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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평행선...與 “수사부터” vs 野 “병행 가능”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김진표 국회의장(가운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이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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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예산 따내려 전방위 로비, 3당 원내총무 모임 주선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건립 1984년 5월 1일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기공식이 열렸다. (앞줄 왼쪽 셋째부터) 이해원 국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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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수재민에 천만원씩 줄 돈"…영빈관 예산 878억 파열음
전날 불거진 용산 대통령실의 영빈관 신축 예산 878억원 문제로 16일 여의도와 용산이 모두 시끄러웠다. 기존 영빈관은 국빈 방문 시 공연·만찬 등 공식행사 용도로 쓰던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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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환경부 예산 11.8조 확정...무공해차 보급 등 '탄소중립' 초점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1회 국회(정기회) 1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가결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 환경부 예산 규모가 11조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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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2022년 국비 5조원 시대 성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내년 정부 예산안 국고보조금 반영액은 목표액 대비 1,929억 원이 늘어난 4조 3,929억 원(8.3%↑)을 확보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각종 공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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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소차도, 충전 시설도 늘린다…환경부 내년 '탄소중립'에 5조원 투입
김영훈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도 환경부 예산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전기·수소차 보급, 전기차 무선충전, 충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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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서울 누비는 지역 광역지자체 공무원들
15개 시·도, 서울본부에 100명 넘는 지방공무원 파견해 갑(甲) 아닌 을(乙)의 자세로 예산, 홍보, 출향 인사 관리까지 민선 지방자치단체장 시대가 열린 뒤로 주요 광역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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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선글라스·이선권 냉면 영향…文 지지율 55.5%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째 하락세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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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빚 한해 93조 느는데 … 17만명 더 뽑는다는 정부
공무원 수험생들이 24일 오전 2018년 서울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고사장인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공무원과 군인에게 지급할 연금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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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오늘 국정화 반대 대국민담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4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 김성수 당 대변인은 3일 브리핑을 통해 “황교안 국무총리와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국정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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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메르스 추경, 세월호 실패를 되돌아보라
박형수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인생을 살다 보면 가끔 “아! 그때 이렇게 했었더라면 지금 내 처지가 더 나아졌을 텐데”라며 후회할 때가 있다. 이렇게 자기 인생을 되돌아보는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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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경기도 예산 건전재정·북동부발전·안전 집중”
경기도가 2015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5조9906억 원보다 1조8279억 원(11.4%) 증가한 17조8185억 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0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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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에 가로막혀 ‘박근혜법안’ 연내 처리 못하나
국회 예결위 예결소위가 14일 계수조정회의를 하고 있다. 여야는 25일 예결소위를 재가동해 결산 심사를 마무리한 뒤 28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중앙포토] # 지난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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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에 가로막혀 ‘박근혜법안’ 연내 처리 못하나
국회 예결위 예결소위가 14일 계수조정회의를 하고 있다. 여야는 25일 예결소위를 재가동해 결산 심사를 마무리한 뒤 28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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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천막 걷고 '신 야권연대' 결성
민주당 당직자들이 10일 서울광장에 설치됐던 천막당사를 철거하고 있다. 민주당이 지난 8월 1일 ‘원내외 병행투쟁’을 선언하고 장외로 나선 지 101일 만이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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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에 막힌 세금낭비 감시 결산국회
결산을 잘해야 예산을 잘 짤 수 있다. 국회의 결산 심사는 정부가 국민 세금을 제대로 썼는지 따지는 절차로 국회의 가장 중요한 의무 중 하나다. 국회도 예산과 결산을 동급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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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안, 효과없는 사업도 많아"
정부의 경기부양 야심작인 추가경정예산안이 복병을 만났다. 국회의 예산 브레인인 예산정책처가 추경이 부실하게 편성됐다고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예산정책처가 23~24일 펴낸 ‘추경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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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열자마자 정회 … 국회 올스톱
민주당이 23일 대(對)여 ‘전면전’을 선언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무효화 투쟁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국회 일정의 전면 중단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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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회 일정 보이콧” … 예산 심의 파행 불가피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22일 한·미 FTA 비준안이 가결된 뒤 본회의장 앞에서 “무효투쟁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왼쪽 부터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 이용섭 대변인, 손 대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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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파 포위된 민주당 예산 한발짝도 못 나가
민주당이 국회 회의장 점거를 2년째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이 강공 정치를 펴는 데는 한나라당의 정치력이 부실한 것도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여당 탓만 하기에는 당 내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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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생법안, 정치현안과 분리 처리하는 지혜를
정기국회가 정당 대표연설에 이어 대정부 질문을 하고 있다. 다음 달 2일은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돼 있다. 그러나 최근 여야의 움직임을 볼 때 또다시 정치공방으로 날을 새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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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예산안 늑장처리 '고질병' 어떻게 고칠까
여권의 사학법 강행처리로 파행을 맞고 있는 국회는 본연의 책무인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기한(12월 2일)까지 처리하지 못하고 연말을 맞고 있다. 한나라당의 태도에 비추어 여권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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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욱 칼럼] 이젠 원내투쟁이다
국회의원들이 국회를 박차고 원외(院外)로 나아가 투쟁하는 것은 원래 하지하책(下之下策)이다. 여야 정당이 국민 앞에서 자기 논리를 세우고 경쟁하는데 국회보다 더 좋은 장(場)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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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신북풍정국 대치 계속
대화를 단절한 여야는 7일에도 '판문점 총격 요청' 사건에 대한 벼랑끝 대립을 거듭했다. 이런 대치상황에서 국민회의 조세형 (趙世衡) 총재권한대행은 김종필 (金鍾泌) 국무총리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