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여서 샴푸로…빻아서 카레로…기상천외 황금 밀수
황금 3kg을 샴푸와 카레 덩어리로 위장해 국내에 밀반입하려던 홍콩인이 인천국제공항 세관에 적발됐다. 인천공항 세관은 27일 "황금을 염산과 질산을 혼합한 왕수에 녹여 샴푸병에 넣
-
민주노총 성명-1 [선무당' 노무현이 노동자 잡네]
[ '선무당' 노무현이 노동자 잡네] 1. 아예 모르는 사람 보다 어설프게 아는 사람이 사람 잡는다고 했던가. 자칭 노동운동에 대해 좀 안다는 노무현 대통령이 연일 노동자들을 매도
-
[중앙 시평] 6자회담의 세가지 난관
베이징 6자회담이 오늘부터 열린다. 지난 4월의 베이징 3자회담과는 달리 가시적 성과를 거두게 될까. 아니면, 다시 한번 좌절을 겪어야 할 것인가. 북한과의 회담은 예측하기 어렵다
-
하리수 호적이 둘?
트랜스젠더 스타인 하리수(28)씨가 법원의 호적 정정 결정이 나오기 전에 이미 여성 호적을 몰래 만들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하씨는 2000년 12월 행정서사 신모(71)씨에게 8백
-
[중앙 시평] 6자회담의 세가지 난관
베이징 6자회담이 오늘부터 열린다. 지난 4월의 베이징 3자회담과는 달리 가시적 성과를 거두게 될까. 아니면, 다시 한번 좌절을 겪어야 할 것인가. 북한과의 회담은 예측하기 어렵다
-
'친구'도 없는 조폭…두목 한마디에 20년 우정을 찔렀다
"절대 그 놈은 우리 아들을 죽이지 않았을 거야….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던 놈인데 어찌 죽일 수 있단 말이야…. " 지난달 28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회칼에 마구 찔려 피살된 성남
-
[사건 파일] 허재 또 음주운전 … 면허취소
프로농구 원주 TG 엑써스의 선수 겸 코치인 허재(37.사진)씨가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하다 다른 차와 충돌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돼 운전면허가 취소됐다. 許씨는
-
"우릴 무시해" 집단폭행… 친구 숨지게 한 여중생
경기도 용인경찰서는 24일 자신을 무시한다며 친구를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용인시 K중학교 姜모(14.중3)양 등 여중생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姜양
-
'엽기 여고생들' 친구 성폭행 당하게 하고 구걸 강요
자신들을 멀리하려는 학교 친구를 집단으로 괴롭히며 성폭행하고 지하철역에서 구걸까지 시켜 돈을 빼앗은 여고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엽기 여고생'은 서울 S여고 1학년 李모(1
-
[사설] '몰카' 반성하고 향응 수사 철저히
청주지검이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향응 현장을 몰래 카메라로 촬영한 것 등과 관련해 지검 검사를 구속함으로써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직 검사가 '몰카' 촬영에 연루된 데다
-
잘못받은 그녀의 전화에 들통난 사기
명문대 출신에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부유한 집안의 독신자라고 속여 여성들을 상대로 결혼을 빙자해 성관계를 맺고 1억원 상당의 돈을 뜯어낸 30대 남자가 전화를 잘못받는 바람에
-
김영완씨 출국 직전 박지원씨 만났다
박지원(朴智元)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1억원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로 전달됐다는 현대 비자금 1백50억원어치를 돈세탁한 김영완(金榮浣.50)씨가 해외 도피 직전 朴씨를 만났던 것
-
몰카의혹 검사 밤샘 조사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몰래카메라 촬영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 특별전담팀은 18일 K나이트클럽 이원호(50.구속)씨 비리를 수사해온 K검사가 몰카 사건에 깊숙이
-
[중앙 포럼] 소설보다 더 기이한 현실
최근 우리는 소설보다 더 기이하고, 충격적인 현실을 겪고 있다. 한 재벌의 총수가 자살하자 재벌행태를 줄곧 비판하는 쪽에 섰던 일군의 단체와 인사들이 그를 의인화(義人化)하는 듯한
-
[사설] '上命下服'폐지, 검찰개혁 계기로
법무부 정책위원회가 검사동일체 원칙을 담고 있는 검찰청법 관련 규정을 개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강금실 법무부장관도 위원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곧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니 검찰 개
-
대검, 이번 주말께 정치인 수사 확대
현대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내일쯤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뒤 빠르면 이번주말부터 다른 정치인들에게 수사를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대기업 총수 삼촌과 닮아" 노숙자를 회장님으로
대기업 회장과 성이 같고 나이대가 비슷한 노숙자를 이용해 회장 소유의 부동산을 팔아넘기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말 李모(69.여)씨는 경기도 부천의 경륜장 주변을 전전
-
[오늘의 운세] 8월 6일
쥐띠=[ 건강○ 사랑△ 금전O 길방: 北 ] 24년생 지나친 신중은 시기를 상실한다.36년생 좀더 화사하게 변신할 필요가 있다.48년생 신규 투자는 미루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라
-
검찰, 정대철 대표 5일오전 소환
'윤창열 게이트'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채동욱 부장검사)는 굿모닝시티로부터 4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정대철 민주당 대표를 5일 오전 10시 소환, 조사키로 했다고 4
-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 유서
정몽헌 현대아산회장이 몸을 던진 현대 계동사옥 12층 회장실 책상위에는 鄭회장이 남긴 3통의 자필 유서가 남아 있었다. 가족과 김윤규 사장,불특정인에게 보내는 3통의 유서는 각각
-
끊은 줄 알았던 119전화가… 범행후 부부싸움 녹음 덜미
○…무죄를 주장하던 폭행치사 사건 용의자가 119 신고 전화의 녹취록 때문에 꼬리가 잡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사건은 지난해 3월 서울 금천구 시흥동 다가구주택 3층에서
-
43년만에 동료의원 사퇴권고
국회가 29일 2010년 평창 겨울 올림픽 유치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운용(金雲龍)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에 대해 공직 사퇴를 권고했다. 지금까지 국회가 동료
-
[오늘의 운세] 7월 30일
쥐띠=[ 건강○ 사랑△ 금전O 길방: 北 ] 24년생 오라는 곳이 많아 기분이 좋다.36년생 어려울 때 돈을 빌렸으면 반드시 갚아라.48년생 구매를 서두르지 말라.시간 끌수록 유
-
[주사위] "굿 효험 없다" 칼로 무속인 찔러
○…취업 굿까지 했으나 일자리를 못 구한 20대가 홧김에 굿을 한 친척 무속인을 흉기로 찔러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충남 청양경찰서는 29일 전모(22.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