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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의 훈남 4인방, 한국·한국인을 말하다
11개 나라의 젊은 남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토론을 벌이는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첫 방송이 있는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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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제 푸이는 ‘거친 남자’ … 툭하면 내시들 매질
푸이(가운데 안경쓴 사람)와 푸제(맨 뒤)는 동생들과 우애가 깊어 여동생들을 끔직히 챙겼다. 뒷줄 오른쪽이 윈잉(?潁). 1926년 텐진. [사진 김명호] 푸이(溥儀·부의)와 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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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제 푸이는 ‘거친 남자’ … 툭하면 내시들 매질
푸이(가운데 안경쓴 사람)와 푸제(맨 뒤)는 동생들과 우애가 깊어 여동생들을 끔직히 챙겼다. 뒷줄 오른쪽이 윈잉(韞潁). 1926년 텐진. [사진 김명호] 푸이(溥儀·부의)와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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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처럼 열 달 산고 겪어야 살아 있는 '각궁' 탄생
권영무 궁장이 부린활(시위를 벗긴 활) 사이로 얹은활(시위를 걸어 놓은 활) 시위를 바라보고 있다. 천안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비버튼시 고교생 30여 명이 우리나라 전통문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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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이라고? 해석도 집중도 내 식대로 할 뿐”
1~2년 전부터 서울패션위크에 나타나는 진풍경 하나. 아이돌 그룹 못잖은 남자 모델들의 인기몰이다. 쇼장 안팎에선 그들의 스케줄을 체크하고 따라다니는 여학생 무리를 심심찮게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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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9일
쥐띠=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南 24년생 명예를 소중하게 여길 것. 36년생 작은 이익에 집착하지 말 것. 48년생 건강식품 섭취하고 몸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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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짜인 연극 같은 한국 결혼식
함께 동네 산책을 하던 미국인 친구가 갑자기 물었다. “여기엔 왜 이렇게 웨딩드레스 가게가 많을까?” 주변을 둘러보니 정말 그랬다. 웨딩드레스·한복은 물론 허니문 전문 여행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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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조의 날' 상 받는 박권숙 시인, 장경렬 교수
21일은 ‘시조의 날’이다. 2006년 한국 현대시조 100주년을 맞아 제정했다. 시조의 앞날을 열어가자는 뜻에서다. 시조단은 이 날을 기념해 제1회 올해의 좋은 작품집상과 제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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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4일
쥐띠=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東 24년생 무자식이 상팔자 아니다. 자식의 소중함. 36년생 마음에 들지 않아도 직설적인 표현은 자제하라. 48년생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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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5월 30일
쥐띠=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東 24년생 무자식 상팔자는 옛말. 유자식 상팔자. 36년생 마음에 안 들어도 직설적인 표현 자제. 48년생 부드러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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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예절학교 개설…부당행위 시 일벌백계"
'밀어내기' 영업관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남양유업이 예의범절부터 가르치겠다며 반성문을 낭독했다. 남양유업(대표 김웅)은 16일 오전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덕정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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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불참에 쓴소리…곳곳에서 계파 갈등 불거져
4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선 범주류·비주류 간 갈등도 곳곳에서 드러났다. 주류·친노로 분류되는 김현·진성준 의원은 이날 ‘국정원 규탄 결의문’을 낭독했다. 진의원은 “우리 당의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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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불참에 쓴소리 … 곳곳에서 계파 갈등 불거져
관련기사 민주당 새 대표에 김한길 의원 4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선 범주류·비주류 간 갈등도 곳곳에서 드러났다.주류·친노로 분류되는 김현·진성준 의원은 이날 ‘국정원 규탄 결의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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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 각국의 차 문화
이지영 기자 인류가 물 다음으로 많이 마시는 음료는 차(茶)입니다. 차는 학명 ‘카멜리아 시넨시스’인 차나무의 잎을 우려내 만듭니다. 같은 재료를 이용하지만 차를 마시는 문화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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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라면 먹고 대변까지?…중국, '차먹족' 골머리
[사진 출처 - JTBC 캡처] 예의범절을 중요시하는 중국인들 사이에 요즘 공중도덕 논쟁이 한창이다. 차 안에서 라면과 도시락을 먹고 심지어 아이가 대변을 보도록 하는 부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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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속도 모르고 달달한 사탕 주셨나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며칠 전 대형백화점의 설문조사에서 여성들이 화이트 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샤넬 백을 뽑았다는 뉴스가 나와서 논란이 일었다. 웬만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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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여친 속도 모르고 달달한 사탕 주셨나요
며칠 전 대형백화점의 설문조사에서 여성들이 화이트 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샤넬 백을 뽑았다는 뉴스가 나와서 논란이 일었다. 웬만한 사람 월급보다 비싼 수백만원짜리 백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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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아픔, 아픔, 아픔 …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아프지 않은 세대가 없다. 젊은이부터 늙은이까지 온통 아프다는 소리뿐이다. 어느 이동통신 회사의 TV광고 ‘빠름 빠름 빠름…’이 ‘아픔 아픔 아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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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우수 교육기업] 브랭섬홀 아시아
교육기업의 부침이 심한 게 요즘 우리나라 교육시장의 실정이다. 이쯤 되니 우리 아이를 위해 어떤 교육기업의 상품을 어떤 기준으로 고를지, 교육 철학은 무엇이며, 어떤 사람들이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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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고전 읽는 아이가 희망이다
정진홍논설위원 # 아이들 방학이 시작됐다. 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는 딸아이가 저녁식사 자리에서 ‘소학’ ‘소학’ 하길래 처음엔 무슨 소리인가 싶었다. 가만 들어보니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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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 선생 따르는 교수들 그의 고향 청원에 서당 열어
단재 신채호 선생을 연구하는 충북지역 전·현직 교수들이 그의 고향인 충북 청원군 낭성면에 천자문 서당을 세운다. 사진은 단재의 사당 전경. [사진 청원군] 단재 신채호(1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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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놀이로 배워요 ‘네티켓’ … 밝은 인터넷 만들기 나섰다
넥슨은 ‘창의’와 ‘교육’이라는 키워드를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건강한 네티켓 수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터넷 문화와 예절을 알려주고 있어 호응이 높다.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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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밥상머리 교육
윤석만 기자최근 정부가 학교폭력 대책의 일환으로 밥상머리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족 간 식사와 대화를 통해 인성교육을 강화하자는 취지입니다.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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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보험사기, 예비단계부터 형사처벌을
노명선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목과 가슴 사이 쇄골 위에 나무판자를 대고 망치로 쳐 자해행위를 한다. 그리고 아픈 통증을 참아가면서 횡단보도 신호대 앞에서 기다리다가 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