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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 대물림되는 사회, 인권 영화로 고발
“가난한 청소년이 저지른 사소한 범죄가 평생 그를 따라 다니는, 결국 범죄가 대물림되고 마는 사회를 비판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12일 호주 3대 도시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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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33. 오정해
▶ '서편제'에 출연한 김규철(右)과 오정해는 1995년 제31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남녀 신인상을 받았다. 요즘 '연예계 X파일'이라는 게 떠돌면서 뒷말이 무성하다. 본의 아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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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활성화 위해 유치전 '후끈'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TV드라마와 영화 촬영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드라마와 시나리오 작가들을 초청해 관광설명회를 갖는가 하면, 영화사에 직원을 파견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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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테마 박물관 어떤 것이 있나]
삶의 수준이 향상되면서 전국 어디를 가나 특정한 주제로 꾸며진 박물관을 손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국민들의 취향이 다양해졌다는 이야기다. 나들이길에 만나는 테마 박물관은 피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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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화 촬영지, 신혼여행 명소로 각광
사후(死後)세계에서도 사랑이 싹틀 수있다는 '자귀모'. 우체통을 통해 시간을 초월한 사랑을 주고 받는 이야기를 담은 '시월애'. 만남과 긴 이별,그리고 엇갈림속에 행복한 만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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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의 영화 낚시] '번지점프를 하다'
멜로는 엇갈림의 서사다. 엇갈리지 않고 오다가다 다 만나면 그건 텔레토비지 멜로가 아니다. 멜로는 시간, 공간, 벡터(방향),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물리적으로 달라야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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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의 영화 낚시] '번지점프를 하다'
멜로는 엇갈림의 서사다. 엇갈리지 않고 오다가다 다 만나면 그건 텔레토비지 멜로가 아니다. 멜로는 시간, 공간, 벡터(방향),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물리적으로 달라야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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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나들이 명소] 남제주군 '신영영화박물관'
지난해 6월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읍 남원리에 문을 연 '신영영화박물관. ' 한국영화사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배우 신영균(申榮均.72)씨가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연 영화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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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과 몽룡, 만화영화 데이트…韓美합작 '성춘향뎐'
고전소설 '춘향전' 이 만화영화로 만들어져 16일 개봉된다. '성춘향뎐' 이 그것. '톰과 제리' '스머프' 를 만든 미국의 '투너신' 과 '투너신 서울' 이 제작한 첫 한.미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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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합작 애니메이션 '성춘향뎐', 16일 개봉
고전소설 '춘향전' 이 만화영화로 만들어져 16일 개봉된다. '성춘향뎐' 이 그것. '톰과 제리' '스머프' 를 만든 미국의 '투너신' 과 '투너신 서울' 이 제작한 첫 한.미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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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영화박물관 신영균씨 제주서 개관
제주도에 국내 처음으로 영화박물관이 문을 연다. 배우출신 신영균 (申榮均.71.한나라당 의원) 씨가 설립한 ㈜한주흥산은 남제주군남원읍남원리에서 '신영 영화박물관' 을 다음 달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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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영화판, 징하요 (1)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할까. 고민끝에 내 생각이 다다른 종착역은 '서편제 (西便制)' 였다. 지난 62년 데뷔작 '두만강아 잘 있거라' 부터 지금까지 내가 만든 영화는 모두 9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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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트촬영의 대상 김기영감독
서울대 의과대학 의사 출신의 김기영(1919년생)은 조감독경력이 없는 이색감독이다. 부산피난시절 대학병원 의사로 근무하고 있을때 평양고보 선배인 오영진으로부터 보자는 전갈이와서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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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영화박물관 건립추진
한국영화 60연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영화박물관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남제주군 남원에 세워진다. 영화배우 신영균씨(59·명보그룹회장) 는 남제주군남원해안가 3만평대지위에 건설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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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로의 종말 「염산 세례」
배우를 지망하는 청년이 변심한 다방「레지」의 얼굴에 염산을 뿌리고 도망쳤다가 잡혔다. 7일 하오2시쯤 서울명동2가42 거상다방에서 동대문구 답십리2동100 진융화씨(21·본명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