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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동족상잔의 비극·진영 갈등, 우리와 닮았네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사진 1. [사진 각 영화사] 국토의 분단과 민족 상잔의 비극이 우리만큼 격렬했던 역사를 갖고 있는 나라가 바로 아일랜드이다. 정확한 명칭은 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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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다르덴 형제 뜨자 전주영화제 매진행렬…정준호 "가문의 영광"
벨기에 출신의 장 피에르·뤽 다르덴 감독(왼쪽부터)이 27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개막식에 입장하고 있다.[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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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 아니면 월매 하면 되죠”…'할머니 배우'가 꿈이었던 강수연
배우 강수연이 7일 오후 5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지난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 중이던 강수연이 영화잡지 인터뷰 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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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서 요가·명상, 치킨 튀겨 배달하죠…코로나 극장 생존법
메가박스 성수점 '더 부티크 스위트'에서 진행된 명상 프로그램. [사진 메가박스] 집에서 영화를 즐겨 보는 A씨는 영화관에서 갓 튀긴 팝콘을 배달앱으로 자주 주문한다. 최근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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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마동석 촬영 멈추고, 리메이크 백지화...코로나 타개책 안보이는 영화계
코로나19 속 영화계 현황을 나눈 '2020 한국영화산업 긴급진단 토론회'가 영화수입배급사협회?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 주최해 28일 서울 아트나인 극장에서 열렸다. 나원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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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퀴어영화는? 여성 사랑한 여성의 광기어린 멜로
동성애자 주인공이 등장한 최초의 한국영화 '질투'(1960). [사진 한국영상자료원] “아시아 퀴어영화는 서구와 결이 다릅니다. 동아시아 퀴어영화에 가장 많은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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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5]추석 연휴 놓쳐선 안 될 내공 만점 '인생 영화'
닷새쯤 이어지는 추석 연휴는 그간 놓쳤던 영화를 보기엔 최적의 기회. 온가족과 둘러앉아 IPTV로 볼 만한 추억의 명화부터, 명절 스트레스를 단숨에 날려줄 B급 코미디까지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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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580만 돌파…마동석 주연영화 흥행 TOP 5는?
[매거진M]한국 극장가는 지금 ‘토르:라그나로크’(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이하 ‘토르3’) 천하다. 10월 25일(수) 개봉한 ‘토르3’는 29일(일)까지 닷새간 박스오피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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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무릉도원’ 타운하우스 파주 ‘헤르만하우스02’
파주시 교하읍 동패리 위치한 ‘헤르만하우스02’는 삼성중공업에서 시공한 타운하우스로 대지면적 550~552㎡, 공급면적 328~329㎡, 지하1~지상2층 38가구로 구성됐다.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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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 혁명 ‘헤르만하우스02, 한국판 베버리힐즈를 꿈꾼다!
타운하우스가 새로운 부촌의 주거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가, 예술인, 연예인 등 부유층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이 결합된 주택으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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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주거문화의 혁명 “헤르만하우스02”
헤르만하우스02 계약조건 변경! 파주시 교하읍 동패리 일대에 '헤르만하우스02' 준공 후 분양을 시작하여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대지면적 550~552㎡, 공급면적 328~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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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 전성기 파주 “헤르만하우스02” 분양개시
파주시 교하읍 동패리에 '헤르만하우스02' 준공 후 분양을 시작하여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대지면적 550~552㎡, 공급면적 328~329㎡, 지하1층~지상2층 3개 층 3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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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하우스 02” 명품 타운하우스
파주시 교하읍 동패리 일대에 '헤르만하우스02' 준공 후 분양을 시작하여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대지면적 550~552㎡, 공급면적 328~329㎡, 지하1층~지상2층 3개 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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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예술이군, 작은 영화관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여유를 갖는 게 여행이라면 영화를 보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여행이다. 여행을 하다 보면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등 주위 풍경을 압도하는 유명 관광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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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뉴스] 경찰, 성매매로 55억원 번 호텔 급습
경찰, 성매매로 55억원 번 호텔 급습 5월 22일 TV 중앙일보는 경찰의 특별단속에도 불구하고 불야성을 이루는 성매매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경찰 수사 결과, 서울 시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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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영화 ‘왕의 남자’ 제작한 명카피라이터
영화 ‘왕의 남자’ ‘라디오 스타’ 등을 제작한 ‘영화사 아침’의 정승혜(사진) 대표가 17일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44세. 이준익 감독이 대표인 ‘씨네월드’에서 ‘간첩 리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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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이' 이준익 감독 "도망욕이 삶의 원동력"
화가 지망생에서 영화광고 제작자로, 다시 외화 수입업자로, '황산벌' '왕의 남자' '님은 먼곳에'까지 잇달아 히트작을 내고 있는 영화감독 이준익의 인생 전환기다. 자신의 삶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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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식 덩어리 미술의 열정 그걸 객관화한 영화의 냉정 엎치락뒤치락 내게 남는 건 번뇌
‘맨발의 청춘’을 노래하는 이준익 감독은 집 뜰에 내건 해먹에 누워 “잘 쉬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정재숙 기자 오십을 눈앞에 둔 남자가 똥배는커녕 주름살도 찾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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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신작 ‘즐거운 인생’ 의 영화감독 이준익 흥행 코드
‘생기는 대로 놀고, 노는 대로 생긴다’. 실례가 안 된다면 이 세속의 말을 이준익(48) 감독과 그의 영화에 옮겨보고 싶다. 그는 생긴 것처럼 영화를 만들고, 자신의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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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2006문화계] 일년 열두 달 '대중의 사랑' 휘어잡은 뮤지컬
첫 뮤지컬 전용관과 시키의 한국 진출, 대형 해외 뮤지컬의 흥행 불패, 대학로 소극장까지 점령한 뮤지컬 홍수…. 2006년 전체 공연 장르 중 확고히 자기 영역을 구축한 것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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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 토크] '왕의 남자' 감독 이준익
배짱 있는 남자 이준익.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말을 ‘뱁새는 황새 따라가려고 태어난 새가 아니다’로 바꿨다. 그 관성을 깨려는 시도는 계속된다. 그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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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시나리오 복덕방' 온라인에 떴다
자기 시나리오로 영화를 찍는 박찬욱 감독은 늘 이렇게 말한다. "어디 좋은 작가 없나? 시나리오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난 연출만 하고 싶다." 굳이 박 감독 예를 들지 않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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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열흘만에 턱수술을?" 성형의혹 일축
"열흘만에 성형 수술을 어떻게 합니까." 배우 강혜정의 달라진 얼굴에 성형 논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강혜정 측은 치아 교정으로 외양이 달라진 것일 뿐이라며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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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도 명품시대 "스캔들"황산벌" 인기질주
10월 극장가에 두 편의 명품 사극 바람이 거세다. 지난 2일 개봉한 (영화사봄, 이재용 감독)이 사극 돌풍의 불을 지핀 가운데, 오는 17일에는 (씨네월드, 이준익 감독)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