • (10)(제자는 『해서 암행일기』의 표지)

    【3월 24일 계속】저녁 나절 신천 북쪽 천곡 방원 산촌에 이르니 마을 사람들의 방새이 막심하여 가는 곳마다 실패 당했다. 그러는 동안 이미 날도 어두워져 한 집에서 염치를 무릅쓰

    중앙일보

    1972.05.22 00:00

  • 적의 최종 방어선 공략

    19일 본 기자 앞의 「안케」협로를 에워싼 「정글」을 맹호 기갑부대의 야포들이 콩가루처럼 짓이긴다. 검은 포탄 연기가 「정글」의 능선 위를 치솟는다. 미군 「팬텀」기의 폭격이 하루

    중앙일보

    1972.04.20 00:00

  • "쿵, 우르르" 눈사태에 휩쓸려 1,100m 계곡으로

    【본사-뉴델리=총영사관 국제전화】사고는 천둥이 우는 듯「쿵」하는 큰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일어났다. 「마나슬루」봉에 몰아친 눈보라가 거대한 눈 더미를 굴려 산이 무너지듯 등반대의「

    중앙일보

    1972.04.15 00:00

  • 민담을 「유니크」하게 윤색-『질마재…』|고독과 희망을 함께 담아-『흰 눈물』|평범한 일상을 서정으로 색칠-『끝나는 계절』|해학적으로 현실을 냉소-『아들의 표정』|윤병로

    최근 우리 시단은 모든 불황과는 상관없이 오히려 신기하게도 풍성한 호경기를 맞은 듯 시는 곳곳에서 마구 쏟아지고 있다. 고작 한 두개의 순 문예지에다 5, 6백의 과잉 시인들이 매

    중앙일보

    1972.03.21 00:00

  • 가출 14년만에 아버지 상봉

    9살 때 밤마다 잠자리에 오줌을 싸고 그때마다 부모에게 매를 맞다가 마침내 매가 무서워 집을 뛰쳐나와 떠돌아다닌 끝에 전파12범의 악인이 된 홍만선 군(22)이 29일 14년만에

    중앙일보

    1972.02.29 00:00

  • 항문없는 기형 여아

    만 6개월 째 되는 여아가 태어날 때부터 항문이 없어 배설을 제대로 못해 고통을 받고 있으나 가난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오금동396 김정순씨(45)집 건넌

    중앙일보

    1972.02.08 00:00

  • 곪아터지는 조총련

    【동경=조동오 특파원】작년 영주권 신청을 에워싼 조총련의 참패는 현 의장 한덕수, 부부장 김병식 체제에 대해 호된 비난을 몰아왔다. 한때 조총련은 종주인 김일성에게까지 내부문제의

    중앙일보

    1972.01.24 00:00

  • (25)시금치

    겨울은 시금치 맛이 제철이다. 겨울철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금치는 식용 야채 중 제일의 영양가를 자랑하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서부 「아시아」가 원산지인 시금치는 일반적으로

    중앙일보

    1972.0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