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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영화와 제 인격 비교 않기를”…후지이 미나 “남녀차별 없었다”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된 김기덕 감독이 1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하얏트호텔에서 신작에 출연한 후지이 미나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감독 김기덕이 ‘여배우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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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극장가, 10년 전엔 '걸 크러쉬'
[매거진M] 10년 전 한국 극장가는? (2007년 10월 26~28일) 2007년 10월 극장가에서 여성 영화 강세를 이끈 조선시대 궁중 호러 '궁녀'. 여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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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무비] '그것' 빌 스카스가드 꽃미모 폭발하는 영화!
[히든 무비] '라이프 오브 시몬' '라이프 오브 시몬' 감독 리사 오린 | 장르 드라마 |상영 시간 122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제작연도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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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콜' 보고 나면 왜이리 눈물이 나는 걸까
'몬스터 콜'[매거진M] 이건 특별한 소년의 가슴 아픈 성장담이 아니다. 아이가 어른이 되면서, 혹은 어른이 되어서도 몇 번이고 감내해야 하는 상실에 관한 보편적인 얘기다. ‘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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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4 문화 가이드
━ [책] 저자: 이나미출판사: 유노북스가격: 1만4000원 한국에서 심리학자로 살아 보니 한국에서 행복한 나이 듦, 행복한 인생은 불가능한 것일까. 융 분석심리학자인 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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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행복 목욕탕', 나카노 료타 감독&스기사키 하나
주인 가즈히로(오다기리 죠)가 말 없이 떠난 후 1년째 휴업 중인 행복 목욕탕. 이곳의 안주인 후타바(미야자와 리에)는 고등학생 딸 아즈미(스기사키 하나)를 살뜰히 보살피며 살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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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공허한 삶에 사랑이 깃드는 순간 '오버 더 펜스'
오버 더 펜스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출연 오다기리 죠, 아오이 유우, 마츠타 쇼타 장르 드라마 상영 시간 112분 등급 15세 관람가 개봉일 3월 16일줄거리_일본 홋카이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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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리 보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가 그간의 진통을 일단락 짓고 10월 6일 제21회 영화제의 닻을 올린다. 행사는 대폭 축소됐지만, 부산영화제가 ‘근본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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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일본 배우 '키키 키린' 순박한 얼굴에 묻어나는 인생의 깊이
일본의 전설적인 배우 중 한 명인 키키 키린(72). 그 이름을 계속해서 부르다 보면 키드득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입가에 손을 모으고 웃는 표정이 될 것 같다. 키키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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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의 재구성] 윤아·수영·티파니·태연·설리 … 걸 그룹이 사랑한 남자들
소녀들이 사랑에 빠졌다. 윤아를 시작으로 수영·티파니·태연까지, 모두 대놓고 커플이다. 걸 그룹이 사랑한 남자들의 매력과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 # 윤아&이승기 소녀시대 공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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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배우 "인간 급소는 한군데 정확히 찌르면…"
지난달 30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나에게 불의 전차를’의 출연배우들. 왼쪽부터 차승원, 히로스에 료코, 구사나기 쓰요시, 가가와 데루유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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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급소는 단 한 군데 정확히 찌르면 희로애락이 죄다 나온다”
지난달 30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나에게 불의 전차를’의 출연배우들. 왼쪽부터 차승원, 히로스에 료코, 구사나기 쓰요시, 가가와 데루유키. ‘일본의 송강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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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한국 배우와 외국 배우의 만남
영화 ‘호우시절’ 이제 우리 영화에서 한국 배우와 외국 배우가 빚어내는 로맨스는 그다지 낯설지 않다. ‘만추’의 주인공도 현빈과 중국 배우 탕웨이(湯唯·탕유). 남녀에게 허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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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코소 일본문화 ‘4차원 스타’ 오다기리 조
지난 연말은 혹독했다. 새해맞이 긴급 소개팅에 열중하고 있을 때 휴대전화가 그야말로 ‘긴급’하게 울려댔다. ‘어떡하느냐’ ‘부디 힘내라’ ‘너무 슬퍼 마. 이X이라는 유용한 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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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2년 만에 작품 ‘비몽’ 으로 돌아온 이나영
이나영과 일본 배우 오다기리 조가 공연한 김기덕 감독의 ‘비몽’. “저도 시사회에서 영화를 처음 봤어요. 내가 찍었다, 라는 느낌보다 내가 저 안에 있네, 라는 느낌이에요.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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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월드컵 축구대표팀 정대세, 이것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
재일동포 3세 출신으로 북한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스타 공격수로 뛰고 있는 정대세 선수에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 정 선수(24·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자신의 소속팀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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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기묘하고 위험한 ‘가족의 진화’
급변하는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는 뭘까. 일본영화 ‘새드 배케이션’은 한국영화 ‘가족의 탄생’도 언뜻 떠올리게 한다.일본의 감독 겸 배우 기타노 다케시였던가. 누가 가족이 뭐냐고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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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충무로 르네상스’ 희망은 살아있다
‘모던보이’ (左),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右) 2007년은 충무로에 우울한 한 해였다. ‘디워’‘화려한 휴가’의 쌍끌이 흥행,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등의 낭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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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죠 여자' 카시이 유우, 배두나와 연기 경력
일본의 인기 배우 오다기리 죠와의 결혼 소식으로 카시이 유우가 화제다. 87년생인 카시이 유우는 2001년 모델로 데뷔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3년 '워터 보이즈'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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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괴짜 형사의 얼렁뚱땅 수사극
일본 드라마 중 로맨스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등장하는 장르는 수사물이다. 굳이 ‘히어로’나 ‘춤추는 대수사선’의 예를 들지 않아도 일본 수사물의 전통은 많은 시청자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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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日流 주도하는 ‘완소남’
영화 ‘도쿄 타워’의 개봉에 맞춰 24일 한국을 방문한 일본 배우 오다기리 죠는 취재진의 열기를 보고 “내가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인기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물론 이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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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세상 얘기 같은 동성애 영화 머리 아닌 가슴으로 이해하세요
[사진=최승식 기자] "동성애 영화는 나와 다른 세계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노력의 하나다. 다른 세계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없다면 우리가 사는 세계에도 희망이 없다." 영화 '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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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 & 상영작] 아는 여자 外
***아는 여자 감독 : 장진 주연 : 이나영.정재영 장르 : 코미디 등급 : 15세 홈페이지 : (www.iknowgirl.co.kr) 내용 : 별로 잘난 데 없는 프로야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