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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정석] 첨가물 없는 고급진 팝콘, 집에서 만들어볼까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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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쌀을 합시다] 즉석밥·누룽지·씻어나온쌀 …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 끼 해결
최근 들어 많은 식품업체에서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내놓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쌀’은 주식 개념의 ‘쌀’로 인식됐고 쌀을 활용한 제품은 즉석밥이나 쌀막걸리 정도였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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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조리 간편, 영양만점 ‘퀵 보양식’ 한입에 쏘~옥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잠 못 이루는 밤이 늘어간다. 더위에 몸은 지치고 입맛도 잃기 쉽다. 기력을 살려줄 보양식 생각이 간절한 요즘, 흔히 먹는 삼계탕이나 장어 요리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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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면 가슴이 뛴다" 한반도 빼닮은 이색 명소들
━ [더,오래] 김순근의 간이역(26) 금강이 빚어낸 한반도 지형. [사진 김순근] 강원도 영월군 서면 옹정리 선암마을을 뒷동산에서 바라보면 한반도 지형을 빼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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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조선 왕실의례의 진면목, 종묘대제 봉행
비 오는 일요일 오전. 서울 광화문 거리에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듯이 조선 시대 왕의 어가 행렬이 재현됐다. 1200여명의 사람들이 제관, 호위 관원, 악사 등으로 변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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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깜짝 광폭 행보엔 '악마화 이미지 개선' 노림수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지난 1일 북한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 '봄이 온다'를 관람했다고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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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北 신문 1면 등장…김정은 “가슴 벅차고 감동 금할 수 없어”
북한 노동신문이 2일자 1면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남측 예술단의 1일 공연을 관람한 소식을 전했다. [노동신문] 걸그룹 레드벨벳이 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1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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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직접 밝힌 평양공연 ‘깜짝 관람’ 이유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부부가 1일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왼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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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등 굽도록 일하라’, 청어알엔 ‘자손 번창하길’ … 음식 하나하나 깊은 뜻
━ [장상인의 일본 탐구] 손자 손녀 11명 와타나베의 설날 붓글씨로 신년휘호를 쓰는 아이들. ‘태양은 에너지이자 생명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다. 태양으로 인해 생명이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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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김민철의 마신(1) ‘춤 마니아’ 라면집 사장님이 매상 올리는 비결은?
‘마신(마케팅의 신)’이란 필명을 사용하는 김민철입니다. 현재 ‘야나두’라는 영어 교육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돕는 프로 마케팅을 강연하고 있습니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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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청탁 아닌 정이 듬뿍, 추석엔 우리 농산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불과 20~30년 전까지도 추석이 되면 서울의 기차역과 고속버스터미널에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고향으로 가는 승차권을 판매하는 날이면 이른 새벽부터 몰려든 사람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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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收
━ 漢字, 세상을 말하다 곧 만산홍엽(滿山紅葉)의 깊숙한 가을이다. 온 산을 물들이는 울긋불긋한 잎사귀를 가리키는 성어다. 가을의 정취는 제법 풍성하다. 오동잎에 떨어지는 밤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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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농사짓는 사람들
28일 서울 강서구 오곡동의 들판. 농로 옆으로 펼쳐친 논에는 벼가 한참 익어가고 있었다. 들만 보면 서울인지 시골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다. 강한성(60)씨는 이곳에서 약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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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많이 먹으면 탈 난다고? 유통·품질 개선 땐 훌륭한 음식
━ [新동의보감] 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동의보감은 밀가루가 기운을 도우고 위와 장뿐 아니라 오장을 튼튼하게 해 오래 먹으면 몸을 실하게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은 중국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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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 까도 미담만 나온다는' 박보검의 단골 카페 일화
단골 카페에서 생긴 박보검의 일화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박보검 트위터, OBS 방송화면 캡처] 지난해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는 스타들의 맛집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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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제주(3) 제주까지 와서 콩국수를? '명경식당'
제주도의 콩은 뭔가 특별하다? 제주에는 여신 ‘자청비’가 오곡의 씨앗을 전해준 이후부터 농경을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여신이 전해준 오곡 중 가장 생명력이 강한 것이 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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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 어머니 리더십으로 5년 연속 수상
━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보호무역주의의 대두, 중국과의 갈등 등 기업 경영환경은 어느때보다 불확실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진취적인 열정과 결단으로 새로운 세상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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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은 병 없는 태평시절 최고의 보약
━ 新동의보감 사람마다 비수강약(肥瘦强弱)이 다르다. 약초나 음식은 살진 사람 또는 마른 사람에게 이로운 것이 따로 있다. 이를 가리지 않고 일률적으로 섭취하도록 종용하는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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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대구(4) 한 그릇으로 만나는 '산해진미', 3바다낙지해물
싱싱한 해물과 진한 닭육수에서 우러난 깊은 국물의 맛!대구시 북구 구암동에 위치한 '3바다낙지해물'은 이 고장의 토박이 식당이다. 터를 잡은 지 햇수로 22년을 넘기고 있는 이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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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충남(1) 은은한 향이 일품인 백제의 밥상, 솔내음
부여의 한상, 연잎떡갈비정식부여의 맛을 자랑하는 '솔내음'은 2001년에 개업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연잎떡갈비정식이다. 정식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떡갈비가 한우냐 한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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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백리길,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에 탄성 절로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이 있다면 한려수도엔 ‘바다 백리길’이 있다. 2012년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가 경남 통영시의 미륵도·한산도·비진도·연대도·매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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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감독과 배우를 만나는 국악공연 및 팬사인회
예산과 투자 부족으로 10여년간 준비해 온 작품이 무산될 위기에 있던 영화를 국민들이 한푼 두푼씩 손수 모금한 성금으로 만들어 이슈가 된 영화가 있다. 바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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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110년 역사는 혁신과 신뢰 덕”
서울 농심켈로그 본사에 진열된 다양한 시리얼 앞에 한종갑 사장이 섰다. 그는 네슬레에서 25년간 근무했고, 2014년 농심 켈로그에 합류했다. [사진 농심 켈로그]세계 최초로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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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서복(徐福)로드를 찾아서
고대 교역로 실크로드가 뜨고 있다. 특히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의 육상과 해상 신 실크로드 경제권구상인 ‘일대일로(一帶一路)’정책과도 관련되는 것 같다.중국(唐)과 로마제국간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