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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건축' 영화 두편 동시에 제작 SF.판타지영화 본격 시도
판타지영화.본격 공상과학(SF)모험영화등 그동안 국내에서 거의 시도되지 않았던 오락장르의 영화 두 편이 동시에 제작에 들어간다. PC통신에서 폭발적 호응을 얻은 후 출판돼 베스트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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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광장 매직아이,스크림-EBS23일
과감한 실험정신으로 대표되는 극단 「작은 신화」의 『매직 아이,스크림』을 방송한다.94년 문화체육부가 선정한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최용훈의 연출로 최근 바탕골소극장에서 공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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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법칙
장현수감독의 『게임의 법칙』은 현대한국을 배경으로 암흑세계의비정한 모습과 주변인물들의 험난한 삶을 사실적 영상으로 묘사한액션영화다. 시골 세차장 직원 용대(박중훈扮)는 한번쯤 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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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문화 세확장 어떻게 볼 것인가
TV·바디오등의 영상매체가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있는 현상은 이제 문학이라고 예외일수 없다. 문학은 자신의 문화적 주도권이 날로 무너져 가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더 심각한 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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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대작"승부수
새해 들어 한국영화가 대작 승부수로 명운을 걸었다. 첫 목표는 미국 직배영화공세 정면돌파와 궁핍한 국내 한국영화 시장의 부흥. 그리고 큰 영화로 불모의 해외시장을 개척하는게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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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도 포스트모더니즘 바람
포스트모더니즘 바람이 영화계에도「슬쩍」불었다. 슬쩍이란 표현은 영화계가 포스트모더니즘 작품을 생산하지는 않고 소설의 영화화를 시도하기 때문. 장선우 감독은 포스트모더니즘 계열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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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를 보고…김수진(영화기회정보센터)
제44회 칸 국제영화제가 지난주 프랑스 남부의 지중해 연안 소도시 칸에서 막을 내렸다. 데이비드 마멧 감독의 『살인』(Homicide)을 오프닝으로 시작된 칸영화제에는 심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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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의『개벽』조선후기 변혁기 조명
임권택 감독이 동학의 2대 교조 해월 최시형의 일대기를 그리는 『개벽』연출에 한창이다. 동학은 사람을 하늘과 같이 섬긴다는 인내천과 사람의 몸 속에 한울님이 계신다는 시천주를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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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이트 바그너 축제 오페라에도 영화기법 등장
오페라에 영화연출기법이 도입되는 등 예술장르간 장벽을 깨는 포스트모더니즘 경향이 유럽예술계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오페라부문에서 두드러진다. 지난달 25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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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화의 새로운 가능성(사설)
색다른 초청장이 집으로 전달되었다. 「서초 미술인 초대전」. 서울 서초구에 살고있는 미술가 30여명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구민회관에서 초대전을 갖는다는 구청장의 초청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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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화계 "아이디어 전쟁"|"이색소재 잡아라"|관객끌기 안간힘
「기발한 소재를 찾아라」-. 미국영화계에 「아이디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영화사마다 기상천외한 소재를 찾기에열을 올리고 있다. 종전갈이 진부한 소재로는 아무리 작품 수준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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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만화 영화화로 새 돌파구
마땅한 소재가 없어 쩔쩔매던 영화계가 성인만화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나섰다. 이장호감독이 야구얘기를그린 히트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을, 김현명감독이 주간지 연재만화 『서울손자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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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영화「붐」…작가들은 이렇게 본다|「문학작품의 영화와」문제
74년 초 영화『별들의 고향』(최인호 원작·이장호 감독)의 기록적인 흥행 성공이 몰고 온 문학작품의 영화화「붐」은 75년에 접어들면서「피크」를 이루어 최근 촬영을 끝냈거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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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에 의한 첫 상영
따라서 이 시기는 활동사진의 도래기로서 우리나라사람이 간여 한 것은 관객으로서 일뿐 영화를 만드는 것은 물론 상영의 과정조차 외국인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었다. 효시「의이적 구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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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스냅 - 배우감독 배우제작자
최근 영화계는 문예영화에 대한 왕성한 의욕과 함께 「배우감독」「배우제작자」들이 속속 출현하고있어 화제. 배우감독으로는 2년 전에 「데뷔」한 남우 최무룡씨에 이어 여우 최은희 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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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현찬씨 영화기획
『국산영화의 때를 벗기자는 것-이것이 내가 영화기업에 손댄 동기입니다. 지루한 대사, 너무 설명적인 묘사, 처지는 「템포」 그리고 「스타·밸류」에만 의존하는 구태의연한 한국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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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현지녹화 「중앙TV」서 시도
JBS-TV는 우리나라 TV사상 처음으로「드라마」현지녹화를 시도, 종래의 제한된「스튜디오」내의 TV「드라마」를 영화적 수법에 접근시켰다. 작품은 현재 동 방송국에서 연속방송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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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영화「붐」
최근 우리 영화계에는 오랫동안 「스크린」을 석권하던 「정신적인 메사돈」-청춘물· 홍누물이 차츰 빛을 잃어가고 그 대신「문예영화」라는 이름의 양심적이고 야심적인 작품들이 영화가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