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소장

낚시질하다 익사

【충주】4일 하오 9시30분쯤 중원군 신니면 송암리 신덕 저수지에서 충주 비료 공장 주재 상무 이사 이기동씨 (52·예비역 육군 소장)가 밤 낚시질을 하고 근처 주막에서 잠을 자기

(42)-남과 북의 형세(5)|「6·25」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 전쟁 3년

북괴가 본격적인 남침의 사전 준비 공작으로 남한에 수많은 「게릴라」를 침투시켰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다시 말해서 그들 정규군이 침공하기 전에 소위 민중 봉기를 일으

(256)6·25 20돌 옛 격전장서 만난 노병과 신병

꾀꼬리 소리만 들려왔다. 이따금 햇쓰르라미가 목청을 돋우고 있었다. 느티며 떡갈이며 상수리-. 숲은 한결 푸르름을 떨치고 깊은 평화경에 묻혀 있었다. 하지만 20년전 6월의 미명을

(35)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35)

② 최창식대령이 사형을 받은 첫 군법회의의 모습을 좀 더 다루어보기로 하겠다. 원태섭재판장과 피고와의 문답 내용은 본연재 34회에 소개한 대로다. 다음은 최창식공병감으로부터 폭파명

(32)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32)|작전지도의 혼돈(3)

육군본부가 미군사고문단(KMAG)단장대리 윌리엄·라이트 대령으르부터 맥아더 전방지휘소(ADCOM)가 한국에 설치된다는 소식을 듣고, 철수했던 시흥으로부터 27일하오 6시쯤 서울에

(30)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먼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30)

육군본부 지휘부가 38선 전역에 걸쳐 남침하는 적을 요격하여 싸우는 국군부대의 방어작전을 지도하는데 있어, 몇가지 과오를 범한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었다. 특히 적의 주공로인

공항 메모

◇NWA편 (25일 상오) ▲강영훈씨 (예비역 육군 중장·전 육사 교장) 미국서 친지 방문하러 ◇NWA편 (25일 하오) ▲윌리엄·비벌리 소장 (미8군 참모장) 임기 마치고 귀국

"다방옆에서 1급비 취급"

『민간건물의 다방옆에 앉아서 국가안보에 관한 1·2급 비밀을 다루라니 말이되느냐』-. 28일의 정부도상연습을 위해 밤을 새워가며 준비해 온 국가안보회의관계자들의 말이다. 사무국과

경제무임소 보좌관|황인성씨 임명내정

정부는 19일 정무담당 무임소장관보좌관(차관급)에 내각 기획조정실 차장 지종걸씨를 발령하고 기획조정실 차장에는 동 기획조정관 김영옥씨를 승진 발령했다. 정부는 또 경제담당 무임소장

젊어진 「경영 인맥」|주총 끝낸 재계의 새 인사 포석

매년1, 2월은 주총의 계절. 국영기업체를 비롯, 많은 대소 민간기업들은 해마다 이때면 지난 한 해의 업적을 결산하고 또 다른 한 해의 살림을 설계하는데 인사 개편도 그 중의 하나

한양 화학 이철승씨 동서화학 김필상씨

충비와 미「다우·케미컬」사가 합작 건설중인 석유화학 공업체의 하나인 한양화학은 17일 상오 주주총회에서 이철승 전 상공부 차관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한편「스젤리·오일」과의 합작 업

「007」방불…이라크 반정음모 진상

【베이루트23일 UPI동양】허술한 국경선을 뚫고 무기밀수, 막대한 자금, 무전기, 도청녹음, 셋 집에서의 비밀회합, 그리고 암호문등「제임즈·본드」가 활약하는 007간첩이야기에 나

허필은씨 내정

정부는 사표를 제출한 송정범도로공사사장 후임에 현 경부고속도로 건설공사사무소장 허필은씨(예비역 육군소장)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면모" 안은 새 인물…그들의 「프로필」

김정보부장은 22년의 군인생활을 거쳐 지난 8월 예편된 예비역육군대장. 강직한 선비형의 김부장은 작년 8월 이래 3년간 육군의 정상인 참모총장에 재임하는 동안 강력한 방위력을 구

뜨거운혈맹 체온으로 다지고…스케치

○…박대통령을 환영하는 행사가 21일상오(현지시간) 미6군사령부의 「프리시디오」 광장에서 베풀어졌다. 「골든·게이트」를 바라볼 수 있는 「프리시디오」광장에는 미리 도착한 「닉슨」대

▲김병률씨 (예비역 육군 소장) 서대문구 홍제동 158의11 자택서 10일 부친상 발인 l2일 상오 10시 (75)0679

소장성 10명 잇달아 사망

【모스크바8일 UPI동양】소련군 당국은 지난 3주일간 미만에 10번째 장성이 사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소련군 신문「적성」지는 국방성 중앙국 부국장이며 기술전문가인「예프게니·스미르

푸에블로호의 전례

미국은「푸에블로」호승무원의송환을 처음에는 다각적인 외교통로를 이용하여 교섭하려했으나 최후의교섭을 판문점에서 이루었다.「푸에블로」호가 원산으로납치되자 「러스크」미국무장관은이용할수있는

장성급 18명을 이동

국방부는 6일하오 2군부사령관 최훈섭소장을 관구사령관에 보하고 18명의 사단장급장성을 예편하는 육국장성인사이동을 발표했다. ◇보관구사령과 최훈섭소장(12일자) ◇보사단장(12일자)

지하수개발공사사장에 장춘권씨

국무회의는 7일 하오 지하수개발단장 장춘권예비역육군소장을 신설될 지하수개발공사사장 에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6·25때 미국 1사령장|브라운 퇴역 소장도

【버밍햄(앨라배마주)14일 AP동화】1951년 한국전 때 미 1사령장으로 은성 무공훈장을 탄바있는 「윌버드·브라운」 (빅·푸트) 예비역 해병 소장이 14일 67세로 사망했다.

원폭

우리 한국사람들온 누구나 다같이 원폭이라면 호전적 군국주의의 말로를 상징하는 일본 「히로시마」에 관한 대명사처럼 생각하거나 또는 미소 양대세력의 핵금조약이라는외교적인 낱말로만 생각

북괴도발대비책 논의|제1차한·미 국방장관회담

【워싱턴27일AP급전동화】최영희국방장관은27일아침 미국방성에서 「클리포드」 미국방장관과 제1차 한·미국방장관회의를 열고 점증하는 북괴의 도발행위와 그대비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개각의 얼굴들

예비역 3성장군인 박경원씨의 내무전임은 예비군창설때부터의 소문. 이제내무부는장관을 비롯, 차관·기획관리실장·지방국장·치안국장이 모두군출신들. 이로써 내무부는 백만향군의 운영태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