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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사냥’ ‘투캅스’ 찍은 정광석 촬영감독 별세
‘고래사냥’ ‘투캅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등 170여 편의 한국 영화를 촬영한 정광석(사진) 촬영감독이 지난 8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유족과 영화계에 따르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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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사냥’·‘투캅스’·‘인정사정 볼 것 없다’ 정광석 촬영감독 별세
정광석 촬영감독. 사진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고래사냥’, ‘투캅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등 170여 편의 한국 영화를 촬영한 정광석 촬영감독이 8일 별세했다. 9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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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 2라운드, 트럼프·김정은 노딜…한반도가 끓었다
━ 국내·국제 10대 뉴스 올 한 해 국내에선 각종 우울한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유재수 감찰 중단 사건 등이 이어지며 조국 사태 2라운드는 ‘현재진행형’이다. 지구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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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檢개혁 집회 "검찰 브레이크 없이 폭주…조국 잊지 말자"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 회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옆에서 열린 '제14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서 구호를 외치며 검찰개혁을 촉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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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퀴어영화는? 여성 사랑한 여성의 광기어린 멜로
동성애자 주인공이 등장한 최초의 한국영화 '질투'(1960). [사진 한국영상자료원] “아시아 퀴어영화는 서구와 결이 다릅니다. 동아시아 퀴어영화에 가장 많은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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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 고전영화 DVD 10선
10월 27일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영화 유산을 위한 유네스코의 날’ 30주년이었습니다. 1980년 10월 27일 ‘동영상 보호와 보존을 위한 권고안’을 채택한 게 출발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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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충무로의 연기파 감독
양익준(左), 배창호(右)충무로의 ‘연기하는 감독’ 계보는 따지자면 춘사 나운규와 그의 친구 윤봉춘에서 시작한다. 이후 신성일·박노식·최무룡·최은희 등 스타도 메가폰을 잡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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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중 패밀리’가 떴다
미국에 ‘코폴라 패밀리’(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소피아 코폴라 등 부녀 감독 가족)가 있다면 한국에는 ‘하명중 패밀리’가 있다. 하명중(55·사진(左)) 감독이 16년 만에 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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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28년 만에 감독과 배우로 재회 하명중 - 한혜숙
[사진=변선구 기자]SBS-TV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인기를 과시한 중견 탤런트 한혜숙(55),1970년대 톱스타이자 '태''땡볕'의 인기 감독 하명중(59). 두 사람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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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역사] 68. 헤이데이(전성기)
▶ 하명중(右)과 한혜숙이 주연한 영화 ‘족보’의 한 장면. 1970년은 라디오 드라마의 전성시대였다. 나는 KBS-TV에 '꿈나무'라는 일일극을 썼다. 당시 경복중에 다니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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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원 영화감독 "영화로 이끈 건 아버지보다 형"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홀과 하이퍼텍 나다에서 열리는 제2회 서울독립영화제(02-362-9513/www.siff.or.kr)에는 '청년 정신'을 느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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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그늘 벗었지만 끼는 어쩔 수 없네요"
늘 짐이 되어온 범상찮은 집안내력 의대에 진학한 것도 문학상을 탄 재능을 그냥 묵혀뒀던 것도 다 그 탓이다 하지만 고뇌를 잊고 다시 찾은 내 자리 그 곁엔 결국 영화와 아버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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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선 감독 "영화는 사실적이고 쉬워야"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 (1992년) 를 연출했던 홍기선(43.사진) 감독이 10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는다. 45년간 옥살이 끝에 지난해 북한으로 돌아간 장기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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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홍기선감독 "영화는 사실적이고 쉬워야"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 (1992년)를 연출했던 홍기선(43.사진)감독이 10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는다. 45년간 옥살이 끝에 지난해 북한으로 돌아간 장기수 김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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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ㆍ오프서 영화 잡지 만드는 조용원
조용원(33) 본인은 자신에게 따라붙는 '불운의 스타' 라는 수식어가 악령처럼 지긋지긋할 것이다. 불운이란 물론 그녀의 배우 인생을 성공의 초입에서 파탄나게 한 열여덟살적 대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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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에서 영화잡지 만드는 '스타' 조용원
조용원(33) 본인은 자신에게 따라붙는 ''불운의 스타'' 라는 수식어가 악령처럼 지긋지긋할 것이다. 불운이란 물론 그녀의 배우 인생을 성공의 초입에서 파탄나게 한 열여덟살적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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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 영화잡지 만드는 '스타' 조용원
조용원(33) 본인은 자신에게 따라붙는 '불운의 스타' 라는 수식어가 악령처럼 지긋지긋할 것이다. 불운이란 물론 그녀의 배우 인생을 성공의 초입에서 파탄나게 한 열여덟살적 대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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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중 감독·이문열 각본 명성황후 스크린으로 부활
내년 8월 이맘때 한국영화의 여름 흥행작은 과연 무엇일까. 때 이른 예측이지만 만약 영화 '명성황후' 가 만들어진다면, 그 흥행작 목록에 낄 확률은 꽤 높다. 명성황후란 인물이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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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영화판, 징하요(30)
(30) 정일성과의 만남 결혼하던 해인 79년 8월 개봉한 '신궁' 은 정일성 촬영감독과 첫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무속을 다룬 첫번째 영화이기도 했다. 정일성 감독과는 '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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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영화판, 징하요(11)
(11) 일본인 사로잡다 앞에서 말한대로 78년에 만든 '족보 (族譜)' 는 월평초등학교 시절 창씨개명한 조선인 선생이 모티브가 됐다. 그때의 울분을 나는 실로 40년이 지난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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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중감독 「한국映畵산업의 오늘…」강연
◇河明中씨(영화감독)는 9일 오후3시 서울대 신문학과 초청으로「한국영화산업의 오늘과 내일」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급속히 변화하는 세계영화산업의 판도 속에 방향모색을 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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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캅스 속편 준비/성철스님 일대기 영화화
○…경찰을 소재로한 코믹액션영화로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투 캅스』(강우석 감독)의 속편이 연내에 제작된다. 속편은 안성기.박중훈 콤비를 또다시 기용,올 하반기 제작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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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강남시대"활짝"|복합극장 두 곳 개관…관객 저변확대 기대
서울강남 중심지에 중형 복합극장 두곳이 곧 문을 열어 서울의 극장 질서가 강·남북 공조체제 및 대항구조로 바뀐다. 새로 생기는 극장은 하명중 영화제작소를 운영하는 영화감독 하명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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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진출 한국영화 특별행사
해외수출의 벽을 뚫으려는 영화계의 노력이 활발해졌다. 올해 탄영화제에서 13편 수출가계약이라는 작으나마 의미있는 성과를 올린 영화계는 이번달 이탈리아·오스트리아에서 각각 「한국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