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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배우 "인간 급소는 한군데 정확히 찌르면…"
지난달 30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나에게 불의 전차를’의 출연배우들. 왼쪽부터 차승원, 히로스에 료코, 구사나기 쓰요시, 가가와 데루유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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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젓하게 즐기는 예술영화제 그리고 콘서트
사진 마리 끌레르 필름&뮤직 페스티벌 일주일 동안 19편을 상영하는 영화제. 규모는 분명 작지만 어디서, 어떤 작품을 상영하느냐에 따라 얘기는 달라질 수 있다. 지난해 시작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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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들의 특A급 미식 경연 250명씩 초대 닷새간 공짜 파티
사진 Carla Boecklin Photography 1 선댄스 영화제 주요 행사가 열리는 메인 스트리트의 이집션 극장. 셰프댄스가 열리는 39파크 시티 라이브39는 이곳에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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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급소는 단 한 군데 정확히 찌르면 희로애락이 죄다 나온다”
지난달 30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나에게 불의 전차를’의 출연배우들. 왼쪽부터 차승원, 히로스에 료코, 구사나기 쓰요시, 가가와 데루유키. ‘일본의 송강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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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영화감독 데뷔 “현재 시나리오 집필 중”
[중앙포토]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32)가 스마트폰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 나르샤는 제 3회 올레 국제스마트폰 영화제의 ‘멘토스쿨’을 통해 감독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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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전 제주의 비극, 선댄스를 사로잡았다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지슬’은 컬러로 찍은 뒤 흑백으로 변환한 흑백영화다. 오멸 감독은 “화려한 색상 속에 가려진 슬픔의 색을 보여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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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미·새롬 자매 제작한 ‘마더 오브 조지’도 촬영상
김새미(左), 김새롬(右)올 선댄스영화제에서는 또 다른 한국인의 활약이 눈에 띈다. 미국 극영화 부문 촬영상을 받은 ‘마더 오브 조지’에서 제작자로 참여한 김새미(30)·새롬(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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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튼 커처, "스티브 잡스 따라하다 병원 신세"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처(35)가 스티브 잡스를 따라하다가 병원신세를 졌다고 유코피아가 27일 보도했다. 유코피아에 따르면 커처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선댄스영화제에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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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스토커'는 최고로 예술적인 스릴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13년은 한국 영화감독들의 할리우드 진출 ‘원년’으로 기록될 만한 해다.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감독 박찬욱(50)과 김지운(49)이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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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스토커’는 최고로 예술적인 스릴러”
미국 파크시티에서 열린 ‘2013 선댄스 영화제’에서 20일 ‘스토커’를 공개한 박찬욱 감독(왼쪽). LA에서 14일 열린 영화 ‘라스트 스탠드’ 시사회에 참석한 김지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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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사회’ 장영남, 어바인 국제영화제서 여자배우상 수상
[사진 이지승 페이스북] 배우 장영남(40)이 어바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공정사회’(감독 이지승)의 주연 장영남은 21일(현지시간)까지 열린 2013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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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베를린이냐 하면 … 그 도시가 날 불렀기 때문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 “유명한 감독보다 유능한 감독이 되고 싶다”고 했다. [박종근 기자]남북요원의 첩보전을 그린 영화 ‘베를린’이 31일 개봉한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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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로스 총장이 말하는 ‘학부 중심 대학’ 미국 웨슬리안대
웨슬리안대 마이클 로스 총장은 “인문학 중심 교육은 이제 전 세계 대학이 따라 하게 된 학부 교육의 거대한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김경록 기자 미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색채를 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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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샤워장면 이젠…" 외신, 박찬욱에 극찬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 축제인 제29회 선댄스 영화제가 17일 개막했다. 27일까지 열리는 올 행사에선 특히 한국인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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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건강함 느낀 기회였다” …
오멸“제주 4·3사건 이야기를 미국 본토에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나에겐 미국이 얼마나 건강한지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영화 ‘지슬’을 선댄스에 소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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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UDY·유웨이어플라이 공동 인터뷰 (19) 한국예술원 김일윤 명예총장
서울메트로 5호선 충정로역 8번 출구를 나서면 한국예술원을 만날 수 있다. 한국예술원은 평생교육진흥원의 승인을 받은 학점은행제 운영기관이다. 졸업과 함께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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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각의 제국' 日 감독 별세
영화 ‘감각의 제국’으로 유명한 일본의 오시마 나기사 감독이 15일 도쿄 근처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81세. 사인은 폐렴이었다. 오시마 나기사 감독은 1959년 ‘사랑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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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제국’일본 감독 오시마 나기사 별세
오시마 나기사일본의 군국주의와 검열·광기 등을 신랄하게 비판해 온 세계적인 감독 오시마 나기사(大島渚)가 15일 세상을 떠났다. 81세. 일본 NHK 등은 오시마 감독이 이날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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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에 할 수 있는 선택은 어디까지일까
사진 티캐스트 “만약 당신이 누군가와 평생토록 맺어진다면 그건 둘의 일생을 함께 거는 것이며, 그 결합을 갈라놓거나 훼방하는 일을 할 가능성을 배제하는 거예요. 부부가 된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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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당신은 어떤 최후를 꿈꾸는가
양성희문화스포츠부문 차장 대박영화들이 연이어 쏟아지는 요즘 극장가, 의미 있는 선전을 하고 있는 두 편의 작은 영화가 있다. 2012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미카엘 하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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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영화인들, 할리우드 접수 나섰다
할리우드에도 새해가 밝았다. 올 해 역시 엄청난 자본 투입되고 눈부신 스타들이 빛나는 영화가 쏟아져 나올 것이 예견돼 있다. 두 눈을 휘둥그렇게 해 줄 만한 수퍼히어로 영화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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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비밀’ 구이룬메이 이번엔 왜 한국에 오나~
대만 배우 구이룬메이(桂綸?)가 영화 ‘여친남친’ 홍보를 위해 내한한다. ‘여친남친’은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오픈 후 7초 만에 매진을 기록해 화제가 된 영화다.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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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개봉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새해 첫날 개봉한 리안(李安) 감독의 3D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e)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식 개봉일인 3일을 이틀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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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KT, 내년 4월 스마트폰 국제영화제
KT는 제3회 올레 국제스마트폰 영화제를 내년 4월 17일 개막한다. 스마트폰으로 만든 우수 단편영화를 발굴하는 이 영화제는 영화감독 지망생은 물론 청소년·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