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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중국 건국 60년 ‘감동·영웅’ 인물 100
중국인들은 “물을 마실 때 우물 판 사람을 잊지 않는다(飮水不忘井人)”는 말을 자주 입에 올린다. “물을 마실 때 근원을 생각한다(飮水思源)”는 말도 같은 의미다. 건국 6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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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세 국보 “100세 넘어 책 두 권, 지금도 글 쓴다”
중앙SUNDAY는 10월 1일 건국 60주년을 맞이하는 중국 대륙의 현인(賢人)들을 연쇄 인터뷰했다. 중국의 새로운 꿈과 도약을 짚어 보기 위해서다. 첫 번째는 중국어 표기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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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세 국보 “100세 넘어 책 두 권, 지금도 글 쓴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중앙SUNDAY는 10월 1일 건국 60주년을 맞이하는 중국 대륙의 현인(賢人)들을 연쇄 인터뷰했다. 중국의 새로운 꿈과 도약을 짚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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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면 월스트리트 은행가 되고 싶다”
저우유광 선생이 16일 오후 자신의 서재에서 김명호 교수에게 최근 쓴 글을 보여 주고 있다. 베이징=이양수 기자 저우유광(周有光) 선생과의 대화는 중국 지식인들이 치를 떠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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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新중국 건국 전야① 동북해방
▲1948년 11월 2일 주더·마오쩌둥·린뱌오(왼쪽부터)의 초상화를 앞세우고 선양에 입성하는 동북야전군. 김명호 제공 1945년 8월 9일 소·만국경을 넘어 동북에 진입한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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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도시를 내주고 농민의 마음을 얻다
1948년 11월 2일 주더·마오쩌둥·린뱌오(왼쪽부터)의 초상화를 앞세우고 선양에 입성하는 동북야전군. 김명호 제공 1945년 8월 9일 소·만국경을 넘어 동북에 진입한 소련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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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개항, 20세기 개방 이끈 166년 중국의 門
중국으로 들어가는 관문이 상하이라면, 상하이의 관문은 바로 와이탄(外灘)이다. 상하이의 흥망성쇠를 대표하는 와이탄을 걷다 보면 전통과 현대, 중국적인 것과 서양적인 것이 오버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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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개항, 20세기 개방 이끈 166년 중국의 門
내년에 열릴 엑스포를 앞두고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인 와이탄의 모습. [신화통신=본사특약 관련기사 유럽풍 거리, 강 건너엔 492m 중국 最高 빌딩 월급 절반 털어 명품 사는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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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후스와 장제스
▲1958년 4월 10일 후스(앞줄 왼쪽 둘째)의 중앙연구원 원장 취임식에 참석한 총통 장제스(셋째). 이날 후스는 장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을 많이 했다. 장제스의 표정이 심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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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인상 찌푸리면서도 후스의 비판 견뎌
1958년 4월 10일 후스(앞줄 왼쪽 둘째)의 중앙연구원 원장 취임식에 참석한 총통 장제스(셋째). 이날 후스는 장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을 많이 했다. 장제스의 표정이 심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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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林府選妃
▲1945년 4월 옌안에서 린뱌오(가운데서 총을 든 사람)가 연방사령관 허룽(賀龍: 훗날 10대 원수 중 한 명)과 참모장 장징우(張經武: 훗날 티베트 주둔군 사령관)로부터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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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금거북이 클럽의 선두주자 왕치산(王岐山)①
위 사진은 지난달 27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전략 및 경제대화 단체사진이다. 중국 측 대표 왕치산(王岐山·61)이 미·중 대표단 정 가운데에서 당당하게 포즈를 취했다. 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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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차례 웃음으로 며느릿감 점찍은 린뱌오
1945년 4월 옌안에서 린뱌오(가운데서 총을 든 사람)가 연방사령관 허룽(賀龍: 훗날 10대 원수 중 한 명)과 참모장 장징우(張經武: 훗날 티베트 주둔군 사령관)로부터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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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차례 웃음으로 며느릿감 점찍은 린뱌오
1945년 4월 옌안에서 린뱌오(가운데서 총을 든 사람)가 연방사령관 허룽(賀龍: 훗날 10대 원수 중 한 명)과 참모장 장징우(張經武: 훗날 티베트 주둔군 사령관)로부터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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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林府選妃
▲1964년 가을 베이징에서 열린 전군문예단(全軍文藝團) 무용 경연에 참석한 장닝의 모습(왼쪽 사진).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무용수들에게 무용을 가르치는 장닝(오른쪽 사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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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1억 명서 골라라, 린뱌오 며느리 간택 작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64년 가을 베이징에서 열린 전군문예단(全軍文藝團) 무용 경연에 참석한 장닝의 모습(왼쪽 사진).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무용수들에게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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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1억 명서 골라라, 린뱌오 며느리 간택 작전
1964년 가을 베이징에서 열린 전군문예단(全軍文藝團) 무용 경연에 참석한 장닝의 모습(왼쪽 사진).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무용수들에게 무용을 가르치는 장닝(오른쪽 사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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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궁펑의 재혼
▲외교부 출범 직후 지인들과 이화원에 놀러간 궁펑과 저우언라이 부부(오른쪽 맨 뒤 저우언라이의 앞이 궁펑). 김명호 제공 1939년 3월 독일에 유학 중이던 차오관화(喬冠華)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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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펑의 재혼, 마오쩌둥 “아름다운 인연” 축시
외교부 출범 직후 지인들과 이화원에 놀러간 궁펑과 저우언라이 부부(오른쪽 맨 뒤 저우언라이의 앞이 궁펑). 김명호 제공 1939년 3월 독일에 유학 중이던 차오관화(喬冠華)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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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중공의 청춘’ 궁펑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선포식에 참석한 궁펑. 김명호 제공 궁웨이항(維航)은 부모를 잘 만났다. 넉넉한 형편이 아니었지만 딸들을 세인트 마리아 여자중학에 입학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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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매료시킨 ‘중공의 청춘’ 궁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선포식에 참석한 궁펑. 김명호 제공 궁웨이항(維航)은 부모를 잘 만났다. 넉넉한 형편이 아니었지만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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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매료시킨 ‘중공의 청춘’ 궁펑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선포식에 참석한 궁펑. 김명호 제공 궁웨이항(維航)은 부모를 잘 만났다. 넉넉한 형편이 아니었지만 딸들을 세인트 마리아 여자중학에 입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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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장하오
▲마오쩌둥이 직접 장하오의 주검이 들어있는 관을 메고 있다. 가운데 맨 앞이 마오. 넷째가 양상쿤 전 국가주석, 왼쪽 안경 쓴 사람이 주더. 마오의 바로 뒤는 쉬터리. 오른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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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이 유일하게 관을 멘 동지, 장하오.
마오쩌둥이 직접 장하오의 주검이 들어있는 관을 메고 있다. 가운데 맨 앞이 마오. 넷째가 양상쿤 전 국가주석, 왼쪽 안경 쓴 사람이 주더. 마오의 바로 뒤는 쉬터리. 오른쪽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