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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최악 공습 다음날 맞불…러시아 “집속탄에 당해”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붕괴된 건물에서 화재 진압을 하는 소방관들. 러시아군은 하르키우에 S-300 미사일 최소 6발을 발사해 호텔 등을 파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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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대규모 공습에 우크라 반격…"집속탄에 민간인 21명 숨졌다"
우크라이나가 30일(현지시간) 러시아 서부 도시 벨고로드에 대규모 공격을 감행해 어린이 3명을 포함해 민간인 최소 21명 숨지고 110명이 다쳤다고 러시아 당국이 밝혔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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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키이우 방문한 날…러, 우크라이나 공격해 16명 사망
군의관들이 6일(현지시간) 러시아 폭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코스티안티니우카의 한 시장에서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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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절에도 못 웃는 러…푸틴 "진짜 전쟁 벌어졌다" 첫 규정
러시아가 9일(현지시간) 최대 경축일인 전승절(제2차 세계대전 승전일)을 맞았지만, 러시아 내에선 우크라이나의 대공세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는커녕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그간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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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단장 “부산은 엑설런트”…박형준 “실사단, 200% 만족”
━ BIE 실사 마친 ‘2030부산엑스포’ 세계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7일 오전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어부산은 실사단을 위해 특별기를 마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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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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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크라, 남부 요충지 헤르손 탈환
우크라, 남부 요충지 헤르손 탈환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 도심에서 결혼식을 올린 부부가 시민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국기를 펼치며 키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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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헤르손 퇴각 시작…美 "러, 핵어뢰 '포세이돈' 시험 준비"
러시아 점령지 남부 도시 헤르손 주민들이 10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퇴각 이후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점령지 헤르손에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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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발전소 노려 집중타격…러시아 ‘공포의 겨울’ 작전
지난 10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드니프로의 도로. 러시아는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 주요 도시 14곳에 수십 발의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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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이어진 푸틴의 보복…우크라 곳곳 검은연기 피어올랐다
러시아의 대규모 미사일 공습이 우크라이나 전역에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고 AFP·스푸트니크통신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의 공격에 우크라이나 전역의 에너지 시설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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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절은 해저에서나 해라" 우크라, 러 흑해 함정 또 격침
러시아군 세르나급 상륙정이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을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흑해함대의 함정을 격침했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7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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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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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모두 민간인…세계가 분노한 부차의 비극
러시아군이 한 달여간 점령한 후 퇴각한 우크라이나 북서부 소도시 부차에서 ‘제노사이드(Genocide·집단 학살)’가 일어났다는 정황이 3일(현지시간) 속속 드러나면서 이번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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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서 퇴각한 러시아, 남부 요충지 오데사 맹폭
우크라이나의 전략적 요충지 중 한 곳인 남서부 항구도시 오데사의 주요 군 시설이 3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파괴됐다. 전쟁 39일 만에 오데사 도심에서 일어난 러시아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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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軍, 오데사 첫 대규모 공습…"미사일로 연료 저장소 파괴"
우크라이나 남서부 항구도시 오데사의 핵심 군 시설이 3일(현지시간) 러시아군 포격으로 파괴돼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남서부 항구도시 오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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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삐져나온 14m 매장지 발견…"민간인 시신 400구 이상"
러시아군이 퇴각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도시에서 집단 매장지가 발견되는 등 민간인 학살 정황이 잇따라 제기되며 국제사회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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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자르라"…러시아 장교도 떠는 '마리우폴 도살자' 정체
'마리우폴 도살자'로 불리는 미하일 미진체프. 시리아 알레포의 포위작전도 그가 지휘했다.[EPA=연합뉴스] 생지옥, 폐허, 잿더미…. 3주째 러시아군에 포위된채 무차별 폭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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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매일 우크라이나 문장(紋章) 쌓아올린다. 돌 예술가의 평화 기원
러시아군의 공격이 임박한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의 바닷가에서 한 남성이 돌로 우크라이나 문장(紋章)을 쌓고 있어 화제다. 우크라이나 오데사 시민 올렉산더 이즈만씨가 22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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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軍 “키이우 서부 마카리우 탈환…러시아 3일치 식량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2일(현지시간) 27일째를 맞은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수도 키이우 서부 도시 마카리우를 수복하는 등 반격을 가하고 있다고 이날 현지 매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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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3개국 총리, 러시아와 격전 중인 키이우 간다
침공 20일째를 맞은 15일(현지시간) 휴전 협상이 재개됐지만, 러시아군은 집요하게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북쪽 이르핀·호스토멜, 동쪽 브로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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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협상에도 키이우 일진일퇴…"민간인 대피 버스에 총격"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한 주거용 건물이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아 불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침공 20일째를 맞은 15일(현지시간) 키예프는 새벽부터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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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키이우 북부 아파트 포격…흑해선 봉쇄 작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9일째인 14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수도 키이우 도심 진격을 위한 공세를 강화했다. 가디언은 “14일 오전 5시께 러시아군이 키이우 북부 오볼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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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키이우 진입 초읽기…남부 항구도시는 삼면 포위
14일 키이우시 북부 오볼론스키 9층 아파트가 러시아군 포격으로 불이 났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9일째, 러시아군이 키이우 도심 진격에 위한 공세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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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러軍 일부 진군…키이우 진입 교량에 폭약 놓고 대비[그래픽]
러시아의 침공 11일째인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소규모 편대로 러시아군을 매복 공격하는 등 진격을 저지하고 있지만, 사방에서 밀려드는 러시아군을 완전히 수비하지는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