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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남북한 남매 삿포로 해후 한필성씨

    한국전쟁이 한창 불붙고 있던 1950년12월5일 평안남도진남포시 부두에서 남매는 헤어졌다. 열여섯살난 오빠(韓弼聖)는 철수하는 미군화물선을 타고 남쪽으로 떠났고 여덟살짜리 누이동생

    중앙일보

    1994.02.12 00:00

  • 김정일배 대회로 스타 많이 못와-폴란드 온 북한 한필화 단장

    북한빙상의 거목 한필화(51·여)씨가 겨울유니버시아드 단장을 맡아 폴란드에 왔다. 한 단장은 지난 64년 인스브루크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로서 현재 아시아빙상연맹부회

    중앙일보

    1993.02.04 00:00

  • 통일축구 열기 오른 5ㆍ1경기장

    ◎남북 손잡고 입장하자 15만관중 열광/한필화씨 “남쪽 선수들 친조카 같다”/관중들 PK 결승골에 냉담한 반응 ○“축구선수 된 보람 느껴” ○…최순호(28)는 이번 경기의 소감을

    중앙일보

    1990.10.12 00:00

  • 오빠 한필성씨 앞으로 한필화씨의 편지 전달/북적 전화통지문

    북한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대리 이성호는 18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김상협총재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북한의 한필화씨가 오빠 한필성씨에게 보내는 편지를 19일 오후 3시 판문점을

    중앙일보

    1990.04.18 00:00

  • 「남북 남매상봉」 정치선전에 초점/북한방송들

    【서울=내외】 북한은 10일 이산가족의 아픔을 극명하게 보여 준 한필성ㆍ한필화 남매의 상봉을 전적으로 정치적 선전에 초점을 맞춰 보도했다. 이날 북한의 중앙및 평양방송은 이들 남매

    중앙일보

    1990.03.12 00:00

  • “사흘 피난길이 40년 갈라놓다니… ”/한씨 남매 기자회견ㆍ상봉

    ◎“아버지 임종때 아들 애타게 찾아”/필화씨 “최고 인민체육인”자랑도 한필성ㆍ홍애자씨부부와 한필화ㆍ임세진씨부부는 공항에서의 굳은 표정과는 달리 기자회견장에는 활짝 웃는 표정으로 도

    중앙일보

    1990.03.09 00:00

  • 한필성씨 북한 여동생과 40년만의 상봉 “초읽기”

    ◎동생 필화씨와 어제 감격의 전화통화… 오늘 삿포로에 6ㆍ25때 단신 월남한 한필성씨(58ㆍ경기도 파주군 교하면 동패리)가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북한측 총감독으로 참가한 여동생

    중앙일보

    1990.03.08 00:00

  • 한필성­필화오누이 꼭 만난다/이산 40년만에 9일쯤 일 삿포로서

    ◎정부 오빠에 접촉 환영… 북측도 “환영” 【동경=방인철특파원】 남북이산가족 한필성(58ㆍ경기도 파주군 교하면 동패리)ㆍ필화(48ㆍ여)씨의 40년만의 「오누이상봉」이 오는 9일께

    중앙일보

    1990.03.03 00:00

  • 북한 한필화 19년만에 다시 삿포로에 |서울의 오빠 한필성씨와 재회에 관심

    【동경=연합】지난71년 삿포로 동계 프리올림픽대회때 북한의 스케이트선수로 참가했으나 남북대립의 벽에 박혀 한국에 사는 오빠와 만나지 못한 채 단장의 눈물을 뿌리며 돌아서야 했던 한

    중앙일보

    1990.02.08 00:00

  • 한필성씨 동생 필화에게 편지·가족사진·선물 등 보내

    【삽보로=조간오특파원】「삽보로」총영사관 김정섭 영사는 12일 하오2시 「삽보로」 「로열·호텔」 「하꾸라꾸노마」에서 내외기자회견을 갖고 북괴 한필화 선수의 오빠 한필성씨가 총영사에게

    중앙일보

    1972.02.12 00:00

  • 오빠 만나게 해달라|북괴선수 한필화|일본기자 회견서

    【동경=조동오 특파원】「삽보로」동계대회에 출전코자 선수촌에 들어와 있는 북괴선수단의 한필화는 27일하오 일본기자들과 회견을 갖고 서울에 있는 그의 오빠 한필성 씨를 만나게 해달라고

    중앙일보

    1972.01.28 00:00

  • 지척 혈육 못 만나…상심의 귀국 한필성씨

    동생을 만난다는 부푼 꿈을 안고 지난 19일 일본으로 건너갔던 한필성씨(39)는 동생 필화를 지척에 두고도 대면을 못하고 20일 저녁 KAL기 편으로 귀국했다. 떠날 때 상봉의 꿈

    중앙일보

    1971.02.22 00:00

  • 못 이룬 재회…동경의 남과 북

    【동경=조동오·윤용남특파원】남과 북에서 20여년 동안 헤어져 살았던 두 남매가 일본동경에서 이루어 보려던 극적 상봉은 북괴가 이들 남매의 만남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했기 때문에 지척

    중앙일보

    1971.02.20 00:00

  • 남과 북의 남매 20년만의 대화|서울의 한필성씨, 한필화와 단장의 국제전화 35분

    【동경=조동오특파원】18일자 아사히신문은 조간 사회면에서 『북괴 빙상선수 한필화는 한국에 살고있는 한필성씨의 동생으로 밝혀졌다』고 크게 보도했다. 이날 아사히신문은 17일하오 3시

    중앙일보

    1971.02.18 00:00

  • "한필성씨가 오빠 같다"

    【삽보로 16일 동양】 삽보로 프리·올림픽에 출전한 북괴의 한필화 스케이트선수는 15일 서울의 한필성씨(38)가 『틀림없이 나의 오빠』라고 밝혔다. 한 선수는 15일 하오 4시 기

    중앙일보

    1971.02.16 00:00

  • "한필화는 내 동생"

    한필화의 오빠를 자칭하는 다른 1명이 나타났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사는 한필성 (38) 씨는 자기가 한의 오빠로 진남포에서 1·4후퇴 때 단신 월남했다고 주장했다. 한씨는 한

    중앙일보

    1971.0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