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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 중국서 흑자 뒤 ‘글로벌 2015 프로젝트’ 내놨다
서경배(45·사진)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세수할 때 반드시 클렌징 폼으로 얼굴 이곳저곳을 꼼꼼히 씻는다. “노화의 가장 큰 적은 햇빛”이라며 스킨·로션 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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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LAB을 아시나요
창업 초기부터 명품 마케팅을 지향해 성공을 일궈 가는 재미동포 화장품업체 오너가 있다. 3LAB의 데이비드 정(47·사진·한국명 정중원) 회장이다. 그의 회사는 설립 4년 만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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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사람 바꾸고, 현장 독려하고…LG그룹 뼈 깎는 1년
9일 LG그룹 여의도 본사. 구본무 회장과 계열사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세미나가 열렸다. 구 회장의 얼굴에선 시종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LG CNS의 고현진 부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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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사람 바꾸고, 현장 독려하고 … LG그룹 뼈 깎는 1년
9일 LG그룹 여의도 본사. 구본무 회장과 계열사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세미나가 열렸다. 구 회장의 얼굴에선 시종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LG CNS의 고현진 부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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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에어시티 24時] 인천공항에 가면 시장이 보인다
인천공항 상업지역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이곳 점포의 재입찰에 유명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은행권에서 국민은행이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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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의 커리어 성공담
주변의 신뢰를 얻어라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일 호기심이 많고 주변의 신뢰를 얻는 게 몸값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다.”BMW코리아 김효준(50·사진 왼쪽) 사장의 지론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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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LEADER NEWS
클라란스 화장품 창업자 타계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화장품 제조업체인 클라란스의 설립자 자크 쿠르텡 클라란스가 23일 숨졌다고 영국 BBC가 24일 전했다. 그의 정확한 나이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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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LA’ 우리가 건설한다
▶청도세정악기유한공사의 피아노 공장.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 청양(城陽)구 정양로. 완공을 앞둔 쇼핑몰 청도세정아리안이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끈다. 지상 7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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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人물결로 해가 지지 않는다
“이우에 없으면 세상에 없다.” 중국 사람들이 남방의 작은 도시 이우를 가리켜 하는 말이다. 액세서리ㆍ완구 등 세계 시장에서 팔리는 잡화류의 30%가 이곳 이우를 거쳐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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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한가위 … 고향 가는 길 뭘 들고 가실 건가요
한가위가 채 한 달이 안 남았다. 올 추석 연휴는 특히 징검다리 휴일까지 겹쳐 예년보다 길 전망이다. 고향에 일찍 내려 가거나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 선물 구매나 배송 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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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중견기업] 연 4600만개 화장품 납품하는 '보이지 않는 손'
사진=김형수 기자 '화장품 업계의 보이지 않는 손'. 화장품 회사 코스맥스의 별명이다. 이름은 낯설지만 누구나 1년에 한두 개쯤 코스맥스 제품을 쓴다. 무슨 소리냐고. 자기 이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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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판매 뛰어든 재벌2세 대부분 적자
수입자동차 판매사업에 뛰어든 대기업의 오너 2세 경영인들이 대부분 영업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손실)은 자산매각이나 이자 등을 제외한 순수 영업활동을 통해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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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의 코흘리개, 우리도 어엿한 주주
초등학교에 입학하기도 전에 코스닥 등록기업 주식을 보유한 코흘리개 주주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공시와 업계에 따르면 2000년 이후에 태어나 주주 명부에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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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기업가 정신 살아있다면
"공장 안으로 들어가려고 출입문을 여는데 아무리 해도 안 열리는 거예요. 안내하던 일본 사람이 웃더니 '손을 알코올로 소독하지 않으면 문이 아예 안 열리게 돼있다'고 설명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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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창업 "왕년엔…" 생각 잊어버려야
50대 안팎의 퇴직자가 쏟아지면서 고령자 창업이 늘고 있다. 예전 같으면 인생을 정리해야 할 60고개를 앞두고 창업 전선에 나가는 이른바 '황혼(黃昏)창업'이다. 황혼창업 대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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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1% 사회 기부를
전국경제인연합회 임직원 1백30여명 중 70여명은 월급의 1%를 뗀다. 월급을 받기 전에 봉사단체 '퍼센트 클럽' 통장에 자동으로 이체된다. 이들이 1991년에 만든 이 클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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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여배우 11인의 연예근황
화려하고 아름다운 할리우드 스타들. 그러나 그녀들의 사랑은 영화처럼 성공적인 것만은 아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행복과 상처로 얼룩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 영화 못지않게 파란만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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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애경산업 外
◇ 애경산업은 오는 30일까지 모공관리 전문화장품 브랜드인 '비엔에프 비저블 이펙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장학금 1천만원을 지급하는 경품행사와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행권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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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계열사 주식 집중 매입
LG화학이 구자경·구본무씨 등 그룹 오너들이 보유하고 있던 계열사 주식 수천억원어치를 사들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4일 구본무 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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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유통·정유 등 계열사 주식 집중매입
LG화학이 구자경.구본무씨 등 그룹 오너들이 보유하고 있던 계열사 주식 수천억원어치를 사들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4일 구본무 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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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다이제스트]삼성 SDS, '프로젝트 오너십' 제도 도입
◇ 삼성SDS는 현재 추진중인 1백54개의 각종 프로젝트에 실질적인 경영 오너를 지정, 자체 책임하에 사업을 수행토록 하는 '프로젝트 오너십' 제도를 최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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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행남자기
순백색 우유빛깔의 훈훈한 본차이나를 자랑하는 한국도자기,청자빛깔의 은은한 울트라파인을 생산하는 행남자기.이 두회사는 일제시대인 40년대부터 우리네 근대식 그릇문화를 선도하면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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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 지분 배정기준 “아리송”/경제계도 민방선정에 의문 제기
◎태영 자금조달 능력도 구설수/전의원등 끼여 「정치인배제 원칙」 무색 새 민방참여 주체의 선정과정에 대해 경제계에서 적지않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주주로 선정된 업체와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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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판매가 소비자 불신 불렀다"
6천5백억원 규모의 내수시장을 안고 그동안 온실 속의 평온을 누려온 화장품업계는 지금 내우외환에 직면해 있는 형국이다. 지난 86년부터 외제가 완전 수입 개방된 데 이어 내년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