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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확진 2만명 돌파···스페인, 5000만명에 외출 금지령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이탈리아 로마의 성베드로 성당 앞을 마스크를 쓴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유럽 대륙 내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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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무너진 이탈리아, 첫 확진자는 우한 출발 中부부
파스타와 칸초네, 그리고 축구의 나라 이탈리아가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3월 10일부터 전국이 봉쇄됐다. 도대체 ‘오 솔레미오’로 상징되는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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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코로나에 흔들린다…英 보건차관 확진, 伊치사율 6%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유럽연합(EU) 비상대응조정센터 내부에 설치된 스크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황을 알리는 지도를 비추고 있다. [EPA=연합뉴스]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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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투숙객 1000여 명 격리, 스페인 카나리 호텔 봉쇄...유럽 확산 코로나19
스페인령 카나리제도 테네리페 섬 휴양지의 'H10 코스타 아데헤 팔라세' 호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봉쇄됐다. 25일(현지시간) 스페인령 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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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 한번에 낸 국민연금 납부자···중랑 0, 강남에 몰렸다
국민연금공단 사옥. [연합뉴스TV 캡처] 과거에 안 낸 국민연금 보험료를 나중에 낸 사람 중 5000만원 이상 고액 납부자가 서울 강남구에 가장 많고, 중랑구에 한 명도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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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몇주까지 낙태 허용? 의사들은 "12주~16주 가능"
낙태죄 폐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최종결정이 11일 내려진다. 낙태죄 폐지를 주장하는 피켓(왼쪽)과 낙태죄 폐지를 반대하는 피켓. [연합뉴스·뉴스1] 헌법재판소가 11일 형법상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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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중앙일보 시사매거진·헬스미디어… ‘2018 올해의 히트 상품’ 22개 선정
이코노미스트·포브스코리아·월간중앙·뉴스위크한국판 4개의 중앙일보 대표 시사매거진과 중앙일보 헬스미디어가 ‘2018 올해의 히트 상품’을 발표했다. 올 한 해 각 매체에 나왔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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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만 없는 여왕' 메르켈 퇴장···이젠 극우가 설친다
3년 후 정계 은퇴를 선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EPA=연합뉴스] ‘왕관만 쓰지 않은 유럽의 여왕'. 13년째 독일 총리를 맡고 있는 앙겔라 메르켈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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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메르켈에 쏠린 눈…사무총장 ‘미니 메르켈’, 30대 보건장관 등 물망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8년간 머물렀던 보수 여당 기독민주당(CDU)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하면서 ‘포스트 메르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당 대표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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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3년 뒤 총리 그만둔다 …“당 대표 18년 만에 사임”
29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겸 기독민주당(CDU) 대표(왼쪽)가 폴커 보우피어 헤센 주 총리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AP=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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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18년 만에 기민당 대표 물러난다…총리직은 유지
헤세주 선거 이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64)가 18년 만에 기독민주당(CDU)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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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전업주부 가입 문 넓혀놓고 최소 보험료 문턱은 높이나
19세 이상 국민 10명 중 3.5명은 노후 준비를 못한다. 40,50대는 2명 정도가 그렇다. 노후 준비를 하는 사람의 약 68%(40,50대는 72%)가 국민연금에 의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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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파워 1위’ 경희사이버대, 2018학년도 2학기 학생 모집
국내 21개 사이버대학 중 브랜드 파워 1위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가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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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 타면 손해,국민연금 조기 수령 크게 줄어
국민연금을 당겨 받는 조기연금 수령자가 크게 줄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연금을 최대 5년 당겨 받는 조기노령연금 신청자가 크게 줄고 있다. 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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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어렵게 재취업했더니 국민연금 깎이네, 5만 은퇴자 한숨
경기도에 사는 박 모(66)씨는 2013년 월 130만원의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다 2015년 말 일자리를 구해 재취업했다. 지난해 국민연금공단에서 “2016년 받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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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앞으로도 출산은 늘지 않는다
박현영 중앙SUNDAY 차장 미국에 사는 주재원에게 들은 얘기다. 서울에 있을 때는 아이를 더 안 낳겠다고 한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단다. 이웃 가족도 동시에 아이를 가져 동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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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팔·다리 이식은 불법, 감옥에 갈지도 허허…"
━ 국내 최초 팔 이식수술, 대구 W병원 우상현 원장 지난 3일 대구시 남구 영남대학교병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수술 결과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우상현 대구 W병원장. [사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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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균형자’ 푸미폰 국왕 사후 태국은 어디로] 왕위 승계 과정에서 정국 혼란 불가피
10월 13일 서거한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시신이 14일 방콕 왕실 사원에 안치됐다. 이날 왕궁 앞엔 국왕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수만 명이 모였다. 젊은 시절 푸미폰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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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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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3D 바이오 프린팅 활용 장기 바꾸는 트랜스 휴먼 출현
고령화, 만성질환자 증가 등으로 장기이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장기 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하다. 기증받더라도 면역 거부반응 때문에 생명 연장이 어려울 수 있다. 이종(異種)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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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3D 바이오 프린팅 활용 장기 바꾸는 ‘트랜스 휴먼’ 출현
고령화, 만성질환자 증가 등으로 장기이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장기 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하다. 기증받더라도 면역 거부반응 때문에 생명 연장이 어려울 수 있다. 이종(異種)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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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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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마음으로 살아주세요" 소록도 떠난 마리안느 수녀의 당부
마리안느 스퇴거 수녀(82) [사진 보건복지부]기쁜 마음으로 살아주세요."43년간 소록도의 한센인을 돌본 뒤 고국에 돌아갔다가 11년 만에 소록도를 찾은 푸른 눈의 수녀는 다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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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천사 마리안느 수녀, 명예 고흥군민 됐다
박병종 전남 고흥군수와 마리안느 수녀. [사진 고흥군]한센인들을 위해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반세기 가까이 헌신한 푸른 눈의 천사 수녀들이 명예 고흥군민이 됐다.고흥군은 16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