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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관리 부처·기관별로 분산돼 위기 대응 어려워, 컨트롤타워 필요
━ 이상기후 어떻게 대비할까, 전문가 진단 장석환 대진대 교수는 “ 인명 피해를 막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기웅 기자 “농경 사회가 시작된 이래 홍수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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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궁평 지하차도 출동 않고 허위 보고”
━ ‘오송 참사’ 수사 본격화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은 21일 충북 청주시 궁평 제2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경찰관 여섯 명을 대검에 수사 의뢰했다. 해당 사안에 대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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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하차도 출동도 안했다…'지령대로 이동' 허위입력 정황"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은 2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 제2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경찰관 6명을 대검에 수사 의뢰했다. 해당 사안에 대해 감찰을 진행 중인 국조실은 이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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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미호강 둑 터지기 1시간 전…딱 6명 삽질하고 있었다 [영상]
━ “인부 6명이 삽으로 보강…행복청 조처 미흡” 지난 15일 충북 청주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참사 사고가 나기 전 임시 제방 보강 공사를 허술하게 진행했다는 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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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조실 "오송 112 신고 처리에 과오"…경찰 6명 수사의뢰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24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참사현장에서 지난 20일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출동한 경찰과 국과수 등 유관기관이 본격적인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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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 임시 제방 붕괴로 집 잃고 농사도 망쳐”...오송 지하차도 일대 주민 '분통'
20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리에서 만난 주민 이신희씨가 침수된 주택에서 꺼낸 물건들을 정리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주민 “도움 요청에도 시청 직원 안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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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수해복구 인력 안전 각별히 신경써달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수해복구 현장인력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주재한 '호우피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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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와야돼요" 다급한 외침…그날 오송 차도, 119신고 쏟아졌다
지난 16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군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5일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청주시 흥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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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 논란' 충북지사 첫 사과 "한두명 사상 발생한 걸로 판단"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늑장 대응으로 공분을 산 김영환 충북지사가 20일 처음으로 공식으로 사과했다. 그는 "한두명 사상자가 발생했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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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비상 3단계→1단계 하향…‘호우 피해’ 사망 46명‧실종 4명
전국에 내린 호우 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3단계가 19일 오후 7시부로 1단계로 하향됐다. 하지만 풍수해 위기 경보 단계는 기존과 같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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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사랑하는 내 아들"...故채수근 상병, 포항에서 장례 진행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7.20 오후 3:40 "사랑하는 내 아들"...故채수근 상병, 포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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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184) 꽃 지는 날
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꽃 지는 날 김왕노(1957~ ) 내 그리 살폈으나 기어이 가는구나 마지막 그 꽃말은 채 듣지도 못했는데 가만히 눈을 감으며 손금을 새겨 읽네 -한국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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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한 미호천교 부근, 강폭 넓히기 공사 중단만 안했어도…
14명이 목숨을 잃은 충북 청주시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는 인근 미호강의 범람 탓에 발생했다. 그런데 범람을 우려해 추진됐던 미호강 강폭 넓히기 등 하천정비사업이 다리 건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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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참사' 수사, 서울청 대거 투입…충북수사본부장 배제됐다
24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전담수사본부(수사본부)에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인력이 추가로 투입됐다. 충북경찰청장은 지휘라인에서 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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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안하나 못하나…14명 숨진 오송참사 강제수사 주저 왜
14명이 숨진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를 수사하는 충북경찰청이 수사 착수 이틀이 지난 19일까지 관계기관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나서지 않으면서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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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 폭 넓히다 스톱"…다리 건설에 밀렸다, 안타까운 3년 전
지난 16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군이 합동으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미호천교 부근 '병목 현상' 발생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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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당시 도지사는 괴산댐으로...충북지사·청주시장 중대재해처벌법 고발
지난 16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군이 합동으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충북시민연대 “충북도·청주시 서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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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날 두고 어딜 가냐"…오송 참사 버스기사 눈물의 발인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희생된 시내버스 기사 A씨의 발인이 엄수된 19일 오전 그의 어머니가 운구차에 실린 관 위 엎어져 오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오전 청주 오송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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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대책' 눈감은 정부…"알력 다툼·비용 따지다 참사 키웠다"
16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군이 합동으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피해 대책을 논의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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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달라진게 없나…오송참사, 지자체·경찰·소방 또 책임 미룬다
지난 17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해양경찰이 도보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태원 참사 9개월, 달라진 건 없었다 “미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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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환경장관 질타 "물관리 못할 거면 국토부로 넘겨라"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수자원 관리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지시하면서 “물 관리를 제대로 못 할 거 같으면 국토교통부로 다시 넘겨라”라는 취지로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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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침수됐는데도…"버스, 지하차도로 우회" 안내한 청주시
18일 오전 미호강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수색구조현장에서 소방·경찰 등 관계자들이 내부 정리작업 및 유류품 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주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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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구호만 요란한 ‘기후 재난’ 대책
권영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올해도 여지없이 물난리 재난이 터졌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400~5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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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운명을 지하차도로…” 발언 논란 김의겸, 유족에 사과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난 15일 산사태 피해를 본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인근 하천에서 18일 오전 해병대 1사단 제3포병대대 장병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