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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앞둔 영화 ‘갓바위’ … 대구판 ‘국제시장’ 될까
대구를 소재로 한 영화 ‘갓바위’에 출연한 이대근(위)과 아이돌 배우 칸. [사진 대구경북영화인협회]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갓바위. 무당인 옥화(박해미)의 아들 만수(칸)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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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최장집 답하다
지난달 27일 중앙일보 유민라운지에서 송호근 서울대 교수(왼쪽)가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오른쪽)를 인터뷰했다. 한때 안철수 캠프에 합류했던 최 교수는 제3정당 설립의 꿈을 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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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보고 싶은 영화를 만들라
“이제 빨리 돌아가 시나리오를 쓰고 싶습니다.”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한 박훈정(사진) 영화감독이 1박2일간 집중적으로 영국 영화인과 영화인 지망생들을 만난 뒤 내놓은 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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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이 건넨 술을 조심하라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객원 칼럼니스트·최혁재 경희의료원 약제팀장/ 약학박사] ‘도수코’라는 말이 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의 약자다. 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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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인터뷰 기자가 '자극' 찾자 날린 한 방
경남 거제고 학생회 부회장, 2006년 경희대 신방과 입학, 2010년 KBS 공채 25기 개그맨 합격, 2011년 K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 2012년 KBS 연예대상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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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댄스의 원조, 한류스타상 수상한안무가 곽용근 씨를 만나다
한류를 논할 때면 K-POP을 선도하는 인기 아이돌들과 한류 열풍의 주역인 배우들을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인기스타들 뒤에 있는 안무가들이나 연출가, 감독 등의 문화 예술인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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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인생을 보니 '3가지 살'과 '3재'가 있다
주철환JTBC 콘텐트본부장재밌는 이야기를 들었다. 입사 전 그는 방송사 최종 면접에서 몇 차례 낙오한 경험이 있다. 개인적으론 한스러운 기억이겠지만 ‘언론고시’를 준비하는 지망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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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신인배우 박진영씨, 연기에도 ‘공기’가 필요해요
정현목문화부문 기자개봉 몇주 전부터 떠들썩했다. 가수 겸 제작자 박진영(40)의 영화 도전 말이다. 자신이 주연한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김익로 감독) 개봉(19일)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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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청풍호반 ‘시네마천국’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1일 개막, 6일간 열린다. 사진은 작년 개막식 모습. [제천시 제공]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2011)가 11일 오후 7시 청풍호반 특설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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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토리텔링작가협회 제3기 수강생 모집
한국스토리텔링작가협회가 오는 8월 영상스토리텔링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강의는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전방위 작가 양성을 목표로 6개월 과정에 시나리오 1편, 드라마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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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의 여론女論] 카메라 앵글 밖 여배우의 눈물
이영아건국대 몸문화연구소연구원 “조선의 나이 어린 여성들은 하등(何等)의 민족적으로나 계급적 의식이 없이 공상적 쁘띠부르주아 심리에서 스크린에 나타나는 미모와 고운 목소리에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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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받은 아카데미상만 32개, 할리우드의 ‘스토리 대부’ 로버트 매키
니컬러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 ‘어댑테이션’의 한 장면이다. 케이지는 영화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아 고민하는 감독, 찰리 카우프만 역을 맡았다. 카우프만이 고심 끝에 찾는 곳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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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마이클 잭슨 “함께 춤추게 돼 영광이에요, 헬린”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주최한 파티 장. 음악을 즐기며 리듬을 타고 있는 헬린 필립스에게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다짜고짜 다가와 물었다. “당신이 헬린인가요?” 아들뻘 되는 톱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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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자의 고통이 읽는 자의 행복으로 남기를
관련기사 매니어 독자 거느린 전방위 작가 경기도 포천시에서 백운계곡을 건너 강원도 화천군으로 들어갔다. 많은 제대 군인들의 추억이 서린 사창리를 거쳐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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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인터뷰…불가사의한 이외수의 몸
작가 이외수가 화려하게 조명받고 있다. 지난달 한국대학신문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전국 대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좋아하는 문인’ 1위는 황석영도 이문열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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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홍상수 감독 여덟 번째 영화 ‘밤과 낮’
홍상수의 영화를 보는 것은 흡사 처음 등장할 당시 인상파의 그림을 보는 것과 비슷하다. 당대의 지배적인 화풍과도 다르고, 사물을 사진처럼 모사한 것도 아니지만, 독특한 사실감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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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르포] 행인1로, 때론 죽고 다시 일어나 달리고…18시간 엑스트라 체험기
■ 오락 프로의 실험맨, 뉴스 잠복취재까지… 수요 많아 ■ 일용직에 파견이어서 부상당해도 구제받기 어려워 ■ 생계형 보조출연자 5,000여 명, 하루 동원 인원 2,000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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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기자의영화?영화!] 23은 저주의 숫자 ? 공포는 외로움 노려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들 하는데, 이 숫자란 것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4나 13이 아니라 23을 볼까요. 인간의 염색체는 23쌍이고, 유클리드 기하학의 정의도 23개랍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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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만 쏟지 말고 지우고 빼는 작곡을"
20일 서울시향 상임작곡가 진은숙(46)씨가 오정웅(16)군에게 개인레슨을 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작곡은 지우고 빼는 과정이 더 중요한 거야. 아이디어만 잔뜩 쏟아부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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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녀·아찔녀…섹시녀 댄스 관객몰이엔 최고?
'흔들녀', '지하철녀', '아찔녀'…. 이 모두는 영화 마케팅 과정에서 탄생한 인터넷 신조어들이다. 이름하여 섹시춤을 추는 여배우들.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선보이는 여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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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씨 모델 선발대회… 대상 김세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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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시나리오 복덕방' 온라인에 떴다
자기 시나리오로 영화를 찍는 박찬욱 감독은 늘 이렇게 말한다. "어디 좋은 작가 없나? 시나리오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난 연출만 하고 싶다." 굳이 박 감독 예를 들지 않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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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한국서"배우는"일본 배우들
일본인 신인 배우 모리 유키에(森透江.24). 그의 꿈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연예인이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고려대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익혔다. 다음달에는 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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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일터에서] "꿈만 먹고 살라고요?"
▶ 최진욱 한국영화조수 연대회의 사무국장 120억원짜리 영화에서 스타급 주연배우가 5억원을 받는 것이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일일까.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영화제작사와 매니지먼트사